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수쿰빗 '파크플라자 수쿰빗 쏘이18"
- 호텔위치 : 수쿰빗 쏘이 18 (수쿰빗대로에서 1km정도 걸어내려가면 보임,BTS아속역 도보10분)
*** 아속역 근처에 이미 동일한 이름의 파크플라자가 있으므로 꼭 쏘이18(씹뺏)로 가자고하셔야해요. 그런데 아속역근처 파크플라자호텔주변에는 도로밖에 없는데 쏘이18에는 식당,맛사지샵,길거리 먹거리 등등이 있어서 더 좋아요
- 호텔가격 : 1900밧 (슈페리어더블룸, 3박이상시 1800밧,룸가능시 레이트체크아웃가능)
- 호텔방 :
1.새로생긴곳이라 깔끔하지만,좁아요.
2.편의용품 다 있지만, 칫솔/치약없네요.욕조/발코니 없어요.
3.KBS월드나옵니다.
4.tv아래로 수납서랍이 있어서 좋았구요.
5.비즈니스용무를 위한 책상이 있는데 화장대 및 거울이 없어서 불편했어요.
- 편의시설 ;
1. 호텔수영장이 밤 11시까지 이고 너무 예쁘게 꾸며놓았어요. 이용객이 거의 없으니 꼭 이용하세요. 작은 튜브하나 준비해가시면 좋을듯..
2. 2층 식당에서 2시30분~4시30분까지 커피(에스프레소머신에서 직접 뽑아줘요,주문하면 갔다줘요), 과일음료,커피 무료로 줘요. 식당에 쇼파도 있고 tv/잡지도 있고 흡연실도 있어서 게다가 세련되게 꾸며놔서 일부러 카페 찾아간것같아요.
3. 인터넷무료로 된다고해서 아이디/패스워드 받았는데.. 엔지어인 신랑도 용을 써도 안됐어요.
4.직원들 친절하고 아속역까지 무료 툭툭이 말만하면 바로 데려다주는데.. 수쿰빗대로가 워낙 막혀서 그냥 걸아가시는게 더 빠르고 10분이 채 안걸려요.
-조식
1.종류는 많지 않은데 그냥 평범한 호텔조식이예요. 그래서 좋았어요. 커리 나오고 고기종류 나오는것보다.. 맛있는 빵, 볶음밥,sup,햄/베이건,계란요리(원하는 스타일주문하면 갖다줘요),샐러드,씨리얼,과일음료. 이정도인데.. 깔끔하고 신선한해서 좋았네요.
-호텔주변
1.손통포차나 -도보 20분, 엠포리움-도보10분, 아속bts/mrt수쿰빗 도보 10분 좀 안걸림, 반카니타-도보 15분, 쏘이카우보이 도보 15분채안걸림.쿠파 도보 15분,롱테이블 도보 20분
2.호텔골목 - 바로옆 식당 '키친' 맛있고 저렴 (100밧이하), 골목입구- 세븐일레븐/먹거리포장마차 많음
-추천여부
다음에 가면 또 가고 싶네요. 제가 가고자했던 식당들이 다 도보로 가능했고, 호텔 자체도 친절/깨끗/편리/신속했구요.
수영장도 아담하고 예쁘고 좋았어요.
단, 친구들 3명이서 엑스트라베드 신청해서 간다면 너무 좁을것같네요. 커플이 가기 딱 좋아요.
여자분 2분이가시면 트렁크만 2개잖아요. 두개까지놓을만큼 넗지가 않아요.
-주의사항
1.공항거 퍼블릭택시잡을때 직원이 파크플라자라고만 하면 기존의 아속역근처있는데를 얘기해요.
꼭 새로샌긴 쏘이18로 가자고 하셔야해요. new hotel, 수쿰빗 쏘이 18(씹뺏)
2. 그리고 파크플라자 발음을... "빡빠자'라고 한것같아요.. 영어인데.. 파크플라자라로 안하더라구요.. 잘 들어보시면 '빡빠자 수쿰빗 쏘이 씹뺏" 이라고 발음해요. 쏘이씹뺏을 강조하세요.
3. 일요일 오후 2시에 공항서 수쿰빗가는데 1시간40분 걸렸어요.고속도로부터 막히더니.. 수쿰빗대로로 전혀 진입을 못했어요. 3일동안보니.. 수쿰빗대로는 새벽/늦은밤아니면 항상 막히더군요.
호텔이 바로 코앞인데.. 거길 못가서 빙빙돌아도 막히고.. 기사분도 고생하더라구요.
다음에 가면 그냥 공항철도타고 가서 가장 가까운데서부터 택시타고 가야겠어요. 고속도로부터 막히니까 돈도 들고 시간도 오래 걸리더라구요.
**제 사진이 용량이 커서 못올리고 신랑 블로그에 오시면 보실수있네요.
http://blog.naver.com/bezzera3/110111444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