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레지스 후기
좋습니다
딱 필요에 의한 친절이라고 느꼇습니다
전 오히려 르부아 호텔이 더 친절하다고 느끼긴 했는데요..특히 벨보이들이 그렇더라구요 잘 안보일때도 많았고 르부아는 제가 문을 열필요가 없었지만 세인트는 자주 벨보이들이 자리를 비우는 느낌이고 택시에서 내려서들어가게끔 되어있더라구요 .. 보통은 택시가 앞까지 들어갈수있는데 여긴 그런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가드들이 보통은 짐들어주는데 무거운걸 그대로 호텔 문앞까지 가서야 들어주고 조금은 불편했습니다.
프리워터 인심은 제가 묵어본 호텔중에서 가장 넉넉했구요;;
화장실 휴지도 좋았고 시설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수건인심 좋았구요 방업그레이드도 좋았어요. 버틀러서비스같은 경우에는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제 일행에게 제대로된 아메리카노 커피를 공급해주기 좋아서 매우만족했습니다. 컵라면 끓여먹는것도 버틀러가 잘해주었구요.. 비싼 바 대신 한사르 방콕 옆에있는 작은 마트 디 로고가 있는 샵에서 샀습니다 주변시설도 좋았고 택시기사에게 설명하기도 좋았구요
다만 제 방 세면대에 하수구물이 새었는데 버틀러에게 말했지만 내일 온다고 하고선 무소식.. 이틀을 그냥 지냈어요 그래서 씻는건 따로 씻었구요 체크아웃하고나서 수영장을 쓸수 있냐 물었지만 카드키라 그런지 안된다 했구요
그리고 많은 블로그에서 격찬하신 따라와서 체크인 하고난다음 방안 시설이라던지 설명 해주시는 부분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식사시간이라던지 다른것도 다 제가 알아서 물어봣구요 . 다만 어디로 가면 되는가 이런부분에 대해서 질문했을때 막힘없이 설명해준다던지 이런건 좋았어요 . 식사도 좋았고 과일도 신선하구요 레이트 체크아웃 가능한가 물엇더니 불가능했습니다;
; 아마 요즘은 거의 불가능 한것 같더라구요
발영어인 저에게도 설명 잘해주고 이래서 좋았긴 하지만
다음에 간다면 저는 딴데 가겟습니다 시설과 차 무제한 제공 외에는 그닥 메리트를 못느끼겟더라구요
수영장도 좁아서 빨리안가면 자리 잡기도 힘들구요
횡설수설 하긴했는데 정리하자면
서비스 불안정, 벨보이들 자주 안보임 ( 도대체 누가 짐 무거운거 들새도 없이 따라다니면서 들어줬다했는지;; 제가 갔던 저가 방콕 시티호텔 벨보이가 더 친절함) 버틀러간에 서비스 인계라던지 룸 컴플레인이 조금 원활하지 못하고 레이트 체크아웃 야박함 짐 찾을때도 12층 로비가 아닌 문 입구에서
다만 차혹은 커피값절약 ,수건에 쌓여 죽을듯 수건많음, 물 많음 ,시설의 극치, 사생활 보호 잘되는 편의성, 나가고 나면 절대 못들어오는 프라이빗함 엘리베이터는 항상 거의 한가해서 1초내에 옴 , 위치선정 좋음, 맛있는빵과 신선한과일 완벽한 턴다운 서비스를 원하신다면 세인트레지스가 좋은것 같습니다
참고로 아무리 야경이 좋아도 락스물냄새가 난다해서 패닌슐라대신 세인트를 택한건데 세인트도 별로면 다음주에는 샹그릴라 가보려구요
참고로 타이프렌즈 가격이 제일 싸더군요 다른 여행사에 그가격에 맞춰달라해서 가봣더니 풀리북이라고 해서 다시 타이프렌즈 갔더니 로비 하셔서 예약햇습니다 적립금 없다는 단점때문에 가격대는 조금밖에 싸지 않지만 가격대가 제일 싸고 예약 능력에 놀랬네요 ... 호텔이 만족스럽다면 더 좋았을것 같았는대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