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아이비스) 리버사이드 방콕 호텔 에 대한 단상
이번 여행중 방콕에선 이비스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쭉~~~~ 열흘동안 묵었습니다.
묵은 이유....
조식주고, 수영장 있고, 깔끔하고,
식구 네명이 그정도 가격에 묵을수 있는곳을 찾기 어렵더군요 ^^;;
한번은, 다른 곳에서 묵으려다가... 결국 나머지 5박도 ibis reverside 에 묵었습니다...
예약은, 타이호텔뱅크에서 패밀리룸으로.
* 호텔 후기를 쓰는데.... 참 힘든게 있습니다.
누구를 기준으로 쓰느냐...
그래서, 방콕을 잘 모르고, 가본적이 별로 없는 분을 위해 쓰기로 했습니다 ^^*
여기가 어디쯤에 있는지 궁금하신분을 위해, 지도부터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방콕약도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ap&wr_id=146&page=4
방콕교통도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ap&wr_id=1172&page=4
방콕지도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ap&wr_id=1833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ap&wr_id=146&page=4
방콕교통도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ap&wr_id=1172&page=4
방콕지도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ap&wr_id=1833
지상철 싸판딱신역 ( 수상버스 타싸톤) 건너편에 있습니다..
( 짜른나껀 쏘이 17)
제가 사진을 올리는 방법을 잘 모릅니다. (정보용 사진도 거의 안 찍었고)
그래서, 사진은, 필리핀님의 글을 보시면 됩니다 ^^*
아래에서, 닉네임 필리핀 으로 검색하시면 있습니다.
* *교통편
*쑤완나품 공항에서 가기
1층, 택시 타는곳에서 그곳 직원한테 이렇게 이야기하면 됩니다.
" 빠 ~이 롱램 이비스 리워싸이드 짜른나껀 쏘이 씹쨋 카 ~ (크랍 : 님께서 여자면 카 ~, 남자면 캅) "
-> 짜른나껀 쏘이 17 이비스 리워싸이드 호텔 갑니다.
그러면, 님께 종이하나 주고 택시기사 배당해 줍니다.
택시 기사 따라 가셔서, 택시 타고 가시면 됩니다.
아예 고속도로 타고 가십시요. 그게 편합니다.
" 큰 탕 두언 카 ~ (캅) "
고속도로로 올라가 주세요. 라는 말입니다.
톨비는, 25밧 한번, 45밧 한번을 각 톨게이트마다 택시 기사한테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오시면....
싸판딱신 을 건너서 오게 됩니다.
딱신 다리를 건너서 고가도로를 내려와서, 짜른나껀 삼거리에서 멈추는데....
택시기사가 물어보기도 합니다. (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오른쪽입니다 ^^*)
이건, 나중에 시내에서 택시타고 들어올 때도 거의 비슷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오른쪽으로 돌아서 몇십메타 더 가서, 왼쪽에 짜른나껀 쏘이 17입니다. 쏙 들어가면 됩니다.
택시미터 요금에, 쑤완나품 공항 택시 이용료 50밧도 추가로 드리면 됩니다.
* 첵인
님께서 오전 8시 ~ 오후 8시 정도 사이에 도착하셨으면,
벨보이 한명이 짐 옮기는 것을 도와 드릴수도 있습니다.
님께서 그 이외의 시간대에 도착하셨으면, 님 스스로 짐 들고 들어가야 합니다.
들어가셔서, 왼쪽에 첵인하는 카운터입니다.
* 룸....
필리핀님의 글.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
전 패밀리 룸에 묵었으니, 패밀리 룸 사진만 하나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일반룸에, 이층침대가 하나 더 있고, 텔레비젼 있는 벽 뒷편에 게임을 할수 있는 모니터가 따로 달려 있습니다.
* 와이파이는 잘 터집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
일층에 인터넷을 할수 있는 컴퓨터가 세개 있습니다.
리셉션 데스크에서 아이디. 비밀번호를 받아서 30분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누가 한글을 깔아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한글이 없으니...
저같은 사람은, 검색만 하고, 영어로 댓글을 달아야 했지요. ㅜㅜ
로비에서 밖을 들락거리면서 담배를 피우는데.....
어떤 남자 두분이, 엄청나게 큰 방콕지도를 보고 계시더군요.
요술왕자님의 방콕지도였습니다... 와우~~~
인쇄를 어떻게 하셨는지... 참 궁금하더군요 ^^*
* 조식. 수영장. 사진.
