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 아일랜드 럭셔리 (뒤에 이름이 기억이..^^)
1. 위치
공항에서 택시 타면 350에 갑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더 낮은 가격은 없고 가장 끝에 미터 택시라는 애들이 제일 믿을만하더군요.
다른 곳은 머 1000, 800 말도 안 되는 말을 ..ㅋㅋㅋ
근데 아오포 선착장이 아닌 아오포 그랜드 마리나라고 말해야 합니다. ^^
가서 전화하면 걔네 유니폼 입은 애들이 데리러 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갈 때는 그랜드 마리나 앞에 택시 서비스가 있는데, 사기꾼의 냄새가 물신 풍기어
그냥 1200에 도요타 캠리 서비스를 예약해서 왔습니다. 호텔에
BMW는 1800인가 그랬던 거 같구요.
2. 업그레이드
제가 갔을 때는 거의 풀북이라고 했고, 트로피칼로 갔습니다.
업그레이드는 안 해줬구요.
근데 트로피칼의 위치가 대부분 메인 지역과 가까운 편이구요.
어차피 주로 메인풀장에서 노니까 (풀빌라에서 놀아도 수영장 크기는 같습니다.)
살라가 있고 없고의 차이 밖에 없습니다.
3. 서비스
얘네들 사람 많으니까 정신을 못 차리는 건지 ^^
자전거 갖다 주는데 하루 걸렸습니다. ㅋ
몇 번이나 얘기했는데 계속 체크 중이라고 해서 화냈더니 바로 가져다주더군요.
그래도 여기서 제일 좋았던 건
요가 등등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트레칭 요가 등등 많이 들어보시고,
또 한 가지 kineses인가 기억이 가물가물 ㅋ
그게 정말 대박이더군요 ^^ 벽에 붙어있는 기구로 모든 운동을 다 할 수 있었다는 ㅋ
그리고 섬 주변 걷기 등도 있는데, 해보진 못 했구요.
4. 식사
조식과 석식은 부페입니다.
단 하프보드와 풀보드로 했을 경우 입니다.
하프보드는 정확하게 중식과 석식 중 한 번을 무료로 먹는것입니다.
여기서 완전 좋은건 제 아이가 2008년 9월생인데,
식사할 때, 키즈메뉴를 무료로 하나씩 시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석식보다는 조식이 맛있더군요. 롤도 있고 ㅋ
그래도 저희는 화요일에 바베큐 부페가 있어서 그걸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스페셜한 부페 경우는 요일별로 정해져있어서 하프보드로 했을 경우 그냥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식의 경우는 부페가 아니라 시켜 먹는 것인데,
그게 메인만 하나 시키는 건지 스타터부터 디저트까지 시켜먹는 것인지 확인은 못 했습니다.
5. 팁
경치는 당연히 Z-BAR가 제일 좋습니다.
팡아만의 기암들이 멀리 보여서 좋더군요.
제일 중요한 팁 ^^
객실안의 음료나, 과자가 비싸서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슈퍼에 들려 사서 미니바를 채워놓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섬에 아무것도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안에 있는 걸 먹는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제일 좋은 건 택시 기사한테 팁을 약간 주로 가다가 슈퍼 앞에서 한번만 서줘라 그래서 사는 방법이 있고
제가 알아낸 건 나카 섬 안에 로컬 지역이 있다는 겁니다.
가면 분식집 한개, 슈퍼(70년대풍, 음료, 과자(오레오 및 태국과자)도 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푸켓섬보다는 약간 비쌉니다.
그리고 분식집에서는 머 요리도 파는 거 같더군요
위치는 보트에서 내려서
버기를 타고 쭉 직진을 합니다. 그러다가 버틀러가 오른쪽을 가리키며 이쪽은 로컬 에이리어라고 합니다.
그 길로 자전거를 쭉~ 타고 가면 됩니다.
가면 닭, 고양이도 많고 ㅋㅋ 가는데 한 5분? 정도 걸립니다. 학교도 있구요.
나름 운치 있더군요.
6. 총평
1박에 10,000바트준거 같습니다. 하프보드구, 3개월 전에 예약해서
그리고 여기 프로모션 해서 3월인가 4월부터는 2+1 가격이 있더군요.
이 정도면 진짜 좋은 가격이 아닌가 하네요 ^^
기회가 되면 또 가고싶습니다.
아 또 한가지 카약은 공짜고, 술도 다 팝니다.
예전에 생츄어리일때는 안 그랬다고 하는데, 지금은 다 하더군요.
스노클링세트, 등 아 그리고 카타마란 같은 경우는 돈을 좀 내더군요.
질문이있으시면 올려주세요. 제가 아는한 대답해드릴께용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