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eart of Pai resort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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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eart of Pai resort (빠이)

Kenny 5 3909
이번에 빠이 4박5일 중 3박을 머물렀던 곳 입니다.
 
가격대비 시설이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쉴 수 있는 곳이라, 추천해 봅니다.
 
지금은 비수기로 분류되어, 투숙객들도 그리 많지 않고, 방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가격도 , 선풍기방(스탠다드 룸)은 400바트 부터 시작하구요. 제가 머물렀던
에어컨방 (디럭스 룸)은 600바트 입니다.
 
하지만, 성수기가 시작되는 10월에는 박당 700바트(선풍기), 900바트 (에어컨) 11월부터는 1000바트로 올라갑니다.
 
600바트대 요금이면, 게스트하우스 코너에 올리는 것이 맞겠지만, 성수기에는 1000바트 정도까지 올라가며, 이만하면 3성급 리조트로 분류될 수 있을 듯하니, 호텔 정보 코너에 있어야 더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이미 게스트하우스 정보 난에는 다른분이 여기를 다녀오셔서 관련 정보를 게시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요술왕자님, 고구마님 이 게시물 게스트하우스 정보난으로 옮기시지 않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성수기 시즌에는 이 곳도 방을 구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암튼 각설하고, 제가 3박 머물렀던 3성급 리조트 이용후기를 올려 봅니다.
 
역시 비수기라, 저렴한 가격에도 리조트를 이용해 보네요. 푸켓이나 피피섬에서는 아무리 비수기라도 택도 없는 일인데 말이죠.
 
이곳은 빠이 경찰서에서 밑으로(치앙마이 방향) 내려가서 국수집 옆에 있구요. 세븐 일레븐과 주유소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이 명함 보시면, 연락처와 홈페이지 주소가 나와 있으니,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 들어가셔서 참조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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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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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체크아웃및 그외의 문의 접수 업무가 이루어 지는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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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머물렀던 에어컨방 (디럭스 룸) C3 호의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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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베드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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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냉장고, 옷걸이, 에어컨등의 기본적인 시설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방이 다소 어두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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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붙어 있는 이용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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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들어가는 입구 선반 최상단에 비치된 비누 2개, 샴푸 2봉지와 타월 2장. 매일 청소하면서 갈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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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겸 화장실의 모습...(온수샤워 당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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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투숙객들과 내빈들에게 무료 제공되는 커피...
또한 객실에서나 로비에서나 와이파이 무제한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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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고 나가면, 발코니도 있고, 담배 태울 수 있게 재떨이도 있어여. 하지만, 이미 담배를 끊은 저는 필요가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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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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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각 동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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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은 불포함이구요. 조식을 원할 경우 150바트 를 추가 지불해야 합니다. 하지만, 주위에 국수집, 밥집들이 많기 때문에 굳이 추가요금 내가면서 조식을 드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성수기에는 가격이 1000바트대로 올라가지만, 지금은 600바트 라는 착한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이때 아니면, 언제 빠이에서 호텔을 이용해 보겠냐하는 생각에 태사랑에서 누군가가 올려놓은 정보를 보고, 바로 예약 신청햇습니다.
 
전산상의 에러로 아고다에서 예약이 되지 않아, 이 호텔 대표 전화로 연락하여 예약신청을 했더니, 디포짓 송금도 요구하지 않고, 도착해서 지불해도 된다고 합니다.
지금이 비수기 시즌이라 이런 편의를 봐주나 봅니다. 하지만, 성수기에는 선예약 하는 사람에게만 방을 먼저 확보해줄 듯...
 
빠이에서 3성급에 준하는 호텔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봅니다.
 
 
 
5 Comments
nyssa 2012.09.09 14:04  
저도 한때 묶을까 고민했던 숙소예요.
결국 릴루로 결정하긴 했지만...
사진 잘 봤습니다~^^
후니다 2012.09.09 14:24  
저도 여름 휴가때 빠이에서 3박4일을 보냈습니다.
하트 오브 빠이와 리루 그 밖에 만은 숙소들을 그 때 만난 분들이 묵고 계셔서 가보았구요
하트 오브 빠이를 포함한 대부분의 숙소들이  아주 훌륭한 숙소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버스터미널에서 내려 대부분 오토바이를 렌트하기 때문에 오토바이로 5분거리면 경치 좋고 아늑한 숙소들이 많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돈 크라이이 리나서 빠이라다이스 리조트에서 400 밧에 묵었습니다.
경치도 아주 좋고 풀과 해먹이 있어서 아주 편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타운 보다는 오토바이 렌트하신다면 몇분 걸리진 않지만 타운 외곽에 있는 리조트나 게스트 하우스 추천 합니다.
死부시 2012.09.09 17:47  
가격대비 괜찮은 숙소인거 같습니다...
상당히 깔끔하고 관리가 잘되는 숙소인거 같습니다..
고구마 2012.09.09 19:29  
빠이는 육지에서 비수기/성수기의 숙소요금 편차가 가장 드라마틱하게 변하는 곳인듯해요.
우기때 빠이를 한번 가봐야되는데 말이에요.
vogue99 2012.09.10 23:08  
저도 8월 말쯤 빠이에서 6박 7일을 (와~ 오래 있었다^^;;) 있었는데요~
그 중 3일을 '더 하트 오브 빠이'와 '리루호텔'을 놓고 고민했었더랬죠ㅎㅎ

그때 '하트오브빠이'는 에어컨룸 500바트까지 (조식제외) 협상했고,
리루는 600바트 (조식포함)으로 고민하다가 결국 리루에서 3박을 했는데요~

하트오브빠이 구경 갔는데 좋았던거 같아요.
하트오브빠이는 약간 외곽(?)이라 한적한 장점이 있는 반면 글에 써주신대로 좀 어둡더라구요~
그에 반해 리루는 시내 한복판이라 한적한 면은 떨어지나, 빛이 많이 들어옵니다.

개인적으로 둘 다 시설이나 가격대비 완소 숙소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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