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누보시티
태사랑에서 너무 많은 정보를 얻어 저도 도움을 드리고자 후기를 남겨봅니다.
타이**에서 프로모션으로 그랜드딜럭스룸을 1900박에 예약했어요. 총 3박을 했구요.
늦게 예약한터라 여행사에서 겨우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정말 감사)
트윈룸밖에 없다고 해서 트윈으로 예약했는데,
직접가보니 트리플을 주더군요. 저희는 감사^^
어디든지 그렇지만, 로비가 아주 춥도록 시원하구요..
와이파이는 무료. ^^
아이디는 방마다 한 개씩만 줘요.
위치는 삼쎈거리 2.
카오산은 슬금슬금 걸어서 10분정도 걸립니다.
저는 이번에 태국을 처음 가보는데,
개인적으로 카오산보단 쌈센 거리가 숙소위치는 좋은 것 같더라구요.
무엇보다 조용하구요, 마사지도 쌈센 거리가 20밧정도 싸요.
세븐일레븐은 어디에나 있으니 걱정없구요.
아참, 누보 건물의 1층에 세븐일레븐이 있고
건물의 맞은편에는 저녁보다 해산물, 맥주를 파는 곳이 열립니다.
위치는 정말 굿!이에요.
청결도는 괜찮은 편입니다.
샤워부스가 좀 작은 듯하나, 괜찮구요..
해바라기 샤워기가 있고 샤워를 위한 샴푸, 린스, 샤워젤, 바디로션과 드라이기가 있습니다.
슬리퍼, 가운, 안전금고와 옷걸이, 냉장고 모두 있구요.
청소도 매일매일 깨끗하게 해 줍니다.
벌레는 날파리 비슷한건 있는 것 같았어요.. -.-
조식은 워낙 혹평이 많아서 기대를 안했는데, 역시나 타이음식 위주였어요.
남자친구는 워낙 다 잘먹어서 맛있다고 다 먹던데..
제 생각엔 종류도 별로 없고.. 그냥 배는 채우는 수준? ^^
채소같은게 신선하지 않다는 후기를 들었는데요,,
3박하면서 먹어보니까 오늘쓴거 내일 또 사용하는 느낌.
둘째날엔 아주 신선하고 아삭한 채소가 나왔는데, 셋째날 조식은 조금 시들하더라구요..
흠!
7층인가 8층에 수영장있는데 크진 않아요. 선배드도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구요.
여유가 있을 때 살짝 노는 건 괜찮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