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싸 코끼리 캠프 지나서 있는 리조트인데요~
치앙마이 시내에서 1시간 가량 걸리구요.
좀 멀다보니 픽업 서비스 가능한데 좀 비쌉니다.(1인 400밧)
코창과 치앙마이 두군데 있습니다.
홈페이지: http://www.panviman.com

여행의 마지막날을 좀 럭셔리하게 보내려고 예약했었는데요..
이벤트 가격으로 제일 저렴한 Deluxe room 한화로 약 8만원대였습니다. 
생각보다 멀어서 좀 난감했니다만 경치하나는 끝내줬습니다.
매싸 코끼리 캠프나 그쪽으로 여행 계획이 있다면 가볼만 할 듯합니다.
산속에 있어서 아침 저녁은 추울 정도였어요.

스파는 너무 비싸서(제일 기본이 1500밧 정도였었어요) 못했지만 수영장이나 산책로, 다른 야외 활동 할만한 것들이 잘 되어 있어서 스파 따위야 뭐~ㅠㅠ
그리고 룸의 욕조에 따뜻한 물 받아놓구 거기 퐁당 들어가서 창문 열어 놓고 맥주한잔 딱하면 바깥 경치가 좋아서 완전 캡짱이예요~

저녁은 리조트내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1인 300밧 정도면 되구요~ 맛은 무난했고 무엇보다 리조트가 산속에 있다보니 채소를 직접 유기농재배 하는데 정말 신선한 채소를 맛볼 수 있더군요.

무료 조식부페은 훌륭했구요~ 경치좋은 산속에서 먹는 아침식사라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큰 단점이 있지만 부부나 연인끼리 경치좋은 산속에서 호사스런 분위기속에 오붓하게 보내기에는 너무 좋습니다.

홈페이지 참고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