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센타라 애슐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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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센타라 애슐리 호텔

staccato 1 5013
( * 질문은 반드시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

(1박당 1400밧/조식포함/디파짓 없음)

위치: 하드락까페 바로 맞은편 (시끄러울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안들렸음..).
        부라사리 호텔 옆. 코트야드 대각선 건너편.오톱마켓 옆.
        푸켓 사랑방 걸어서 5분 안걸림.정실론 방라로드는 한 10~15분정도.. 구경하면서 가면
         15분 정도 걸려요. 뚝뚝 기사들이 전혀 모릅니다. 홀리데인 맞은편이라고 했다가 낭패봤어요.
         입구가 두군데라 반대쪽에서 내려줘서...하드락까페라고 말하는것이 젤 편했습니다.
         바로 앞에 있었으니까.. 세븐일레븐도 1분정도 거리에 있고 바로 옆에 커피숍도 있고
         세탁물 받아주는곳도 한 2분 거리?

조식:먹을것 없음.. 기대 절대 하지 말고 가서 배만 채운다 생각할 정도.
       전 오물렛만 먹었습니다.

룸 컨디션: 첨에 방에 들어가자마자 났던 습하고 눅눅한 냄새..지은지 1년정도 된거 같은데
               관리를 잘 못하는탓인지 조금 지저분 했어요. 아래 깔아놓은 카펫도 걷고 싶을정도..
               룸도 넓고 트윈베드에 냉장고 책상 쇼파 테이블까지 다 있는데도... 좁지 않았어요.
               에어컨이 타이머 기능이라든가..전혀 안됩니다. 그냥 온도랑 키고 끄는것만 되요.  
               룸 키는 카드키인데 한장 더 받아서 한장은 꼽고 다녔어요. 룸이 좀 눅눅해서.
               메이드 청소 상태 엉망입니다. 책상에 던져놓은 베개를 그대로 뒀더라구요.
               쓰고 의자에 걸쳐놓은 타월도 물론이거니와.. 정말 이불만 정리한듯 했어요.
              팁이 아까울정도. 욕실 타월도 안챙겨놨더라구요.냉장고엔 딱 물 2병만 있습니다.
               테라스엔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빨래 말릴 봉?같은게 있어요.


욕실 컨디션:욕조가 있었습니다. 세면대 한켠에 거울이랑 화장할수 있는 공간 있구요.
                  그 외에 공간은 조명이 굉장히 어둡습니다. 거울도 화장실과 입구쪽 전신거울 뿐.
                  화장할땐 좀 불편했어요. 어두워서.
                  욕실 타월은 비치타월 크기 2개랑 손수건 크기 2개.. 얼굴만 닦을 수건이 없어요.
                   타월은 반납한 개수 만큼만 채워줍니다. 욕실에 샴푸랑 바디클린져 있구요.
                  욕실화 실내화 없습니다.

수영장&빠(옥상): 올라오자마자 중앙에 비치타월 대여하는곳과 포켓볼 다이가 있구요.
                          왼쪽엔 야외 빠 오른쪽엔 수영장이 있어요.
                         수영장은 말할필요도 없을듯.. 딱 냉탕 크기입니다.
                          수영장 한켠에 스팀룸과 샤워룸이 있는데  입구 바로 앞에 샤워실 화장실이
                          나란히 있는데 샤워실은 문이 없어요..화장실만 문이 있어서 좀 난감..
                         주변에 선베드에 그늘막이 있지만 역시 뜨겁습니다. 그래도 다들 태닝중..
                         8층 엘레베이터 내리자 마자 헬스하는곳이 있는데 좁습니다..
                         한명도 운동하는거 못봤음..

서비스: 가격대비라고 해도 그렇지 굉장히 딱딱합니다.
           짐을 들고 와도 문만 열어줄뿐 들어줄 생각 없고 
           로비 직원들도 미소를 찾아보기 힘들어요. 
           의사소통이 잘 안될때면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습니다.다시 한번 설명해달라고 해도
           웃음끼 없이 한말 똑같이 반복만.... 이런 직원들 저는 처음 봤네요.
           체크아웃하면서 앞에 있던 택시 인포메이션에서 예약 안하고 
           올때 탔던 택시 기사 명함 주면서 예약 좀 해달랬더니.. 통화료를 달라더라구요.
           1분에 20밧이었나??  그나마 나이좀 있으신 남자직원분은 친철..

푸켓을 다시 가고 싶은 맘은 있지만 이 호텔에 다시 묵고 싶은 맘은 없습니다.
호텔에 투숙객은 절반은 서양인 절반은 중국인이었던거 같아요.
조식 먹을때 보니 대다수가 중국인..가족 여행객들.. 한국인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옥상 야외빠에서 마지막날 칵테일 한잔씩 마셨는데 사람은 저희 뿐이었구요..
오히려 낮에 사람이 더 있는듯.. 
가격이 싸고 지은지 얼마 안되서 갔는데.. 좀 아닌듯 싶었네요.



                      
                  
           
            
1 Comments
고구마 2011.10.13 16:06  
이런 ~ 안타깝네요. 휴가가서 좋지않은 숙소나 식당에 가면 정말 맘이 많이 상해요.
이 곳은 초창기에 괜찮은 평을 받은 곳으로 알고 있는데....그 사이에 많이 바뀌었나 보네요.
위치도 나름 괜찮고 호텔 가격도 만만한 곳이라 할수 있는데, 응대가 좀....
조식 부분에서는 과일이라도 좀 드시지 그러셨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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