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 하우스 랑수언 (Cape House Langsu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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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하우스 랑수언 (Cape House Langsuan)

레토 1 4302
호텔 사진이 없지만 참고하시라고 제가 호텔 리뷰 사이트에 올린글 그대로 복사 합니다.
이용하실분들 참고 하세요~
 
이용기간: 5/9~5/15, 6박, 2박 이용시 1박 무료, 무료박수는 의무조식 비용 따로 지불
(3950바트*4박)+(295바트*3명*2일)=17,570바트

위치:칫롬역과 가깝고 시암파라곤, 센트럴월드, 빅씨까지 도보이용가능합니다.
다만 랑수언로드가 일방통행이라 택시 이용시 불편하고, 공항에서 저녁7시쯤 택시 탔는데 시내 들어와서 1시간 이상을 도로에 서있었습니다. 차가 막히니 최악이였습니다.

욕실:정말 최악.최악.최악!!! 겉모습은 그럴싸한데, 샤워부스바닥의 물이 세는지 샤워한번하면 목욕탕이 물바다~ 부모님이 목욕탕 바닥이 미끄러워서 넘어지면 큰일이라고 매일 목욕탕 청소 하심. 그리고 투숙한 일주일내내 물때가 그대로... 수건은 잘갈아주지만 청소는 수건만 갈아주고 절대 안해줍니다. 2010년도에 리모델링했다고 해서 청결한 욕실을 기대했지만, 욕조도 샤워부스도 물때가 많이끼여 있어서 의아했는데, 청소상태를 보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객실상태:침대나 이불상태는 최상이고 매일 갈아줍니다. 다만 청소는 절대 않해줍니다.
(케이프 하우스에서의 청소란 눈에 보이는 시트와 이불갈아주고, 수건 갈아주는것. 청소는 절대 NO!!!)
거실, 욕실, 객실, 부엌바닥의 먼지와 쓰레기가 일주일내내 그대로...일부러 안치우고 두었는데 계속 그상태였습니다. 매니저가 하우스키핑 관리를 제대로 안하시는듯.. 하루는 바닥좀 쓸어달라고 일부러 부탁까지 했는데 알았다고 하더니만 거실 한쪽 보이는곳만 대충하고 쓰레기 그대로. 탁자와 식탁의 얼룩도 그대로였습니다.
*제가 원베드룸 트리플 예약했는데 엑스트라 베드의 이불이 "고물상에서도 가져가지 않을 담요"를 떡하니 올려놓았더군요. (제가 사진까지 찍었는데, 사진을 이곳에 올릴수가 없네요) 하우스 키핑 담당자 분이 영어가 안통해서 다음날 호텔측에 요청해서 메인베드룸의 이불과 같은 솜이불로 교체해서 문제는 없었지만, 첫날은 부모님과 한침대에서 셋이 잤다는...트리플 이용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수영장:조그맣지만 사람이없어서 좋았고, 자그마한 자쿠지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식:괜찮았습니다. 가짓수는 많지않아도 음식 하나하나가 다 맛이좋았습니다. 일본인과 중국인들이 많아서인지 밥과 김, 낫또까지 제공됨.

친절서비스: 스텝들이 다들 친절하지만, 욕실과 객실청소때문에 5점 드립니다. 겉으로만 친절한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무뚝뚝해도 맡은바 일을 열심히 하셨으면...

기타: 15층에 있는 비지니스 센터에서 무료로 커피 및 간단한 다과 제공. 많은 분들이 이용하십니다. 칫솔과 치약은 제공하지 않으니 꼭 준비해 주세요.

리뷰가 조금 길어졌지만 다음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 길지만 솔직히 적었습니다. 제개인적인 경험이지만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1 Comments
고구마 2012.05.29 09:18  
이런... 부모님과 함께 가셨는데 청소부분에서 만족스럽지 못하셨네요.
그나저나 부모님은 그 먼 타국에 가셔서 매일 욕실 바닥 청소하시다니, 기분이 좀 그러셨겠어요.

근데 그 고물상에서도 안가져갈 담요, 혹시 황색 담요 아닌가요?
게스트 하우스 가면 늘 있는 담요인데 말이에요.

그래도 아침 식사가 잘 나와서 다행이네요. 일본인이 많이 머무르면 특히나 청결에 신경 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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