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2박- 나의 선택은 르메르디앙 . 르메르디앙 홈페이지에서 바로 태국 거주자 특별 요금 프로모션으로 예약 하려고 햇으나, 정말 싼 프로모션을 발견- 한인여행사를 통해 예약. 그런데 이제 성수기가 시작되는건지 그룹투어도 많고, 개별여행자도 너무 많아서 체크인 하러갔는데 20분정도 기다렸다 ; 손님이 너무 많아서 직원들의 서비스가 약간 아쉬웠으나 그거빼고 다 괜찮았다 (난 쉬운 여자인가보다 ㅋㅋ ) 위치도 나이트바자 바로 앞에;; 난 시끄럽고 사람많아서 별로 안좋아하지만, 여행자들에게 최적의 위치인듯하다.  객실은 르메르디앙 스럽게 깔끔하다. 난 원래 카펫을 싫어하지만 여기는 카펫있어도 냄새도 안나고 더 아늑한 느낌이났다.

욕조도 있고, 돈내면 직원돌이 와서 여러가지 허브로 목욕물 서비스도 제공해준다. (2인이용시 1200밧정도) 화장실은 잘 정돈되어 있고 깔끔하고 예쁜데  수건은 그닥 고급스럽지 않고 평범한 수건 ㅋ

방한켠에 마련된 소파를 보며 난 또.. 3명이 투숙해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 ㅎ 후아힌 힐튼과 같은 구조로 저 소파에 한명이 자도 충분할듯하다.

비지니스 맨을 위해 책상-

여행갈때 샴푸,린스, 바디클렌저 다 들고 가곤했는데 이번엔 호텔것을 체험하고자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았다. 그런데 난.. 호텔 샴푸린스 사용하면 좀 머리가 너무 빳빳해지는 느낌이다 ;  르메르디앙 바디 로션 향기 좋다-

객실에 다리미, 다리미판이 갖추어져있었다. 구두주걱, 슬리퍼(완전 푹신해서 데려오고 싶었음) 가운,금고, 수많은 옷걸이가 있다.

커피, 티 메이커. 종류도 많이 있어서 취향에 따라- 커피를 내려 마실 수도 있다.

조식코너- 블로그를 위해 열심히 찍었다. 빵이랑 씨리얼 종류가 많았다. 근데 난 치즈는 완전 사랑하는데 여기는 치즈가 2종류밖에 나오지 않았다.





쥬스도 여러가지 있었는데 난 평소에는 마시지 않는 구아바 주스를 도전해봤다. 역시 구아바만으로는 주스를 만들수 없는거다. 키위? 또는 베리종류의 맛이 함께 났다.





수영장은 4층에 있는데 태양은 작렬하지만 물은 차가웠다. 신기해-

스파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건물 외관-

마 지막으로 감동적인 아침도시락- 비행기가 7시 10분 이른 아침이라 아침도시락 부탁했더니 이렇게 큰 상자에..치즈 샌드위치,3가지 종류빵(머핀,크로와상등),사과, 과일3종류(파인애플, 수박, 드래곤푸르트) 시리얼바, 쥬스, 물등을 담아주었다. 공항의자에서 찍었더니 참.. 안이쁘다. ㅋ 호텔에서 커피도 마시고 가라고 했는데 속이 안좋아서 못마셨다 ㅠ 아쉬워..물이랑 주스도 다 마시지 못한채.. 공항에 두고 나머지는 들고 타서 조금씩 먹었다 ㅎㅎ

좋은위치, 5성호텔, 프로모션 가격, 스파, 수영장, 사우나, 아침도시락까지 ㅋ 만족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