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쿰윗 쉐라톤 그랑데 럭셔리 룸~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옮기면서 트리플룸으로 2박 했던 호텔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그리 좋은 호텔을 다닌건 아니어서 그런지 이호텔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더군요. 리셉션에서 체크인할 때 한국 집주소까지 상세하게 적도록 하고
디파짓은 4,000B 신용카드로 결제했어요..
하루에 두번 룸 청소를 해줍니다. 웰컴과일은 올 때마다 가득 채워주는데 그리 대단한건 아니지만
세심하게 편하게 모든것들을 채워줘서 정말 대접받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떤분들은 호텔 오래된 느낌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오래되었다는 느낌보다는 중후함이 있었구요
한가지 단점이 룸이 카페트로 깔려 있었다는 점이었어요.
그것 빼고는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방은 15층으로 좀 낮아서 그런지 창문으로 바라다 보이는 밖의 모습은 그냥,, 저냥~^^
따로 사진 올리겠지만 이틀동안 조식은 정말 저녁처럼 많이 먹었어요..
그만큼 맛있었다는 뜻이겠지요^^
호텔의 장점은 전철과도 연결되어 있고 길건너에 로빈슨 백화점, 백화점 내에 수퍼 있구요.
로빈슨 백화점에 제가 갔을때는 트라이엄프와 와코르 일부 세일해서 2만원대로 저렴했습니다.
사둘까 하다가 저는 이미 속옷이 여유가 있는관계로 깔끔하게 포기했어요^^
터미널 21도 걸어서 2분정도?.. 그만큼 가깝습니다.
라바나 스파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예요.. 저희는 예약 안해서 오전에 마사지 못받았는데요,,
라바나 스파 가실거면 전날이라도 예약을 하셔야 오전에 받으실 수 있을듯 해요~
사진이 많아서 우선 로비랑 룸 사진 먼저 간단하게 올려요~~
엑스트라 베드는 너무 불편했어요.. 스프링이 살아 있어서 몸을 아프게 해요~^^
편하게 잘 수 있지가 않아서 엄마랑 한침대 썼습니다. 두명이 자도 불편하진 않더군요~
베드는 투 메트리스라서 약간 높아서 저희 엄마는 떠 있는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침구 느낌은 포근하고 좋아요.
화장실도 고급스럽습니다~
깜빡하고 수영장 사진을,,, 안 올렸네요,, 나중에 추가 업데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