필리핀 님의 글 참조.^^;;
수영장 이용시, 조식먹으로 들어가는 곳 옆에 있는 수건 들고 들어가면 됩니다.
조식( 아침 6시 30분 ~ 10시) 먹으면서.... 한국에서 가져간 김치. 깍두기를 먹었습니다...
먼저 여행간 식구들이 혹시나 하고 엄청 가져간 것인데....
제가 갔을 때까지 못 먹고 있었습니다.
처리를 해야 하므로, 아침에 야외 식탁에서 먹었지요...ㅜㅜ
그 모습을 본 어떤 커플이 웃더군요...
한국 커플이였습니다 ^^*
예 그때, 야외에서 깍두기 먹던 식구가 저희입니다 ^^;;
조식 시간 이전과. 이후에도 물론 식사는 하실수 있습니다.
따로 돈 내고 드시면 됩니다.
주로, 리셉션 앞의 까페 같은곳에서 시켜 드십니다.
* 이비스 리버사이드 방콕 호텔을 드나들기
택시타고 쑤완나품 공항에서 오는 방법은, 위에 써 드렸고...
택시 타고 방콕 시내에서 오는 방법은
우선, 호텔 카운터에서 네임카드 하나 받아 놓으세요.
그 네임카드를 보여주고
" 빠 ~ 이 롱램 이비스 리워싸이드 짜.른.나. 껀 쏘이 씹쨋 카 ~ (크랍) "
하시는게 가장 빠릅니다.
물론, 택시비 협상하려 하는 기사들은.... 알아서 대처하셔야 합니다.
혹시, 라차다. 아눗싸와리, 방콕 동부의 좀 떨어진 곳에서 가시는 분들은,
고속도로 타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톨비 45밧)
" 큰 탕 두언 카 ~ (캅) "
우리 식구들은, 미리 선수쳤지요... 택시기사가 하이웨이 를 말하면, 기쁠 정도였습니다.
*호텔 셔틀버스. 지상철 (BTS) 이용하기.
호텔 셔틀버스(큰 뚝뚝 같은것)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상철 톤부리 역까지 운행합니다. ( 딱 한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정각과 30분 에,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40분 간격입니다. ( 교통체증으로)
시각은, 호텔에서 떠나는 시각입니다.
지상철 톤부리 역에서 호텔로 돌아오는 셔틀버스는 타실 생각을 안하는게 좋습니다. ㅜㅜ
기다리지 않습니다.ㅜㅜ
그러니, 이 수단을 이용하는 것은,
호텔에서 낮에 나갈 때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셔틀 뚝뚝을...
벨보이를 겸한 두명이 돌아가면서 운행하는데,
그중 나이가 좀 드신분의 행동이 압권입니다.
자기 마음대로 시간 안 맞춰서 운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저 멀리서 셔틀 뚝뚝 타러 오는 사람을 봐도, 그냥 가 버립니다...ㅜㅜ
그러면.... 셔틀 뚝뚝을 놓쳤으면 어떻게 할까요 ?
르아깜팍 ( 강 건너는 보트) 이용하면 됩니다.
* 강 건너는 보트 이용하기.
호텔에서 짜른나껀 앞길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오른쪽으로 약 100메타 걸어가시면, 위에 고가도로( 딱신 다리를 건너는)가 있고,
그 고가도로를 지나자 마자, 오른쪽으로 배타러 가는곳 있습니다.
한 50메타 걸어가면 됩니다.
강건너 타 싸톤까지 건너는 데 3. 5밧입니다.
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있습니다.( 타 싸톤 쪽에서 오는 마지막 배가 오후 11시입니다)
시간 간격은, 안 재봐서 모르겠습니다 한 20분에 한번은 운행하는 듯 합니다.
저녁에 호텔로 돌아올 때도,
지상철 싸판딱신 역에서 내려서, 배타고 돌아오시면 됩니다.
싸판딱신 역에서 보자면, 맨 오른쪽에 있는 곳이 강 건너는 배 타는 곳입니다.
이 보트를 이용하면,
싸판딱신역에서 지상철을 이용해서 시내로 가기도 편하고,
타 싸톤에서 수상버스를 이용하여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도 편합니다.
물론, 타 싸톤에서 아시아티크로 가기도 좋지요.
쓰는 김에 하나더....
타 싸톤에서 아시아 티크로 가는 배는,
약 2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가는데는 15분 정도 걸립니다.
