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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랑에는 정보가 없는것 같아서 올립니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평이 좋길래 어른2 아이2 데리고 묵었습니다.

latestays.com 에서 예약했구요. 2층 2베드룸 으로 1박에 2200밧 정도 한거 같습니다.

위치는 타패로드 soi3 으로 꺽어져 들어가서 타패플레이스 호텔을 지나 150 -200 미터정도 걸어들어가면 간판이 보이는 작은 골목이 있고 골목으로 50미터정도 더 들어가면 마지막 집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보여서 굉장히 깨끗합니다. 킹사이즈 침대가 있는 큰방 하고 싱글침대 2개가 있는 방이 있습니다. 프론트데스크에 두명의 아가씨가 교대로 늘 앉아 있고 굉장히 친절했습니다. 저녁이 되면 퇴근하고 경비가 지켜주면서 문을 열어주고 키카드로도 열 수 있습니다. 한층에 2개씩 3층, 총 6채가 있는 숙소구요, 수영장, 세탁기, 엘리베이터 없습니다. 아침식사는 제공되지 않으며 메뉴판을 주는데 아침 9시부터 저녁6시까지 인근 레스토랑에서 배달 시켜 먹을 수 있습니다(가격은 저렴, 맛은 그저 보통수준)

인터넷은 무료로 꽤 빠른 편이었구요. 취사시설 잘되어있습니다. 욕실은 2개지만 욕조는 없고 에어콘은 거실 , 방방마다 있고 선풍기도 있네요. 빨래는 kg당 35밧으로 다림질까지 해줍니다.

위치가 쪼끔 애매한 면도 있는데요. 저희는 타패게이트로 갈때나 나이트바자로 갈때도(골목으로) 걸어 다녔는데 10분에서 15분 정도로 그렇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지리 익힐려고 아이폰에 구글맵켜고 걸었는데 한번 다녀보니 잘 알겠더군요.

가족끼리 깨끗한 넓은 숙소를 원하시면 고려해볼만 하겠지만 위치나 수영장 등을 고려하면 다른숙소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애들이 많이 심심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