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만부리 슈페리어..
( * 질문은 반드시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
지난주에 바우만부리 슈페리에서 6박하고 왔어요..
바우만부리는 워낙 리뷰가 잘 되어 있어서.. 제가 고민했던 부분에 대해 글 올립니다..
바우만부리 슈페리어 하면 제알 먼저 떠오르는건.. 빠통에서 가장 저렴한 리조트.. 가격대비 수영장이 좋다..
단 시끄럽당.. 이정도로 알고 계실겁니다..
바우만부리 슈페리어 가격 비수기 1박당 1150밧.. 참 저렴하죠..
특히 요즘 바트 환율로 계산하면 3만5천원도 안되는 금액입니다..
*가격대비* 수영장이 좋은건 맞는데.. 넘 기대는 하지 마세요..
제 키 163cm 인데 가장 깊은곳이 목정도.. 그래도 깊은데가 있어야 재밌잖아요.. 다이빙도 하고 잠수도 하고..
가격대비는 좋습니다..~~
시끄럽당..~~ 일주일내내 신나게 놀다보니 피곤한것도 있었겠지만.. 소음때문에 잠을 못잔다거나 시끄럽다
고 느낀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밤에 하드락카페에서 잘부르지도 못하는 노래를 열심히 부르긴하는데.. 11시쯤 되면 노래 안해요..
덥고 모기들어오는데 문 활짝열어놓고 생활하실분 안계시잖아요.. 문 닫아 놓으면 조금 들리는 정도고.. 11시 넘으면 간혹 킥복싱 차에서 들리는.. 투나잇 투나잇~~ 어쩌고.. 하는 마이크 소리 좀 들리고..
그외에는 정실론과 조금 떨어져 있어서 많이 시끄럽지 않아요..
조식도.. 저렴한 가격에 휼륭하다고 봅니다.. 계란 요리도 바로 해주고.. 빵도 있고.. 끓인 죽과 국도 있고.. 햄도 있고요.. 과일과 음료와 커피도 있습니다..
룸도.. 베란다는 없지만.. 뜨거운 물도 잘 나오고.. 있을건 다 있어요.. 변기에 물이 많이 나와서 조금 조심해야 할거 같기는 하더라구요.. ㅎㅎ
빠통~~7년동안.. 매년 한번씩은 들리는 곳인데.. 바다가 서해안 물이 되억가고 있는 안타까움이 있는 곳이네요..
빠통 바다가 어찌될지..ㅡㅡ 걱정스럽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