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까론 클리프 방갈로 (조식사진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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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까론 클리프 방갈로 (조식사진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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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판이 보이는 곳이 정문인데, 우리는 후문?만 이용을 해서 정문으로 올 일은 없었다. 찾기 어려운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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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론 클리프 방갈로의 최고의 장점은 바로 요~것!! 요 장점 빼면 또 장점이 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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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갈로식이라 부지는 엄청 넓고 가파른 산에 있는 곳이라 경사도가 많이 심했다. 약간의 산토리니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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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좌절스러운 침대 ㅠㅠ 쿠션은 그렇다쳐도 좁다좁아~슈퍼싱글이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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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룸에서 보이는 전망. 디럭스씨뷰 예약했는데 바다는 살짝 보임..=.=;; 센타라 그랜드 비치 리조트 전망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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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샤워젤,바디로션까지 갖춰져 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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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3.5성급이라고 나와 있던데..시설은 2성급 로비테라스 전망은 5성급!!>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 서 아고다 지도를 보며 거리와 위치를 보며 숙소예약을 했었다.(톰군이..ㅋ)
이번에 여행했던 까론,까타,라구나는 한 번도 와 본 적이 없어 어떤 곳인지 알 수 없었으니 지도에만 의존해야했었고, 톰군이 머리를 굴러가며 예약했던 곳 대부분은 만족스러웠다.
거리와 위치를 따져가며 예약을 했었는데, 까론 클리프 방갈로는 센타라 그랜드 비치 리조트에 숙박하지 않았더라면 찾을 수 없었던 곳일 듯 싶기도 하다.^^;;;
 
센타라 정문까지 갈려면 약간의 오르막인데, 이 곳을 지나 완전 45도 경사의 가파른 오르막도로를 지나고 지나야 까론 클리프 정문이 나온다.(우리는 여기까지 사전답사?하러 올라가 봤다.ㅋ)
짐이 없어도 힘든데, 짐까지 있다면 당연히 걸어서 찾을 수 없는 곳이다.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첫 숙소를 여기로 했다면 그나마 낫지만, 까론 시내에서 200밧을 주고 여길 올려면 차비가 아깝긴 하니까 말이다.
 
센타라에 있는 동안에도 다음 숙소인 까론 클리프 방갈로를 어떻게 가야하나 고민을 했었는데, 센타라에 숙박하니 까론 클리의 방갈로의 뒷 문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방갈로 이면서 산 중턱에 있으니 해변과 연결된 통로가 반듯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해변쪽을 둘어보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있다 있어~!!꺄~ 나중에 센타라 그랜드 체크아웃 하고 해변쪽으로 가면 모래가 많아 짐들고 이동하기 힘드니 최대한 리조트에서 이동하는 동선을 그려봤더니 답이 나왔다.
센타라 그랜드 비치 리조트는 풀 빌라도 있는데, 그 곳은 아무래도 프라이빗인 공간으로 만들어 센타라 끝자락에 있으며 거기 투숙하는 분들을 위해 비치로 가는 자그만한 통로를 만들어 놓았던 것이다.
우리는 리조트안에서 쉽게 짐을 끌고 센타라 뒷문을 이용해 바로 까론 클리프 방갈로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으로 넘어올 수 있었다. 비록 계단이긴 했지만, 도로변의 가파른 오르막보다(더욱이 삥~돌아서가야한다) 계단 몇십개가 더 쉬워 보였다.^^;;
계단을 오르면서 보니 해변에서 놀다가 발 씻을 수 있는 샤워기도 설치되어 있었으며, 이 뒷문쪽에 로컬 해변식당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우리는 먹어보질 않아 모르겠지만 볶음밥 80밧정도 하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
 