운행은,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입니다
오후 4시 ~ 오후 8시까지는,
싸판딱신 역에서 강을 바라보고, 제일 왼쪽에 있는 선착장 (호텔보트 타는곳 너머)에서 탑니다.
오후 8시부터는, 수상버스 타는곳 ( 강을 바라보고 약간 왼쪽. 호텔보트 타는곳 전.)에서 타고 내립니다.
아시아티크를 구경하고, 이비스리버사이드 호텔에 제대로 가시려면,
아시아티크에서 10시 30분 전에 보트를 타시는게 좋습니다.
저희가 그 보트를 놓치고... 타 싸톤에 열한시 다 되어서 도착해서, 마음 졸이면서 강 건너는 배타고 간적이 있지요..ㅜㅜ
뭐, 강 건너는 배 끊겼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딱신 다리 위로 계단으로 올라가서, 걸어서 딱신 다리 건너 가면 되니까요 ^^*
* 호텔 주위.
제가 호텔에 가면, 제일 먼저 찾는 것이 맛사지 가게입니다.^^*
-호텔내 수영장 옆에서 받는 맛사지.
애들을 수영장에서 놀게 하고 맛사지 받기 딱이지요.^^*
호텔 데스크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아침 11시부터 저녁 늦게까지.
아침부터 저녁 6시 정도까지는 해피아워 요금이 적용됩니다 ( 20 % 할인)
딱 한번 받아 보았습니다.
한시간 30분 타이맛사지 750밧 -> 600밧으로 할인.
우리가 흔히 게이라고 지칭하는 분이 한분 계시는데.... 저 그분에게 받았습니다.
맛사지 잘해 줍니다 ^^* 팁으로 100밧 드렸는데 아깝지 않았습니다.
호텔 주변의 맛사지 가게.
짜른나껀 거리로 나가서, 오른쪽 ( 페닌슐라 호텔쪽. 강건너는 배 타러 가는곳) 으로 가다 보면,
맛사지 가게가 세군데 있습니다.
( 가격은, 그냥 길거리 맛사지 가게 수준입니다. 타이맛사지 한시간에 200밧. 발맛사지 한시간에 300밧 정도)
제일 먼 맛사지 가게... ( 페닌슐라 호텔과 가까운 곳)
아내와, 처제가 들렸다가... 발 맛사지 한번 받고 팁을 50밧을 주었더니... 안 좋은 반응을 하더군요...
그래서, 아웃 ^^;;
두번째 맛사지샾은, 침대가 안보여 패쓰 ( 타이맛사지를 할 수 없으니)
호텔과 가장 가까운, Slimming & Spa 라는 곳...
가서 맛사지를 받아 보니, 이게 태국식이 아닙니다.
발로 등을 누르는 중국식 비슷하더군요...
아.. 이런 방식도 있구나... 하고 다음날도 가서 2시간을 받았습니다.
이날은, 돈을 받던, 주인장 ( 정확히는 주인장 딸) 이 아내에게 맛사지를 해 주었습니다.
( 맛사지 해주는 다른 아줌마들보다, 실력이 떨어지는게 한눈에 보이더군요..ㅜㅜ)
맛사지를 받으면서 느낀점..
" 아 여기서 잘못하면 골병 들겠구나 ㅜㅜ"
그래서, 다시 안 갔습니다..^^;;
다른 곳 갔지요.
카오산 인근 갔을땐, 동대문 앞의 낸시에서 계속 받았고..
싸톤 거리의 핼쓰랜드를 간 적도 있고,
메가 방나의 이케아를 갔을 떈, 거기 있는 맛사지 샾 이용.... 은 못하고 구경만 하고 ^^;;
이비스 호텔 패밀리 룸은, 인기가 많습니다.
어른 둘과 애들 둘이 ( 사실 정확하게 보자면, 우리 딸은 만 12세 넘어서, 엄마만하지만...)
괜챦은 가격으로 묵을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제 가족도, 여행 기간에 닥쳐서 예약하는데 좀 힘들었습니다.
도와 주신 ****뱅크 감사드립니다 ^^*
가보니, 독일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왜 독일 사람들이 많은가 봤더니...
이 호텔에서, 괴테 연구소 세미나를 하네요
괴테 연구소 세미나를 왜, 태국까지 와서 하는지는 ???? ^^*
* 아...
이비스 리버사이드 호텔 나와서, 오른쪽 페닌슐라 호텔 방향으로 가시다 보면,
탐 앤 탐스 커피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