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으로 다녀온 그랜드 센터포인트 스쿰빗 터미널 21-사진유
방콕은 이제 제법 익숙해졌다고 생각하고있는 저로선 다시 태국 여행계획은 항공권 구입 호텔 선정
그리고는 더이상의 계획이 없어집니다.
이번에도 맘에 맞는 친구와 호텔놀이 + 마사지놀이를 여행 계획이랍시고 (?) 잡아놓구선 호텔 찾기
클릭놀이(?)를 했지요 ^^
예전에 못보던 호텔이 있어서 뒤적뒤적 보니 태사랑 후기도 괜찮은듯 하여 발굴의 클릭질을 해댄결과
뒤적거리던중 최저가인 곳을 섭렵 픽업 서비스까지 받아 예약 해서 갔다 왔습니다. ^^
호텔이 생각보다 맘에 들어서 사진과함께 정보 교류하려고 올려봅니다. ^^
개인적으로 주는 점수 : 10점 만점중 9.5점
호텔이름 : GRANDE CENTRNE POINT SUKHUMVIT - TERMINAL 21
호텔요금 : 디럭스 3200바트 http://www.thai-club.co.kr/application/product.asp?ctg_id=010126&hotel_idx=100058&p_mode=detail 제가 뒤진결과 제가 아는 수준에서 여기가 최저가 입니다.
위치 :지상철 아속역과 연결되어 있는데 첨에 쇼핑몰로 들어가서 1층부터 5층까지 엘리베이터를 두번이나 오간후 결국 물어물어 찾아갔습니다. 입구에 쇼핑몰말고 옆으로 들어가야 했어요(나중에 안 사실인데 조식당에서 쇼핑몰로 연결이 되는곳이 있었습니다. )
BTS 아속역 에서 바라본 건물입니다. 푸른빛깔쪽이 호텔인듯 해요
로비에 들어서니 높은 천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느낌은 환한 아랍궁전?
모든것이 새것인지라 번쩍번쩍거리는 느낌이어서 사진좀 찍고 ^^
제가 묵은 방은 디럭스룸입니다.
수페리어가 만실이어서 디럭스로 들어갔는데 많이 만족했습니다.
일단 냉장고가 두짝짜리 여서 얼음얼려서 유용하게 써먹었구요, 전자렌지가 있어서 음식
데워먹기도 하고 그런 부분이 좋고, 특히 화장실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화장실에서 보는 광경이 이뻐서 ㅎㅎ
전 아이가 있어서 였는지 아님 운이 좋았는지 코너쪽 방을 배정 받아서화장실에 커다란 유리가 있었는데
저와 함께간 다른 일행 방은 방구조나 크기등은 같아 보이는데 화장실에 창문이 없었습니다.
(금액은 동일했음)
방은 한벽이 커다란 통유리로 되있어서 탁 트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방 크기는 한 15평정도 된다고 합니다.
제가 아이가 있어서 예약시 중요하게 생각한점은
수영장과 키즈룸이었는데 수영장이 아기자기 하고 아늑한 느낌은 없었구요. 그냥 넓직한 사각형
모양의 수영장이라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일정이 워낙 한가한 일정이라 수영을 많이 할 생각이었는데
1월 초의 태국은 생각보다 선선해서 수영하려니 한기가 돌아 이용은 한번만 했어요
주변 야외에서 사진찍고 놀고 야외 예식장으로 쓰면 좋을 그런 공간에서 결혼식 놀이도 하고 ㅎㅎ
테니스장이랑 골프연습장이 있더라구요. 거긴 밖에서 구경만 했어요. 둘다 즐길줄 아는것이 없어서
6박하는 동안 이용하는 사람 한명을 못봤네요. 골프 연습장도 그렇구요.
근데 웨딩촬영인지 화보촬영인지는 몰라도 촬영하는걸 봤어요. 정원이 나름 예쁘고 웅장하게 꾸며져 있어서 촬영하기도 하는구나... 했습니다.
피트니스 센터와 키즈룸
역시 사람이 없어 아이가 심심해 하긴 했어요.
새건물에 새 기구들이라 깨끗하고 좋은편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1월 26일~2월1일까지 총 6박을 묵었습니다.
케이빌리지, 렛츠 릭렉스스파랑 호텔 맞은편 마사지가게등을 다녔구요
수쿰빗 플라자에서 밥도 먹었는데 모두 도보로 다녔습니다.
전체적으로 위치는 100점인듯 싶습니다. 부대시설도 자꾸지 사우나등 모든것이 우수해서 100점
직원이 체크인할때 자기들끼리 좀 웃고 이야기하고 저한테 집중을 안해주는듯해서 총 점수 10점중 0.5점 깍았어요 (제맘이니까요)
객실 깨끗하고 탁트인 느낌이라 다음에 이용할때 가격만 맞는다면 다시 이용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