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웨스틴 시레이베이 기본룸
2012년 10월에 3박했다
원래는 한인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하려고 했었는데(타이xx뱅크 3200밧) 풀북이라길래 혹시나 하고 아시아나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방이 있어서 잽싸게 예약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조식 포함은 엄청 비싸서 프로모션으로 나온 조식 불포함을 선택했다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차로 40분 정도 걸렸다
웨스틴 시레이베이는 넓은 부지에 조경도 잘 되어 있고, 수영장이 3개, 그리고 자체 해변을 보유하고 있다
로비를 중심으로 주변에는 풀빌라 건물들이 있고 맨 위가 일반 객실이다
그러나 객실 종류에 상관없이 모든 객실이 sea view!
부지도 넓고, 산을 깍아서 만든 리조트라서 경사가 꽤 있기 때문에 대부분 리조트 툭툭을 타고 다닌다
특특은 로비에 항상 대기하고 있으므로 언제든지 탈수 있다
객실에서 로비로 올 때는 전화하면 데리러 온다
룸은 모던하고 깔끔한 스타일이다
객실도 넓고, 욕실도 넓고, 넓직한 베란다까지 딸려 있어서 좋았다
탁 트인 바다를 맘껏 바라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침대는 킹사이즈인 것 같은데 애들이 어리다면 4인 가족이 자도 될 정도였다
물은 매일 4병씩 준다
리조트에서 푸켓타운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 시간표이다
A |
호텔로비 출발 |
킴스마사지 픽업 |
B |
호텔로비 출발 |
센탄 픽업 |
10:30 |
13:00 |
10:30 |
14:30 | ||
12:30 |
14:00 |
12:30 |
17:30 | ||
13:30 |
15:00 |
16:30 |
20:30 | ||
14:30 |
17:00 |
19:30 |
| ||
16:30 |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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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 |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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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 |
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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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
21:45 |
9인승(?) 봉고버스로 AB 코스를 격일로 운영한다
하루 전에 예약하라고 되어 있지만 서너시간 전에 예약해도 충분한 것 같다
하지만 시간 맞춰서 가면 자리가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걸 모르고 처음에는 시간 맞춰서 내려갔다가 자리가 없어서 못탈뻔 했는데 1명이라고 운전석 옆자리에 태워주었다
편도 100밧, 왕복 200밧이고 체크아웃할 때 한꺼번에 결제한다
영수증에 출발 시간과 픽업시간을 적어주는데 탈 때마다 기사가 확인하므로 잘 보관해야 한다
호텔에서 로빈슨 백화점까지는 15-20분, 센탄까지는 30분정도 걸렸다
셔틀버스가 로빈슨 백화점 건너편 킴스마사지 앞에 사람들을 내려주고 같은 장소에서 사람들을 픽업해간다
센탄에서는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사람들을 내려주고 다시 태워간다
센탄 주차장에 비슷한 차들이 많지만 버스 앞 유리에 리조트 이름이 적힌 A4용지가 붙어 있으니 쉽게 찾을수 있다
조식당은 로비 옆에 붙어 있다
실내와 실외로 나뉘어져 있는데 상대적으로 실내 공간이 좁았고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좀 덥다고 느꼈다
음식은 조식부페의 일상적인 구성이었지만 상대적으로 아시안 푸드가 상대적으로 다양했다
그리고 팬케익, 와플, 프렌치 토스트 등은 즉석에서 구워 주었다
조식당 입구에서 방번호를 물어보고 조식 불포함 객실이면 영수증을 따로 준다
체크아웃할 때 계산서를 보니 700밧정도 였다
적은 돈은 아니지만 여기까지 와서 조식을 건너뛸수는 없으니.. 별 불만은 없다
근데 JW 매리엇 조식 부페가 1000밧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가격 대비 만족도가 약간 떨어진다
(참고로 JW 매리엇에서는 망고가 있었다!!!)
체크인할 때 카드 오픈을 요구한다
체크아웃 전 날 오후에 이제까지 사용한 셔틀버스나 풀바 비용을 알려준다
결제는 체크아웃할 때 업데이트한 금액을 한꺼번에 결제한다
결론은, 웨스틴 시레이베이가 마음에 들었다
재방문 의사 있음 ^^
다음에는 좀더 좋은 등급의 룸으로 가고 싶고, heavenly spa에서 마사지도 받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