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라드 방콕 - 추천하고 싶은 호텔
(제가 레터박스에 작성한 생생후기 내용을 인용합니다.)
개인적으로, 출장으로, 방콕에 여러 번 와 봤습니다. 별 다섯 개짜리에도 서너 번 묵어 봤는데 여기가 제일 좋았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네요.
바로 옆의 플라자아테네에 묵어본 적이 있어서(그때 제 방 창문에서 바로 콘라드 방콕이 보였죠) 펀칫역 주변은 대략 아는 상태였고 거기에 프로모션 가격 4,000B + extra bed 무료(!)에 혹 해서 바로 결정을 했습니다.
한국인 직원 분은 뵙지 못했지만 직원들이 정말 친절했습니다. 7살, 5살 아이들 둘과 함께 갔는데 로비에 있으면 도어맨 분들이 아이들과 잘 놀아 주시더군요.
그리고 콘라드로 결정한 이유 중에 하나가 수영장이었는데 역시나 훌륭했습니다. 오후에는 그늘이 드리워서 오히려 아이들이 놀기 좋더군요.
객실 상태도 좋았습니다. 저는 수쿰빗, 나나 쪽이 보이는 방에 묵었는데 야경이 매력적이더군요. 수영장에 반사된 빛이 천장에 어른거리는 것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공짜로 주는 코끼리도 물론 아이들한테 인기가 좋았구요.
교통 이용이 불편하다면 불편하지만 큰 문제는 되지 않았습니다. 15분마다 BTS 뻔칫역까지 셔틀도 다니고(돌아오는 길에는 이용 비추입니다. 시간 예측도 쉽지 않고 순환노선이 아니라서 호텔 바로 직전의 포시즌 건물 앞에서 대기했다가 다시 출발합니다. 덥고 공기 나쁜 정류장에서 굳이 기다릴 필요가 없죠.) 가까운 시암이나 칫롬이라면 오히려 택시가 더 낫기 때문에 택시를 탄다고 생각하면 호텔 위치나 교통 문제는 그다지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업무 상 출장 오는 분들이 많은 듯해서 도리어 호텔 분위기가 더 점잖고 좋은 면도 있더군요.
한국인 직원 분은 뵙지 못했지만 직원들이 정말 친절했습니다. 7살, 5살 아이들 둘과 함께 갔는데 로비에 있으면 도어맨 분들이 아이들과 잘 놀아 주시더군요.
그리고 콘라드로 결정한 이유 중에 하나가 수영장이었는데 역시나 훌륭했습니다. 오후에는 그늘이 드리워서 오히려 아이들이 놀기 좋더군요.
객실 상태도 좋았습니다. 저는 수쿰빗, 나나 쪽이 보이는 방에 묵었는데 야경이 매력적이더군요. 수영장에 반사된 빛이 천장에 어른거리는 것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공짜로 주는 코끼리도 물론 아이들한테 인기가 좋았구요.
교통 이용이 불편하다면 불편하지만 큰 문제는 되지 않았습니다. 15분마다 BTS 뻔칫역까지 셔틀도 다니고(돌아오는 길에는 이용 비추입니다. 시간 예측도 쉽지 않고 순환노선이 아니라서 호텔 바로 직전의 포시즌 건물 앞에서 대기했다가 다시 출발합니다. 덥고 공기 나쁜 정류장에서 굳이 기다릴 필요가 없죠.) 가까운 시암이나 칫롬이라면 오히려 택시가 더 낫기 때문에 택시를 탄다고 생각하면 호텔 위치나 교통 문제는 그다지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업무 상 출장 오는 분들이 많은 듯해서 도리어 호텔 분위기가 더 점잖고 좋은 면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