그렇게 어렵게 도착한 까론 클리프 방갈로.
아고다에서 디럭스씨뷰 2박 조식포함 52달러에 예약했다. (5월8일~5월10일)
로컬모션인과 더불어 이번 숙소 중 가장 자렴한 곳이기도 하지만, 등급으로 볼 땐 그래도 3.5성급이라고 나와있다.
방갈로라 단층짜리 건물들이 사방팔방에 있어 부지는 꽤 크다.
다만 오르락 내리락 계단이 많고 산 중턱이라 캐리어가 있다면 많이 힘들것 같다.
우리는 이 곳을 싫어했지만, 보헤미안 스타일을 좋아하거나 낭만이 있는 분들에게는 괜찮을 것 같기도...
동양인보다는 서양인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인 것 같다.
방은 그리 작지 않고 있을 건 다 갖춘 곳이였지만, 문틈으로 큼직만한 벌레가 들어오기도 하며, 산 중턱이라 나무도 많아 모기가 엄청 많았다.
집은 수평이 약간 기울어진 듯 했으며, 베란다는 넓직했으나 더럽고 벌레도 많았다.
전기포트와 커피 그리고 샴푸,샤워젤 바디로션과 작은 비누정도는 있었으며, 해변에서 놀 수 있게 비치타월도 준비되어 있었다. 침대는 작은편이라 체구가 작은 우리 둘이 자는데도 불편했고, 뽀송뽀송한 침구가 아닌 일반 가정집 커버인 것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왠지 헤어드라이어가 없을 것 같았는데, 화장대 안에 이쁘게 놓여져 있어 다행~ㅎㅎ
 
썩 내키지 않는 룸이였지만, 로비 전망 하나는 여느 5성급 호텔 못지 않았다.
이 곳에 당도해 체크인 할 때 로비를 보고 와~했었는데, 아침 조식을 먹을 때가 가장 이 곳에 대한 좋은 기억이다.
(조식이 맛있던 것은 아니다^^ㅋㅋ)
인터넷은 룸에서 안터져 발코니에서 힘들게 했었는데, 우리 룸만 그런건지는 알 수 없다.
로비에서도 그리 썩 좋은 속도는 아니였던 것을 보니 전반적으로 좀 느릴 듯.
 
까론 클리프 방갈로는 까론 끝자락인데, 산 중턱에 있어 까론 해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크나큰 장점을 가진 곳이다.
이 곳에 또 묵겠냐고 물어본다면 고개를 설레설레 할테지만, 오후에 차 한 잔 마시러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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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론 클리프 방갈로의 조식은 이런 풍경이다.
투숙객이 많지 않아 거의 우리 둘만이 여유롭고 오붓하게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로비겸 레스토랑으로 이용하는 이 곳은 까론 클리프 방갈로에서 가장 전망이 좋으며 까론 클리프에서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곳이다.
룸컨디션이 좋지 않아 2박하는 동안 잘때 빼곤 계속 밖에 나와 있었다.
이 곳에서 바다를 바라보기도 했으며, 해변을 따라 까론 비치를 쭉~걸어보기도 했다.
 
조식은 뷔페식이 아닌 선택이였으며, 아메리칸, 콘티넨탈,타이스타일 중 선택할 수 있는데 그 양이 적어 금방 배고파 온다.^^;
까론에서 머물면서 가장 적게 먹은 아침식사이기도 하다.
그래도 조식을 먹으며 느긋하게 맞이하는 아침은 여느 곳 부럽지 않았다.^^
까론 클리프 방갈로 주변에는 아~무 것도 없으니 미리 간식거리를 사다 놓는 것이 좋겠다.(해변에 로컬식당 있음)
리조트 내에서 파는 음식들은 그리 비싸지 않으니 외출하지 않아도 이 곳에서 먹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맥주는 조심하자...ㅋ(사연이 있음!)
 
 
 
 
 
 
 
 
 
 
 
12 Comments
종이배 2012.06.19 14:40  
가격과 경치만 좋아보이네요.
이번 여름 푸켓 여행하면서 생각하는 숙소의 여건은 가격과 접근성이라 나중에 오토바이 몰고 놀러가보면 좋겠군요.
요정인형 2012.06.20 00:45  
맞아요~가격과 경치만 좋았어요~^^
깔끔한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곳 숙소와는 맞지 않겠지만, 전망은 정말 좋았거든요.
그런 분들은 해변을 걸어 이 곳에 잠시 들려 차라도 한 잔 하면 좋을 것 같지만..
이 곳까지 누가 올랑가 모르겠네요~^^ㅋㅋ

