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파타야 후기
( * 질문은 반드시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
십수번이 넘는 태국여행..
남들은 왜그리 태국만 가냐고 묻습니다.
다른곳도 다녀봤지만,
제가 태국을 계속 찾는 이유는..
음식과,호텔과.여유로움..인거 같아요.
태국을 방문할때마다 항상 다른호텔을 묵었는데요.
가기전에 어느호텔을 갈까 검색하는 즐거움도 한몫하는거 같아요. ㅎㅎ
이번엔 고심끝에 힐튼파타야에 예약을 하고..
부푼기대를 안고 갔는데..
제가 방콕밀레니엄힐튼으로 신혼여행갔었거든요.
그전에 나름 비싼호텔 ,좋다하는 호텔 많이 갔었는데
우와~너무 이쁘더라구요.
거기다 신혼여행이라 스윗룸에 신혼여행이라고 과일바구니에
뭐뭐가 더 있었던거같은데...
암튼 입구부터 너무 이뻐서 감탄했었거든요..
그기억을 더듬어 힐튼파타야도 마니 기대를 했더랬죠.
벨트레블 서비스 이용해서 어찌어찌해서 도착한 힐튼.
너무 이뻤습니다.
6개월전 홀리데이인에 도착했을때
아~괜찮네 했는데
힐튼은 제.눈.에.는. 너무 이뻤어요.
로비도,룸도,수영장도..
다만 한국분과 중국분들이 너무 많아서 ㅎㅎㅎ
여기가 한국인지,중국인지 헷갈리긴했지만...
사진발에 속지말자 하고 갔지만
사진과 똑같아서 이쁜모습 핸폰에 다 찍었지만..
마지막날 방콕서 핸폰을 도난당하는바람에...
사진이 없네요.ㅠㅠ
파타야 일정이 목,금이라 목욜 하루만 묵고
그담날은 호텔 비스타로 갔는데요..
우왕~~호텔비스타.
왜 사진발에 속지말자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그 가격에 매우 만족했어요.
금욜 비스타 호텔 체크아웃하고 나가려하는참에
카드지갑 없어진걸 뒤늦게 알아서
혹시나 하는맘에 힐튼에 갔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쳌인할때 써놓은 한국주소로 택배 보내시려고
봉투에 싸놓은거
잘 찾아올수 있었네요.
우리 신랑이 덜렁이라 어딜가든 하나씩은 잃어버리고
도둑맞고 하는데.
찾은건 이번이 첨이었어요.
그래서 더 힐튼이 고맙고 이뻐보이는거 같아요..ㅎㅎ
저는 나름 조식도 훌륭하다고 생각하구요.
우리나라 호텔이 아니라 펜션가격에 그정도 호사를 누릴수 있는거
태국이니까 가능하다는 생각도 해요.
여행하시는 동안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아!!그리고
파타야는 길이 단순해서 태사랑에서 지도 하나 뽑으셔서
오토바이 하루 빌리셔서 쓩~다니시는거 정말 강추해요!!
태사랑이나 다른블로그에 나와있는 맛집,맛사지가게들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오토바이로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달리는거
한국에서는 못하는거라 꽤 매력있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