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까타 트로피칼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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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까타 트로피칼 리조트

제리양 1 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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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트로피칼스럽지 않은 외관을 가진 트로피칼 리조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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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국의 작은 왕국이 생각나는 건 왜 일까요?!
오른쪽에 보이는 남자분 굉장히 친철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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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저렴한 룸을 예약한지라 구석진 우리의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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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할때 프리와이파이라고 본 것 같은데....유료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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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크기랑 화장실 크기가 비슷해서 깜놀했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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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예약한 거 치고 룸 상태 좋다고 호들갑을 떨었던 제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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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룸의 경계가 독특했던 트로피칼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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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슈가팜 리조트보다 룸 상태가 더 마음에 들었다. 슈가팜이 훨~비싸게 예약했는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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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과 세이프박스도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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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가 엄청 높아 세수를 할 수 없었다는....-_-;;;;;
나처럼 키 작은 사람 어디 서러워서 살겠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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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싸게 잘 예약한 곳. (하지만 조식이 우리 뒷통수를 쳤다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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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부스도 따로 있었으며 엄청 넓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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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일 보는 곳도 따로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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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양이 사랑하는 욕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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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도 넓직했지만 젤 싼 방이라 view가 별로 였다. 그래도 바다는 살짝 보였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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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이 엄청 깊은 트로피칼 리조트 수영장...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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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빼~꼼 내밀고 바라본 뷰~^^
 
 
 
 
 
카타팜 리조트 바로 옆에 있는 트로피칼 리조트.
아고다에서 1박 조식포함 슈페리어로 34달러에 예약했다. (5월20일~5월21일)
 
까타에서의 마지막을 장식하면서 라구나로 가기 위해 아침 일찍 나올 것을 계산해 최대한 저렴한 곳을 찾다가 선택된 곳이기도 하다.
까타로 넘어 왔을 때 도로변에 떡하니 트로피칼 리조트가 있어 쉽게 알아 볼 수 있었으며 깔끔하고 심플한 외관에 이름이랑 너무 안 어울린다며 카타팜 리조트랑 이름이 바뀐거 아니냐며 우리끼리 얘기하곤 했었다.
외관과 달리 룸 내부는 어두웠으며 약간의 타이스타일과 한국의 모텔이 믹서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ㅋㅋ
룸과 화장실 비율이 1:1 크기여서 좋았으며 화장실 비율이 크면서도 방이 그리 작아 보이지 않아 더 좋았다.
 
생각지도 않는 욕조도 있었으며 샤워부스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가격대비 룸 사양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하루만 묵는지라 무조건 제일 싼 방으로 예약했는데도 불구하고 전망도 그리 나쁘지 않았으며 높은 층으로 배정받아 바다가 아주 살짝 보이기도 했다.
 
다만, 예약할 당시 프리와이파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인터넷은 유료인 점과 조식이 정말 너무 형편없으며 파리때문에 얼마 없는 음식들조차 손이 가지 않았다는 것만 빼면 가격대비 흠 잡을 곳은 없어 보인다.
와이파이는 여기 오기 전 카타팜에서 숙박을 했던지라 룸에서 카타팜 와이파이가 잡혔다.
바로 옆에 있으니 이런 점은 좋구려~~^^ㅋㅋ
 
택시도 트로피칼 리조트 바로 앞에 상주해 있는 택시로 예약을 해서 아주 편하게 라구나로 이동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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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그럴싸해 보이는 조식당..-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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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파인애플 쥬스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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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없는 커피와 맛 없는 토마토 쥬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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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깨끗해 보이지만 어마어마한 파리들이 돌아다니며 위에 살포시 앉았던 음식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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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내 놓은 크로와상은 건들지도 않았고 그나마 통속에 갇힌 빵들을 구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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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팅은 고급 레스토랑처럼 셋팅해 놔서 처음엔 기분 좋았더랬지..!!ㅋㅋ
 
 
 
 
 