오토바이 타신다면 지나가는 길에 차or식사라도 하면서 경치 감상하기 좋을 것 같아요~.
고구마 2012.06.19 16:19  
이 숙소 저도 잠깐동안이지만 , 관심이 가는 곳이었어요.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까론 해변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위치적인 특성이 있는 곳이고
또 방 요금이 무척 저렴하게 나왔더라구요. 요금은 늘 바뀔수 있는데, 적어도 제가 들여다 봤던 시기에는 무슨 프로모션 기간이었는지 말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거기 위치가 ... 가기에 힘들거 같아서 포기 했었는데
이렇게 후기로 보게 되다니, 요왕이 거기까지 가려면 힘들다 고 만류했었는데요 ...
어찌보면 호불호가 좀 갈릴수 있는 숙소겠군요.
고립감과 전망을 원츄하는 여행자라면 좋을듯 한데, 역시 오고 가는게 상당 힘들 듯. -_-;;
요정인형 2012.06.20 00:50  
저희가 디럭스로 예약했는데도 불구하고 저 가격이니 엄청 저렴하긴 했어요.^^
근데, 정말 이런 곳을 원츄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이 곳에 오긴 힘들것 같아요.
모든 것이 계단아니면 오르막이니 캐리어 끄는 분들은 이런 곳에 오면 개고생...^^;;

나중에 체크아웃하고 다시 센타라로 넘어가 서클로 넘어갔는데, 해변으로 걸어갈려면 힘들 듯 해요.
더욱이 짐이 많다면 말이죠.
이리 이동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살은 전혀 안 빠진다는...=.=;;;
babae 2012.06.19 18:16  
아고다 호텔 등급은 후한 것 같아요.
요정인형 2012.06.20 00:51  
맞아요~아고다가 호텔 등급은 좀 후하더라구요.
호텔스닷컴은 그마나 제대로 평가하더라구요~^^

참고로 까론 클리프 방갈로는 아고다에서 4성급으로 나와 있어요~~~~ㅋㅋ
호루스 2012.06.20 00:05  
요정인형님 사진중에 거울보고 카메라 찍은 사진 말에요.

무슨 옷인데 83 숫자가 그렇게 커다랗게 새겨져 있나요? 얼핏 보고 남편분 조기축구회 유니폼 거꾸로 입은 건가 갸우뚱...-_-;;;

근데 이번 숙소는 순전히 전망땜에 잡은건가요?  어떻게 지도만 보구 이런 곳을 정할수 있었을까요? 신기신기...

이번 숙소는 정말 짱박혀 있는 숙소라 왠만해선 가볼수 없다...스탈인데 말입니다...
요정인형 2012.06.20 00:56  
아~저 옷은 핑크에요.
제가 전에 핑크매장을 해서 핑크옷이 좀 많은데요, 핑크옷들 중에는 83로고가 꽤 많답니다.
저희 신랑은 운동하고 담 쌓았어요~~~ㅋㅋ

전망이 이리 좋을 줄은 몰랐구요, 룸이 이리 꼬질 줄 몰랐어요 ㅋㅋ
이번 푸켓 숙소 중 룸은 최악이였구요~^^;;

지도보면서 이 숙소 다음 저 숙소 옮겨다니는 이동 경로를 생각해서 잡았는데요(교통비절감차원), 생각보다 이동거리가 길었던 곳도 있었고 짧았던 곳도 있었어요.
저희가 센타라 그랜드 비치에 머무는게 확정되면서 그 다음 숙소로 근처 지도에 나와 있던 저렴한 곳을 찾는다는게 이 곳이 선택된 이유일거에요~^^ㅋㅋ
누텔라 2012.06.20 14:23  
숙소가 빠통 이외의 지역이라면 차를 렌트하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하루 렌트하는데 혼다 재즈나 도요다 비오스 급이면 1000-1200밧 이면 되니까요..
뚝뚝타고 숨 한번 참을 정도 거리 이동해도 200밧 부르는게 푸켓인지라..
요정인형 2012.06.21 21:21  
차 렌트해도 숙소에 콕~박혀 있는 체질?!인지라 차 렌트는 더 아까울 것 같긴하지만, 그렇지 않는 분들이거나 가족단위로 놀러오시는 분들은 차렌트도 좋을 것 같아요~^^
푸켓 교통비는 정말 너무하다는~^^;;
아띠몰라 2012.07.10 15:29  
안녕하세여 오랜만이에여^^ 저번에 한국들어오신다 하신거 같았는데 아직 태국에계시네여 거기도지금더워여? 서울은엄청 더워여 넘더워서 다니기힘드네여 몸조심하시고요 담에또 뵈여
카리수마 2012.08.05 17:28  
요정인형님 쪽지 보냈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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