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rad Bangkok(콘라드/콘래드)
대사관 지역에 위치한 5성급 호텔
5성급의 클래스를 확실히 느끼게되었습니다.
다른 글들에서 많이 봤는데 한국인 스태프가 있어서 편리했으며
레이트 체크아웃 6시까지 무료로 해주시니까 참 좋더군요.
장점으로는 엄청 편한 침구, 욕조와 샤워부스 둘다 갖춘 욕실, 한국인 스태프를 비롯한 엄청나게 친절한 스태프들, 턴 다운 서비스, 무료 레이트 체크아웃, 레지던스와 연결된 쇼핑몰, 방콕 내에서는 찾기 힘든 규모의 수영장, 1층에 위치한 바에서 마실 수 있는 맛있는 칵테일(Red pearl이라고 상까지 탔다는 칵텔 정말 맛있었음)
단점으로는 종잡을 수 없는 가격(저는 싼호텔닷컴에서 1박 17만원 꼴로 예약했는데 다른 한국인 분들께 물어보니 레터박스에서 훨씬 싸게 했더라고요. 아고다에서는 1박 28만원이 넘는데...) 무지막지 비싼 레스토랑(그러나 다들 너무나 맛있을 것 같다능)
밑으로는 사진(스압주의)
샤워부스
욕조. 친구는 굳이 오리까지 데리고 탕목욕을 즐김.
어메니티. 칫솔, 화장솜과 네일 버퍼까지 구비된 것이 맘에 듬(은근 화장솜 면봉없는 호텔 많음)
티비 소니여서 맘에 안듬(요즘 다들 삼성이나 lg인데...) 한 번 켜봤음.
방에서 욕실이 보임. 그런 사이 아니면 커텐 쳐주시면 됨. 어쩌다 보니 웰커밍 과일 한국까지 갖고옴...
티와 커피. aloft는 커피기계도 있는데 여긴 그냥...인스턴트임. 티도 Twinings.
홍차 브랜드에 대해 잠시 언급하자면, Dilmar>Ahmad>Twinings의 가격 등급.(Aloft는 Dilmar였음)
압도적인 미니바(죄송 목아프게...)
이호텔의 하이라이트(나한테만) 수영장
수영장 들어가면 스태프가 일행이 몇명이냐, 햇볕이 좋냐 그늘이 좋냐 물어보고
자리 안내해주고 수건깔아줌
완전 송구스러움
입구 맞은 편 자리에서 찍은 사진. 옆에는 식당이 있어 간단한 식사와 음료 주문 가능.
뭐 콘라드는 워낙 후기들이 많아서,
감상과 사진 위주로 적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