Dusit Thani in BKK
방콕에 갈 때 자주 묵는 호텔입니다. 한때는 꽤 유명했던 호텔로 해외 유명인사들이 많이 묵었더군요.
교통도 아주 좋아서 바로 앞에 실롬 역이 있고 살라댕역도 근거리 입니다. 호텔 건너편엔 룸피니 공원이 바로 보여서 좋구요. 접근성이나 이동성에 있어서 아주 좋아요. 단 요즘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것 빼고는....
한때 H1N1 바이러스 유행 할때 60불 내고도 있었고 레드셔츠 한창 룸피니 공원 점령했을 때 도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모던하지는 않지만 (오래되서) 전 약간은 고풍스러운 거 좋아해서 그런지 그런 점이 좋네요.
슈페리어 룸, 디럭스 룸, 두싯 클럽 룸 에 묵어봤는 데 디럭스 룸보단 슈페리어 룸이 더 넓어요, 디럭스 룸은 좀 어두운 분위기네요, 가구가 많이 낡아서 그런지...두싯 클럽은 신관이라 깨끗하고 쾌적하지만 더 비싸네요. 꼭 그럴필욘 없을 듯...
슈페리어는 조식 포함이 안되는 걸루 알고요 조식 포함 가격이 넘 비싸요. 그돈이면 왠만한 하루 식사 비용이에요. 조식은 두군데 서 할 수 있는데 2층 에 있는 식당은 (이름 기억이 안남) 부페 식으로 되어 있고 메인 요리 하나 주문할 수 있어요. LL층에 있는 Pavillon은 그냥 부페만 됩니다.(아침 시간 완전 돗대기 시장처럼 북적거림니다. 두군데서 다 아침 식사할 수 있는 레벨은 클럽이상만 되는 것 같더군요.
암튼 개인적으로 선호하던 호텔인데 이젠 좀 생각해 봐얄 듯...ㅋㅋㅋ
두싯 클럽
로비
디럭스 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