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까론 심플리텔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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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까론 심플리텔 호텔

제리양 0 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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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그대로 심플하게 생겼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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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로비와 친절한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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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하는 동안 나에게 할당된 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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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한 쪽에 이쁜 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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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이 최고층!! 우리 방은 5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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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넓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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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호텔+GH를 가나 생수 2병은 기본! 비치 타월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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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누워서 보기 좋은 위치에 달린 벽걸이 티비도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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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론 클리프 방갈로에 있다와서 그런지 너무나 좋았단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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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생각보다 아주 넓었다. 소파라도 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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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품은 샴푸와 샤워젤 그리고 일회용 비누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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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타라 까론 리조트 뷰?! 하지만 산과 푸르른 하늘덕에 전망이 아~주 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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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왼쪽으로는 센타라 까론 리조트가 보이고 그 뒤로 바다도 살짝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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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정면에서 보이는 센타라 까론 리조트의 전경과 산의 절묘한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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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보이는 전망~ 로컬모션 인에 있을 때도 보였던 산과 리조트가 어우러진 전망>
 
 
 
 
까론 클리프 방갈로에서 체크인을 한 뒤 센타라 그랜드 비치 리조트를 지나 심플리텔까지 20여분 걸어왔다.
다시 이쪽으로 올 때는 내리막길이 많아 이동하기 수월했으며, 벌레가 많은 클리프 방갈로를 벗어나 심플리텔에 오니 천국이 따로 없다.
센타라 그랜드 비치 리조트에 숙박하다 바로 이 곳에 왔어도 감동이 있었을까 잠시 생각해 봤다.
흠..가격이 가격인지라 가격대비 만족감이 크지 않았을까 한다.^^
 
아고다에서 스튜디오로 조식포함 2박에 77.92달러에 예약했다. (5월10일~5월12일)
이 곳 같은 경우는 미리 예약을 해서 약간 손해본 경우이다.
우리 신랑은 종종 우리가 예약했던 곳을 재검색하며 혹시 다른 더 좋은 곳이 있나 찾아보기도 하는데(취소가능한 곳으로 예약한 경우), 심플리텔은 우리가 예약했던 금액보다 1박에 3~4달러씩 내려온 금액이였다..^^;;
전에도 글에 썼지만, 푸켓 비수기에는 아주 일찍 미리 예약할 필요가 없다.
작년 빠통에서 45일간의 시간을 보낼 때도 며칠 전에 우리가 묵을 곳을 정했는데도 아주 저렴하게 숙박했던 기억으로 봐선 일주일 전에 예약해도 충분할 듯 보인다.
 
심플리텔 앞에 도착하니 경비 아저씨가 짐을 들어주신다.
리셉션언니도 굉장히 친절했으며, 겉에서 보는 것 보다도 내부 시설이 더 깨끗하고 심플했다.
호텔 이름처럼 심플 그 자체!!ㅎㅎ
 
5층이 최고층인데 우리는 5층으로 방 배정을 받았다.
도로변쪽 전망이 좋겠다 싶었는데, 반대 쪽 전망의 룸이였다.
지금와 생각해보니 도로변쪽 전망도 별 볼일 없을텐데, 차라리 산 전망이 낫지 않나  싶다.^^
 
방은 생각보다 컸다. 가장 기본 룸이 스튜디오인데 침대와 기본 가구들이 있고도 굉장히 공간이 텅~빈 느낌이였다.
소파라도 있으면 좀 더 편리하고 좋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해 본다.
발코니도 깔끔하고 책 읽기 좋은 장소였다.
침대는 싱글침대 2개를 붙혀놓은 듯 굉장히 넓었으며, 까론 클리프 방갈로의 작은 침대에서 고생한 거 생각하니 심플리텔의 침대가 너무나 행복했다.^^ㅋㅋ
비품은 샴푸와 바디젤 비누정도였고, 헤어드라이어는 갖춰져 있다.
프리 와이파이도 꽤 잘 터졌으며, 금고도 튼실? 했다. ㅎㅎ
 
새로 지은지 얼마 되지 않은 호텔이라 모든 것이 깨끗했다는 게 인상적이다.
빠통에 아스페리 호텔이 있다면, 까론엔 심플리텔 호텔이 있다는 느낌?!ㅎㅎ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곳이였으며, 까론에 또 다시 온다면 심플리텔 호텔에 다시 올 것 같다.
 
위치도 까론 시내의 메인로드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쉬우며, 도로변에 있어 눈에 딱 들어온다.
까론 비치까지는 걸어서 5분 거리이다.
같은 건물에 훼미리마트도 있으며 주위에 환전할 곳도 많고 씨푸드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푸켓 타운이나 까타 종점까지 가는 썽태우도 심플리텔 호텔 도로변을 지나다녀 차를 잡아 타기에도 좋다.
 
 
하지만 휴양지 느낌의 호텔은 아니며, 주위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나 특색없는 일반 노후화된 호텔보다는 낫다는 정도이지 4~5성급의 호텔(리조트)보다 좋다는 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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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조식당 또한 넓직하고 청결하고~^^ 미얀마 직원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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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짓 수는 얼마 없지만, 깔끔하고 맛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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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렛아저씨~사진 찍으니 포즈를~^^ 근데, 내 손이 흔들려 잘 나오지 못했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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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먹으러 갈 때 세수한 날은 힐튼아카디아뿐이다...ㅋㅋ>
 
 
 
조식당은 2층에 있는데, 홀도 넓으며 깨끗했다.
이곳은 모든 넉넉하게 공간을 확보한 듯 하다.
아직 자리가 안 잡힌 탓인지 2층 테라스의 넓은 공간은 텅텅 비어있다.
그 넓은 공간에 오물렛 만들어 주는 곳만 덩그러니...ㅋㅋ
 
가짓 수는 없지만, 매일 조금씩 메뉴가 바뀌었다.
얇은 면이 나왔으면, 다음 날은 굵은 면으로 바뀌는 정도?!^^ㅋㅋ
그래도 양이 찰 때까지 먹을 수 있는 뷔페식이라 만족했으며, 까론 클리프에서 적은 양의 조식보단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거에 만족했다. (까론에서 쉽게 밥먹기 힘드므로..ㅜㅜ)
 
새로 오픈한 곳이라 그런지 식기들도 깨끗 반짝였으며, 직원들도 수시로 닦고 치웠다.
실외가 아닌 실내라 벌레가(파리) 없어 좋았으며,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와 시원하게 아침을 먹을 수 있었다.
심플리텔은 정말 모든게 심플했다.
 
 
 
 
 
 
 
피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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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 동안 몸무게 재는 톰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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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당과 피트니스와 인터넷실은 모두 2층에 있다.>
 
 
 
조식당과 같은 층에 위치한 피트니스와 인터넷 공간.
컴퓨터는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노트북이 있는 분들은 굳이 여기까지 와서 할 이유는 없겠지만 말이다.
헬스장도 어느정도 갖춰진 듯 했는데, 이제와 생각하니 운동 좀 할 걸...
이런 곳에 장기로 머물면서 운동하며 요양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심플리텔의 단점이라면 아마 수영장이 없다는 아쉬움? 정도 일 듯.
가격이 가격인지라 모든 것을 갖춘 곳을 찾는다면야 가격이 올라가겠지만 ㅎㅎ
하긴 까론 클리프 방갈로처럼 수영장은 있지만, 관상용인 수영장이라면 있으나 마나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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