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6,27일 이용했어요

센타라 미라지 풀부킹으로 홀리데이인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머물게 되었어요
 
1218호 묵었는데 후기를 보니홀수가 좋다고 해서 홀수 면서 욕조가 있는방을 요구했더니 이쪽방향이 제일 뷰가 좋다고 18호방을 주는거예요 그래서 한번 가보았더니 정말 좋았어요
욕조도 있고 정말 뷰는 정말 좋아요 그런데 들어가자 마자 담배냄새가 너무너무 많이 났어요
밥먹으러 가기때문에 점심먹고 들어왔는데도 계속 가시지 않고 담배냄새는 이틀머무는 내내 가시지가 않았어요
그리고  샤워부스에  목욕하다가 자꾸 바닥에 지렁이같은 애들이 자꾸 있는거예요 얼핏보면 굵은 때같은 모양....그래서 왜 이런가 우리 아이가 벽에서 나온다고 해서 보니 진짜
타일에 있는 사이에 까만 때들이 자꾸 바닥에 떨어져서 그런거더라구요
진짜 지렁이 몇백마리같았어요 그래서 너무 드러워서 컴플레인 했더니 죄송하다고 다시 청소 해 주었어요
다른 서비스는 없었구요^^;
근데 그리고 나서 샤워기로 벽에 대보니 아직도 때가 조금 나왔어요 그래서 청소상태가 좋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혹시 다른분들도 저희와 같은 지렁이들??을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조식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은 실망하실것 같아요 이틀이지만 첫날은 그래도 괜찮았는데 그 다음날 가니 손갈때가 별로 없더라구요
그리고 친절상태는 체이크아웃하구 물한잔 달라고 했더니 체크아웃해서 물 못 준다고 안된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돈낸다고 달라고 일행이 탈수증상이 와 물이 너무 먹고 싶다고 얘기하니깐 매니저와 얘기 해 보겠다고 하면서 한참있다 주더라구요
그래서 맘이 많이 상했어요 서비스가 정말 좋다고 칭찬이 자자한 호텔이기에 더욱 실망감이 큰것 같아요
수영하다가 일행중에 팟타이와 스파게티를 시켰는데 팟타이 먹고 배가 아파오기 시작하다가 빅씨가서 슈퍼에 초밥먹은후  그 다음날 병원에 갔어요 식중독으로요
혹시 피곤하시면 면역이 약해져서 밥 먹으면 탈 날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진짜 도착하셔서 충분히 주무시고 컨디션 좋으면 수영도 하고 주변도 돌아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는 컨디션 조절잘해서 수영하구 밥 시켜 먹어도 배탈나지 않았어요
병원이 어디있는지 몰라호텔차 이용 방콕파타야병원갔어요 왕복금액 800이었어요
자정에 가서 응급실 이용했구요 병원비는 약값포함 9만원정도 나왔어요
병원은 10분정도 걸렸구요 시설은 한국에 대학병원정도의 규모와 시설정도는 되요
간호사 의사 영어 잘 못했구요 영어하니 자꾸 피했어요...^^; 정말 간단한 증상과 언제부터 배가 아팠다 정도만 영어로 했거든요
발음면에서 서로 잘 안 통해요  낮에 또 다른 일행이 아파ㅠ.ㅠ 병원에 갔는데 그 땐 한국분이 병원관계자가 있어서 영어로 의사소통하지 않고 한국어로 말하면 다 통역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영어로 글로 써서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참고하세요

사진은 올리실분이 많아 올리진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