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 가든 매니지드 바이 블리스턴
방콕은 이번이 4번째 방문이며 이번 여행은 두 가족이 했으며 유치원,초등학생1,6년 포함되었습니다.
저번주에 총 4박하였으며 룸타입은 투베드룸입니다.(1박당 10만원정도)
애들이 있기에 일단 인원의 수용가능성과 bts역과의 거리, 수영장 여부를 최우선으로 두었습니다.
장점
1.bts역(방착역)과 가까움.
2.룸타입이 스튜디오,원베드룸,투베드룸 세 타입인데 투베드룸부터 4인 수용가능하나 어린아이 동반시 스튜디오 잡아도 무방하다고 판단. 가격적 메리트가 존재함. 우리 두 가족은 각각 투베드룸에 묵었는데 거짓말 안 보태고 잠잘때 침대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20명까지도 잘 수 있을 것 같이 넓음.나름 해외여행을 많이 한 편인데 이때까지 각국에서 숙박한 호텔 통털어서 가장 넓었음. 그리고 깨끗함.
3.조식이 종류는 적은편이나 맛이 아주 좋음(요건 호텔 후기 올라온 것과 다름--->다들 조식 형편없다고 하던데 우리 두 가족 8명 모두 태국여행 중 여기 조식이 제일 맛있었다고 하였음)
4.호텔 바로 앞에 재래시장이 있어 과일 사먹기 좋음. 망고철이 아니라 망고값이 장난 아닌데 다른 곳(마트)에서 사먹은 망고 보다 맛이나 크기가 탁월했음.
5.수영장,키즈룸 나름 괜찮으 편임.원베드룸부터 세탁기가 있어서 그때그때 빨래하면 되고 콘도식이라 요리 해먹어도 됨.
단점
1.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음(근처에 싸고 유명한 마사지 집이 없는것 같음)
2.두 가족이라 방을 붙여 달라고 사전에 요구했음에도 그렇지 않았음.--->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서 그런지 숙박시 원하는 방을 잡기는 힘듦
결론
예전에 아속역 바로 앞에 그랜드웨스틴에 묵었을 때와 비교해 보건데 애들이 있다면 차라리 시내에서 약간 떨어져 있고 가격적 메리트가 있는 비바도 좋을 것 같음.
요건 거실사진이고 방2개(킹사이즈+트윈-->총 침대3개) 욕실2개(하나는 욕조도 있고 아주 큼) 거실만한 크기의 주방이 붙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