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카타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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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카타 호텔

양반 6 3599
( * 질문은 반드시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
지난 여름에 방문했던 럭키 카타 호텔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난 여름 한달동안 방콕, 캄보디아, 크라비, 푸켓을 갔다 왔는데 그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곳 입니다. 애들 2명을 포함해서 4명이 갔었는데, 조식까지 포함해서 1,150밧에 머물렀습니다.
빌라식과 풀억세스 두가지 타입이 있는데, 풀억세스 타입이 가격이 더 비쌉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빌라식이 훨씬 더 좋은것 같더군요.
5일정도 머물렀는데 한국사람은 보이지 않고, 서양에서온 가족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카타 비치까지는 걸어서 가야 하는데 10분정도 걸리고, 1시간마다 호텔에서 무료로 데려다 줍니다.
다음에 푸켓에 가면 또 여기 머무를 생각입니다.
해변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서, 활동적인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그닥 좋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을것같네요. 조용하게 가족 단위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좋은것 같네요.
6 Comments
필리핀 2011.12.03 18:16  
분위기가 참 좋아보이네요...
적도 2011.12.04 19:00  
여름이라시는 것이 좀 걸리네요.....
성수기 때는 가격이 장난이 아니게 올릴테니요!!
암튼 감사합니다.
양반 2011.12.05 14:56  
참, 이 호텔이 독채 빌라식이예요. 한채당 룸, 거실, 주방 이렇게 이루어져있구요. 그런것에 비한다면 그 시기에 다른 호텔 가격과 비교했을때 괜찮을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다음에 푸켓에 가면 대부분을 여기서 묶을 예정이예요.
카멜 2011.12.15 12:36  
이번 12월6일부터 8일간이곳에숙박했읍니다.요금은 성수기요금으로 1박당 2700바트+세금으로 생각보단조금비쌌지만 성수기인지라..극성수기때는 (크리스마스~신년) 요금이더오른다고하더군요. 일단분위기는 독채빌라타입으로 조용하고 아늑한분위기이지만,리조트호텔이라고하기엔  좀 우울한느낌이었읍니다.직원들도 별로웃지도않고.... 객실은 넓은편이지만 쓸모없이크기만하고 객실에포함된주방은 말이주방이지이지 간단한요리를 할수있는도구들(전자렌지,식기..)은아무것도없고 그냥 싱크대,냉장고,2인용식탁만 덜렁있더군요..그나마 냉장고가조금큰냉장고라 유용하게사용했지만.. 그리고 주방에붇어있는 거실(?) 엔소파라도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소파는커녕 나무로된 의자2개만놓여있어 거실이라고 하기엔 너무빈약하며,편안히휴식을할수있는공간이 없어 오로지 침대위에서만...객실은 오래된타입으로 별특별한이미지도없고 세월이흐름에따라 그저 조용히낡아가는 분위기였읍니다. tv도 세월의흐름을말해주는듯한....
풀장은 객실수에비해 너무적어,극성수기떄엔 정말혼잡이예상되는그러한 작은풀장이더군요,. 조식은 평범한 그자체,그냥 간단히먹기엔 무리가없을정도의조식,그리고 이호텔내 어느곳에서나신용카드를사용하면 무조건 총금액에 또다시3%의 수수료가가산되더군요,이런사실을몰랐다가 첵크아웃할때알았읍니다,첵크인할떄 아무설명도없다가첵크아웃할때 신용카드사용시 3%추가수수료를내야된다고하더군요.좀 기분이나빠 항의했더니  전혀친철하지않은 직원이 그럼 현금결재하라는것이었읍니다.그렇게많은현금을항상들고다니는사람이 얼마나될까요??..푸켓여행은 자주한편이지만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좀 황당했읍니다.아뭏든 지극히개인적인생각이지만 다시는이용하고싶은생각은없네요...
양반 2011.12.15 17:11  
하하, 똑같은것을 가지고 이렇게 서로 보는 좋아하는것이 틀리군요. 적어주신 세월이 흐름에 따라 그저 조용히 낡아가는 분위기라는 말에 적극적으로 동감합니다. 직원들이 그닥 친절하지 않고, 조식이 그닥이라는것에도 동감입니다. 하지만 왠지 그저 스쳐지나면서 있는듯 없는듯 하는 환경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 호텔이 저에게는 최상이었던 같습니다.
고구마 2011.12.18 14:30  
식당은 말할것도 없고
숙소도 그 때 당시 묵는 사람들의 성향과 성격 인원, 그리고 이전의 여행경로들에 따라서
평이 다 각각의 가치를 가지는거 같습니다.
위치가 좀 외져도 시설 자체에 의미를 두시는 분들도 있고
일단 위치에 중요한 중점을 두는 분들도 계시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푸켓에서 까따 해변이 참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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