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의 푸켓 호텔 정보 - 두번째: 인도친 빌라 & 리조트 칼림
토니 블레어, 코피아난, 블랙 아이드 피스, 모로코 왕자, 스웨덴왕자, 베컴, 브루나이 국왕, 말레이시아 국왕, 태국 공주, 마이클 잭슨 등등등...그리고 한국의 레인까지.....수많은 유명인사가 거쳐가는 세계 최고의 바, 레스토랑 체인인 Indochin Group! 싱가폴, 자카르타, 인디아, 발리, 독일 함부르그에 이어...드디어 태국 푸켓에 Indochine 을 오픈했습니다.
이름하야...Indochine Resorts & Villas, Kalim!!
태국 최고의 뷰(View)라고 하지만...이 뷰라는 것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인지라...객관적으로 확정짓기에는 뭐한 구석이 있기는 합니다. 허나, 제가 보기에...뷰...죽입니다. 숲에서는 숲이 보이질 않죠? 홍콩 빅토리아 산정의 뷰가 아름다운것은 시내를 벗어나 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서일테니까...인도친 빌라의 뷰가 그러합니다.
이름하야...Indochine Resorts & Villas, Kalim!!
태국 최고의 뷰(View)라고 하지만...이 뷰라는 것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인지라...객관적으로 확정짓기에는 뭐한 구석이 있기는 합니다. 허나, 제가 보기에...뷰...죽입니다. 숲에서는 숲이 보이질 않죠? 홍콩 빅토리아 산정의 뷰가 아름다운것은 시내를 벗어나 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서일테니까...인도친 빌라의 뷰가 그러합니다.
파통 시내 전체가 시원한 안다만과 함께 펼쳐집니다. 참고로 위의 사진은....제가 찍은것이아니라 전문가가 찍은 사진인고로 조금 조작(?)의 여지가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 해도 뷰는 환상입니다. 위 사진은 오션 스파 풀빌라의 사진입니다.
한 번쯤 무리를 한다고 해도 전혀 아깝지 않을 곳입니다.
- 오션 스튜디오 자꾸지 : 오션 뷰 시원합니다. 룸 이쁘구요 그리고 실외 자꾸지가 있습니다. 자꾸지에 몸담구고 뷰를 감상하기 좋습니다. 욕조가 없습니다. 그리고 로비에서 룸까지 가기가 먼거리는 아니지만 계단이 많은 편인지라 조금 불편합니다. 아래 사진은 직찍입니다. 인도친 쥔장 (Micheal Ma)의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은 침대와 소파사이에 커튼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이 마이크라는 분께서 환경운동가이기도 하시고 본인이 워낙 잠자리에 민감하신지라 (이건 직접 맥주마시며 들은 얘기입니다요...^^ 술을 어찌나 잘 드시던지) 같이 자는 사람을 고려하고 에너지절약 차원에서 커튼을 걸어두었다고 하시더군요. 좋은 생각인듯 합니다.
한 번쯤 무리를 한다고 해도 전혀 아깝지 않을 곳입니다.
- 오션 스튜디오 자꾸지 : 오션 뷰 시원합니다. 룸 이쁘구요 그리고 실외 자꾸지가 있습니다. 자꾸지에 몸담구고 뷰를 감상하기 좋습니다. 욕조가 없습니다. 그리고 로비에서 룸까지 가기가 먼거리는 아니지만 계단이 많은 편인지라 조금 불편합니다. 아래 사진은 직찍입니다. 인도친 쥔장 (Micheal Ma)의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은 침대와 소파사이에 커튼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이 마이크라는 분께서 환경운동가이기도 하시고 본인이 워낙 잠자리에 민감하신지라 (이건 직접 맥주마시며 들은 얘기입니다요...^^ 술을 어찌나 잘 드시던지) 같이 자는 사람을 고려하고 에너지절약 차원에서 커튼을 걸어두었다고 하시더군요. 좋은 생각인듯 합니다.
- 오션 스튜디오 플런지 풀: 오션스튜디오 자꾸지룸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신 작은 개인풀장 (눈짐작으로 2.5미터 x 3미터정도) 이 딸려있습니다. <아래 직찍 참고> 여기서도 살짝 배려가 보이는것이 개인 풀장은 나무와 화초들로 가려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장하려고 한듯하며 그리고 룸이 풀장보다 높은곳에 있어 룸에서는 시원한 바다가 보인다는 것이죠. 사진에서 보시 듯 룸 출입구에서 찍은 사진인고로...바다전망은 여전히 좋습니다.
- 가야 자꾸지 스윗 : 오션스튜디오보다 한단계 위 룸타입입니다. 실내 컨셉이 오션 스튜디오와 살짝 다름니다. 가구나 인테리어등 작은 부분요. 그리고 자꾸지가 오션 스튜디오보다 큽니다.^^ 작지만 부엌도 있구요. 한가지 단점은 재섭(?)으면 뷰가 가려진다는 점. 룸배정이 랜덤인지라, 가야자꾸지 스윗 앞쪽으로 열나 멋진 인도친 레스토랑이 자리하고있는 고로 혹시나 아래쪽 룸을 배정받으신다면 뷰는 포기하셔야 하십니다. 아래사진은 전문가의 사진입니다. 참고하시구요. 역시 전문가사진이 좋군 ㅠㅠ...