아침 9시 40분에 택시를 예약해 놨다.
생각보다 좋았던 트로피칼이기에 가짓수가 없어도 배불리 먹고 가자며 신랑과 내려왔는데...!!
조식당은 로비 바로 옆이라 오며가며 볼 수 있었고 분위기가 깨끗해 보여 은근히 기대가 되기도 했었다.
우선 음식을 둘러보니 음식이랄게 없네?!?!^^;;;;
 
우유에 씨리얼 말아먹던가 빵에 버터 발라먹던가 요 두가지 이다.
흔한 샐러드조차 안 보였으며 그나마 주문하면 계란과 베이컨정도는 나온다.
씨리얼엔 파리떼들이 앉아 있어 먹을 수가 없었으며 식빵을 데워 버터에 발라 먹으니 대왕파리가 우리 주위를 계속 윙~윙~거리며 돈다. 지금까지 파리 없는 곳 별로 없었다지만 이 곳은 유별나게 파리가 많았다.
파리때문에 신경쓰여 노출되어 있는 건 전부 손이 안 갔으며 과일 또한 파리들이 점령해 있었다...ㅠㅠ
결국 커피 한 잔도 마시지 못하고 룸으로 올라와 버렸다.
파리들을 보고 있자니 속이 메슥거리고 신랑도 식욕 떨어졌다며 올라간다고 하니...쩝..
 
다른 테이블보니 중국커플은 없는+더러운 와중에도 잘 가져다 먹는거 보면 우리가 유난 떠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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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진 않지만 길쭉한 트로피칼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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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풀억세스 룸으로 수영장과 연결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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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바도 있지만 직원은 없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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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이 깊어 나처럼 키작은 사람은 발이 안 닿을지도...ㅠㅠ
까치발을 해도 발이 안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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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지처럼 수압으로 마사지를 할 수도 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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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규모의 수영장이지만 그럭저럭 썬탠하며 수영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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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물에 몸만 담구고 바로 룸으로 왔지만 말이다.^^
 
 
 
 
 
수심이 꽤 깊다.
나처럼 키가 작고 더욱이 수영을 못한다면 들어가면 안될 듯 싶다.
수영하다가 지치면 나는 톰군 등에 업혔다능~^^ㅋㅋ
사람이 없어 수영하다 남의 룸 발코니에 앉아 수다를 떨기도 했으며 자쿠지가 있어 등 지압도 하고..
작은 수영장에서 꽤 많은 시간을 보낸 듯 하다.
풀바는 있지만 직원은 없었으며 스낵종류는 주문하면 가져다 주는 것  같았다.
큰 수영장은 아니지만 길이가 길어 수영하기엔 나쁘지 않았으며 건물로 인해 그늘이 생겨 놀기에도 딱 좋았다.
전체적으로 만족했던 트로피칼이지만 역시나 조식이 안습이다.
조식빼고 저렴하게 숙박하기에는 위치적으로나 시설로 보나 트로피칼이 나쁘진 않는 듯 하다.
 
 
 
 
 
 
 
 
 
1 Comments
예니킴 2013.02.23 17:12  
이 글 보시는분께 도움이 되고자 저도 이용후기 잠시 남기겠습니다^^저는 성수기인 이번 2월5~7일까지 묵었는데 27만원 약간 넘게 주고 예약했답니다. 조식 불포함으루요~조식은 따로 300바트 주고 먹을 수 있구요, 무료 와이파이되요! 저희도 싼방(?)이라 5층으로 올라갔는데 미약하게 잡히긴잡힙니다^^수영장쪽에서는 완전 잘잡히더라구요~수영장 깊이는 제 키가 160인데 뒤꿈치 안들었을때 물이 어깨 위로 약간 넘어오는 정도이구 룸사진은 글쓴분께서 올리신 사진과 동일하구요~ 엘리베이터는 두개 있고, 저랑 동행인은 조식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까따비치와는 걸어서 약 10분정도이고 저흰 배낭여행다니며 게스트하우스에서만 묵다가 푸켓으로 넘어오면서 호텔에 처음 묵어서 그런지모르겠지만 일박 당 13만원 약간 넘은 가격에 저정도 룸컨디션 매우 만족했어요~고민중이신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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