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만호텔 방콕.
하나투어 호텔로 예약해갔어요.
고마 작은 투어회사 예약할껄. 그랬단 생각은 푸켓호텔을 올리며 적도록 하구요.
공항에서 미터택시로 325바트 나왔어요.
오후 5시 가량. 교통체증은 있었지만 견딜만했고.
바이욕 근처여서 방향감지하면서 타고 갔네요.
풀만호텔
-룸-
주황색 이름으로 적는게 맞겠네요
온통 주황이 주황이
부산에 씨클라우드를 아시는 분들은 느낌이 오실거에요
저흰 제일 저렴이 방으로 했고 논스모킹이었어요
제가 듣기론 국적기 항공사 승무원들이 묶는다고 했는데
아시아나 승무원들은 봤구요
-조식-
조식이 고만고만하지만 맛있었고 종류도 나름 다양했어요
부산에 더파티 정도는 아니고 ㅋㅋㅋ
조식치곤 괜찮은 ^^
커피도 다양하고 빵종류도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베이커리는 정말 훌륭했음)
직접한 스크램블 에그와 오믈렛 다 좋더라구요
자잘한 메뉴가 조금씩 달라지는데
저흰 과일은 더 이상 못먹겠더라는
동남아 과일이 너무 맛있지만 달아달아를 5일연속먹으니.. ㅠㅠ
마지막 조식엔 그 누구도 과일을 먹지 않았네요
-수영장-
밤수영 아침수영 틈만나면 했는데
사진보다 좀 크고 넓고
10시에 문을 닫는데 그 언저리에 수영하는 맛이 좋더군요
더 운치있고
단점이라 할 순 없지만
중국인들이 아주 많아요
풀만 뿐만 아니라 중국사람들 요즘 해외여행 많이 다녀서
제가 살면서 이렇게 중국인들은 많이 본 건 처음이네요
많은 분들이 시끄럽다고 하시는데
저흰 여자세면 접시 깨는 수준이랑
오히려 중국분들이 저흴 한꿔..뭐시기하면서 이야기하시길래
중국어하는 윤미님이 중국어로 한마디 했네요
"알아듣고 있으니 그만하라고"
뭐 고정도 ^^
스탭들 매우 친절하고
저희 묶을 때
뭐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BHIP 행사가 있어서
블루코드의 드레스들을 실컸봤네요
태국 려성들 예쁜분들 너무 많아요
거기다 1층 식당에서 결혼식 하는데
친구들 모두 드레스 입고 오더라구요
만족스러웠어요
사진은 받으면 추가로 올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