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에서 정보만 얻어가다가...

처음으로 후기를 올려봅니다.

저와 Centara Pattaya Hotel 모두에게 첫 후기 입니다.

 

이번 여행중 파타야에서 머물렀던 호텔 입니다.

Centara Pattaya Hotel

태국내에만 20여개가 넘는 체인을 보유한 Centara 계열...
오픈한지 몇 개월 안된 최신의 호텔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의 후기 입니다.

 

3월 11일 부터 총3박 했습니다.

항목별로 간단히 적어보면요~

 

1. 객실상태
- 오픈한지 몇달 안된 호텔이어서~내,외관 및 객실 상태는 최상이었습니다.
욕실용품도 좋고~침구도 훌륭합니다.

다만~객실이 좀 작고~기본룸들은 모두 커넥팅룸이라서 옆방과의 소음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이 커넥팅 룸이라는게~일행이 여러명일때는 오히려 장점일수도~

2. 친절/서비스
- 원래~센타라 직원들이 엄청 친절하다는 소리는 못들어본지라~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이곳은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교육을 잘 받아서 그런지...아니면 손님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직원들 모두 친절했습니다.
특히 프런트와 벨보이등은 항상 Mr.Park 하면서 인사를 하니 기분이 좋더군요
하우스키핑 하시는 분들은 복도에서 보면...등 뒤에서도 인사를 할정도였어요~

 

3. 욕실/화장실
- 기본룸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욕조는 없습니다.
샤워부스가 있고~샤워기는 고정식과 이동식(?) 함께 있습니다.

샤워부스가 유리로 되어있는데.....매일 매일 반짝반짝 닦아 놓아서 좋았습니다.

욕실용품도 맘에 들구요~
 

4. 청결상태
- 오전에 볼일 보러 나가는 사이에 방정리 및 청소 해놓던데...매우 만족 이었습니다.

5. 위치/교통
- 요즘 인기 있다는 앳마인드 레지던스 근처에요~

호텔에서 나와서 세컨로드까지 10M 정도...세컨로드에서 쏭태우 잡아 타고 다니니 편리합니다. 빅씨 까지는 그냥 걸어가도 되구요~
헐리웃 나이트도 걸어서 10분정도~

워킹스트릿 가실거면 그냥 호텔앞에서 잡아 타도 되고~

아님...Soi 6 을 통해 슬슬 비치걸어가서 썽태우 잡아타도 Ok~

 

6. 부대시설
- 헬스클럽은 근처의 같은 계열호텔 헬스클럽을 이용해야 되서 좀 불편합니다.
호텔카트로 무료이동 가능하지만 불편합니다.
아직 호텔이 모두 완성된게 아니어서 그런거 같더군요~
수영장은 쓸만합니다.

 

7. 조식
- 생각보다 조식이 별루였어요~

종류도 몇가지 안되고~맛이나 질도 그리 높지 못하더군요.
그렇다고 아주 꽝은 아님~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8. 가격 만족도
레XXX 여행사에 3000밧으로 되어있고...오픈 프로모션으로 1900밧에 다녀왔습니다.
2000밧 이하면 위치나 호텔 컨디션이 가격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원래의 가격 3000밧이면...홀리데이인 이나 아마리 오키드를 이용할거 같네요~
여하튼...1900밧이면 만족 입니다.

사진 참고 하세요

 체크인할때 주는 웰컴 드링크와 시원한 물수건

 

작지만 깔끔한 로비

 

프론트 데스크

디파짓 있었는데....2천인가 3천인가 ..?

기억이...ㅠ.ㅠ

 

 트윈룸의 침대와 침구

 

 

 

 tv옆의 문은 옆방과 연결된 문이에요~

커넥팅 룸 형식.

방음에는 조금 문제..

 욕실

욕조는 없어요

 

 

 

 

 안전 금고

 

 

 복도

카펫이 폭신 폭신

 조식 식당

오믈렛은 수영장 앞에서 만들어 줘요~

식당에서 바라본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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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첫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