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Siam Bayshore Resort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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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Siam Bayshore Resort & Spa

딴따라13 5 6870
배이쇼어는 워킹 스트리트 쪽을 구경하시는 분들에게는 최상의 위치이고, 또 선착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이 안쪽 깊숙히 자리잡고 있어서 가족끼리 즐기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바닷가 쪽에 Bali Hai 식당 하는 곳에 수영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약간 불편한 것은,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썽태우 타려면 꽤 걸어야 합니다.
 
처음 배정받은 방은 디럭스 싱글. 1층이었고 문을 열면 정원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사생활이 보호되면서 혼자 시간 보내기에는 괜찮은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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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뻘뻘 흘리면서 힘들게 돌아다니는 것이 안쓰러웠는지 두 번째 날에 Ocean 쪽으로 방을 바꿔줬습니다. 화장실 입구가 좁아서 휠체어가 들어갈 수 없다고 하니 문짝을 아예 뜯어내 줬습니다. ^^; 직원들은 정말 친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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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문제는 바로 옆에 Mixx Club이 있어서 새벽 4시까지 쿵쿵 거린다는 것. 문을 닫으면 참을만 한데, 민감하신 분들은 이 점을 고려해야 하실 겁니다.
 
여기는 아침 뷔페가 제공되는 Siam Elephant 식당이고요, 에어콘 빵빵한 실내 자리도 좋지만, 이렇게 열대 기후를 느끼면서 식사하는 외부 자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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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는 작지만 시원하고 매우 편합니다. 바로 옆에 익스플로러 바가 있는데, 저는 한 번 가봤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중국계 아가씨들이 있길래.. 쿨럭... ^^; 여기에서 마신 롱아일랜드 아이스드 티는 지금까지 제가 마셔본 것들 중에서 가장 쎘습니다. 확~ 가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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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쉬면서 시간 보낼 만한 공간이 매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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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도록 호텔 안쪽 깊숙히 수영장이 하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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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쪽 Bali Hai에 수영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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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넘쳐 나신다면 --; 이렇게 호텔 주방장한테 태국 요리를 배우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예약할 때 요리 목록 중에서 두 가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999밧 입니다. 끝나고 나서 만든 음식을 같이 먹고, 앞치마와 모자를 선물로 줍니다. 그리고 수업에서 만든 요리의 요리책(바인딩해서)과 수료증(?) 비슷한 걸 줍니다. 나름 재미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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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Bali Hai BBQ Dinner. 아... 좋습니다. 해저무는 바다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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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개벽 2012.04.25 18:50  
저두 파타야 가면 묵는 곳이었는데.. 수영장 옆 더러운 개천은 다시 덮었나요 ? 지난 크리스마스때에는 그거 안덮었더니 완전 냄새가 역해서 수영을 할 수가 없더라구요.
딴따라13 2012.04.25 23:18  
그쪽은 밤에만 지나쳐봐서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특별히 냄새가 나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뭔가 공사를 하는 듯 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고구마 2012.04.26 14:33  
미국에서 태어난게 잘못이야... 오~ 특이한 책 제목인걸요.
산호섬 갈때 스치듯 본거 같은데 이러한 호텔이였군요.
직원들이 친절하고 문짝을 뜯어내어준게 감명이에요.
딴따라13 2012.04.26 21:33  
미국의 노동변호사가 쓴 책인데요, 미국과 독일의 사회시스템과 월급쟁이로 사는 것을 잘 비교해 놓았어요. 사회경제학 서적으로 분류되는데 저자의 위트가 워낙 뛰어나서 키득거리면서 읽게 됩니다. 강추예요!!! =)
체사레 2012.05.03 05:17  
작년에 묵었었는데 혼자 조용하게 쉬기엔 최적화 된듯해요. 현대적이지 않으면서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 좋은 호텔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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