- 가야 자꾸지 스윗 쉐어풀 : 가야자꾸지스윗룸줌 3채 앞쪽으로 공용 수영장이 있습니다. 누구나 와서 수영할 수는 있지만 가야 자꾸지 스윗이 별개로 위치해 있는 고로 이 3채의 가야자꾸지 스윗만 따로 쉐어풀 형태로해서 조금 더 비싸게 팝니다. 장점은, 인도친 공용수영장이 위쪽으로 위치해있어 버기를 타고 올라가야합니다. 허나, 가야 쉐어풀에 묵으신다면 그럴 필요가 없다는....장점...아...다행하게도 입구 옆에있는 인도친 레스토랑 옥상 바에 작은 수영장이잇습니다. 주변에서 음료와 칵테일 마시는 손님들을 의식하지 않을 자신이 있으시다면...레스토랑의 수영장을 이용하셔도 무방하십니다...^^
- 오션 스윗 2베드룸 자꾸지: 갠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룸타입입니다. 우선 뷰가 죽이구요..^^ 공용수영장이 가깝구요 그리고 마스터 베드룸에서 ...아침에 눈을 뜨면 바로 시원한 바다가 보인다는....(모든 이들의 로망이겠지요..ㅋㅋㅋ). 넉넉한 부엌공간도 있구요 그리고 작업공간도 따로 마련되어있습니다. 또한 큼직한 욕조가 마스터베드룸에 있구요. 허나, 아쉬운건 넓은 발코니 공간에 덜렁 자꾸지만 만들어 두었다는....개인풀장을 하나 만들어도 될 공간이더만 ㅠㅠ . 그리고 또하나 단점, 아기와 동반하는 여행이라면 조금 불편하실 수있습니다. 왜냐...계단이 군데군데 있다보니 아무래도 위험요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컨셉...시원한뷰....이걸 포기하기에는 좀 아까운듯...아래사진은 직찍입니다.제대로된 깔끔한 사진 수배되는데로 올려드립죠.. 참고로 3베드룸도 있더군요...^^
- 오션뷰 스파 풀빌라: 역시 인도친의 최고는 여기 ...풀빌라입죠. 인도친 리조트 단지 가장 위쪽에 위치해있어 뷰에 대해서야 다른 말이 필요없구요..기본적으로 2베드, 3베드룸으로 되어있습니다. 허니문일 경우는 마스터 베드룸만 오픈을하고 나머지 방들은 잠궈둡니다. 방 하나 더 오픈할때마다 요금 조금씩 올라가구요..(밥값,세탁비 등등이 추가 되겄죠...^^) 수영장 사이즈가 조금 작은감이 없지않아 있지만...뭐..그정도야 이 환상적인 뷰를 위하여..포기가능하다는..ㅋㅋ 부엌공간 되었습니다. 넓직한 욕조 있구요...침실과 거실에서 시원한 뷰가 죽이구요...프라이버시...99% 가능하시구요...나머지 1%는 머냐면...누군가가 억지로 볼라치면 보이겄죠? ㅋㅋㅋ 아래사진은 전문가 사진입니다요...허락받고 사용하는것이니 신고하실 필요 없으시고...
이상 인도친 빌라 & 리조트의 룸별....내역(?) 이었습니다.
인도친의 장점은 무조건 뷰인듯..단점이라면 파통까지 걸어가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거리입니다. 대신 호텔에서 무료 셔틀을 운행하고 있으나 하루에 2회(오전한번, 오후한번) 뿐인지라 시간배정 잘 하시면 빠통까지 나가시기 불편치 않을것이구요. 참고로 파통까지 차량으로 대략 5분~10분거리입니다. 그리고 인도친 바로 앞에 빤이(Panyee)라는 레스토랑이있습니다. 태국 식당이지만 바로 바다옆인지라 뷰좋구 음식맛도 좋습니다. 다만 현지식당치고는 쬐금 비싼편이구요...
조식은 인도친 레스토랑 1층의 델리에서 제공됩니다. 큰 호텔이 아닌고로 부페가 아니라 ABF 세트로 나옵니다. 베이컨, 햄, 계란, 토스트, 커피, 주스 등등... 조식은 걍 그저 그렇습니다.
다만 입구에 있는 인도친 레스토랑은...역시나 F & B가 주종목인 인도친 답게 다양한 인도차이나 음식을 맛볼수잇습니다. 라오스식 쏨땀과 베트남식 스프링롤등등...함 시간내셔서 가보시는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굳이 호텔에 묵지 않으신다고 하시어도...
저는 푸켓현지 랜드사를 통해 직접 예약했었습니다. 오션뷰 스튜디오 플런지풀 특가 3500바트에 묵었었구요 풀빌라는 작년 9월인가에 13000바트에 묵었습니다. 싼 금액은 아니지만 가끔 특별한게 필요한 날, 묵어볼 만한 가치는 충분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