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비 - 소피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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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비 - 소피텔

펀낙뺀바우 18 7907



태사랑 여러분 안녕하세요^^

개명(요술고구마=>펀낙뺀바우) 이후로 첨 올리는 게시물이네요.

한달간 혼자 좀 싸돌아 다녀볼까하고 지난 쏭크란때 마눌에게 미리 약?을 치기위해 다녀 온 리조트입니다.ㅋㅋ

푸켓에서 약 170키로 떨어져 위치하구요...리조트에서 아오낭까지는 12키로 또 크라비타운까지는 20여키로 떨어진 약간은 외진 곳에 위치한 리조트입니다.

프로모션으로 박당 2인1실/조식 2,750밧이었구요..저희 부부는 4박을 하였습니다...사실 몇년전에 한번 묶었던 곳이구요...그 당시에는 박당 6,000밧이 넘어가던 꽤 잘나가는? 리조트였습니다...크라비 특성상 비수기에 접어들면 급격히 감소하는 투숙객으로 인해 괜찮은 가격의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듯하여 다녀 온 리조트입니다.




자! 그럼 사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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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이 꽤 높아 시원해 보이는 로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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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가 묶었던 디럭스 가든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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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은 전반적으로 묵직한 느낌의 우드가 많이 사용되어 약간 어두운 느낌이지만 쾌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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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와 샤워부스가 분리되어 있어 그다지 큰 불편함없이 사용 할 수 있는 욕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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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부스에서 약간의 단점을 발견했습니다..유리문 바닥을 통해 밖으로 물이 샙니다...많은 양이 아니어서 사진처럼 발판 타월을 문앞에 받쳐두면 뭐 그런대로 큰 불편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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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섬과 피피섬이 시야에 들어오는 수영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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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 없지만 뒷편엔 유아풀도 있습니다...자쿠지도 나오구요...사진보다 실제는 상당히 넓직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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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에서 운영하는 9홀짜리 미니 골프장입니다...파3가 8개홀이고 나머지 1개홀은 파4입니다.
피칭.퍼터.샌드 글고 아이언 1~2개면 플레이가 가능한 숏코스이구요..그린의 수준은 중/하 정도라고 생각되며 이용객이 많지않아 초보자들이 뒷 팀 부담없이 느긋하게 거리감이나 퍼팅감 익히기에는 괜찮은 골프장입니다...왕초보 마눌땜시 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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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예쁘지는 않지만 리조트에서 아주 작은 도로를 하나 건너면 요렇게 해변이 나옵니다.



사진 외에도 키즈크럽(유료)/사우나/짐/비즈니스 룸/여러개의 식당과 편의 시설이 있구요...
주변에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작은 슈퍼.마사지.로컬 식당들이 몇 곳 있으니 너무 외지다고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겁니다.



이상은 소피텔 크라비 정보였습니다.^^

18 Comments
필리핀 2011.05.26 08:26  
오~ 올만입니다...
바쁘셨나 보네요???

근데 닉넴이 너무 어렵게 바뀌었어요... ^^;;;

끄라비 소피텔... 가격도 므흣하고
수영장 분위기가 아주 좋네요...
현지의 따끈따끈한 정보 자주 올려주셔요~~~
펀낙뺀바우 2011.05.27 16:30  
필리핀님께서도 안녕하시죠^^
그동안 좀 싸돌아 댕기느라 바빴습니다.^^

닉넴이 너무 어려운가요? 그래도 여러사람 헷깔리게하던 요술고구마에서 벗어나니 홀가분하네요~~
펀낙뺀바우는 무거운걸 나누면 가벼워진다는 뜻입니다...십시일반 ㅋ

소피텔...말씀하신대로 박/2,750이면 아주 괜찮은 컨디션이라 생각합니다.
알아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구마 2011.05.26 10:59  
이번 프로모션 가격은 정말로 매력적인 조건이네요.  실내에 원목이 많이 보여서 고급스런 느낌이에요.
피피섬과 야오섬의 전망이라니....부러울 따름입니다. ^^
한달간 돌아다니신 이야기도 부탁드려요. ^^
펀낙뺀바우 2011.05.27 16:36  
맞아요...고구마님 말씀대로 객실에 원목을 많이 사용해서 묵직하고 차분한 느낌입니다...몇년전과 다르게 건물 외부의 계단도 목재로 싹 리노베이션했더라구요.

약4주간 혼자 차끌고 돌아댕기다 엊그제 돌아왔는데...지금 후휴증이 아주 심각합니다 ㅜㅜ
남들처럼 재미난 여행기를 써보고도 싶지만 자신이 없어서요...그냥 다니면서 묵었던 숙소와 사진들 위주로 게시물 몇개 올려보겠습니다.
아로미 2011.05.27 03:15  
그러게 그냥 요고님 하시라니깐요~ ^^

잘 댕겨오셨쎄여? ^^
펀낙뺀바우 2011.05.27 16:38  
덕분에 잘 다녀왔어요^^

언제 쇠주 한잔해야죠?

드시고 싶으신 것 있으시면 생각해놓으세요...거하게 한잔 쏘도록하겠습니다.ㅋㅋ
아로미 2011.05.27 17:32  
아핫!! 조씁뉘다~~~ ^^ㅋ
복잡미묘 2011.05.27 10:43  
우왕ㅇ..........이름도 이쁘네요 소피텔..
펀낙뺀바우 2011.05.27 16:43  
정식 명칭은 소피텔 크라비 포끼뜨라 골프 앤 스파 리조트...겁나게 복잡한 이름을 가진 리조트인지라 전 그냥 소피텔 크라비라고만...
복실냐옹 2011.05.31 11:25  
저희 부부도 4월에 프로모션가로 4박 했었어요. 전반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런 곳이었어요. 리조트에서 10분 미만 거리 (스피드보트)에 공짜로 투어할 수 있는 섬에 하루 놀러간 것도 좋았구요 (단, 국립공원이라 입장료는 첵아웃 하실 때 계산해야 돼요). 직원들의 서비스라던가, 아늑한 느낌의 객실 (침대가 넓고 편안해서 좋았어요), 비교적 괜찮은 수준의 조식, 다양한 리조트 시설 등등 위치가 좀 외지다는 것만 빼곤 대부분의 여행 타입에 다 맞을 것 같다는 게 제 느낌이었습니다.   
암튼 펀낙뺀바우님 사진으로 다시 보니 반갑네요 ^^
타이뱀비 2011.05.31 18:29  
여기 아침부페가 아~주 좋지요 ^^
펀낙뺀바우 2011.06.16 15:04  
네...괜찮았습니다...아니 괜찮다고하더라구요...마누라가여.

저는 그냥 커피한잔에 카오똠만 먹는 스탈이라서요 ㅠㅠ
순돌아빠 2011.06.06 23:22  
혹시 그린피가 얼마인지 여줘봐도 될까요?
펀낙뺀바우 2011.06.07 14:44  
9홀 800밧/인...4인이상 조가 맞춰진다면 크라비 공항 좀 지나면 18홀짜리 골프장도 있습니다...여기도 18홀 800밧...호텔서 1시간가량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재밌게 운동할려면 여기가 좋아요.
순돌아빠 2011.06.07 17:18  
헉... 진짜 비싸네요.
암튼 감사합니다.
ziba 2011.06.11 19:44  
이번 크라비 여행시 소피텔 럭셔리 에서 2박 예정입니다. 애들이 2명(4세, 9세)이어서 투인 침대에 그냥 잘 수 있낭? 아니면 엑스트라 침대를 요청해야 하나요?  그리고 숙소 근처 맛사지 샾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펀낙뺀바우 2011.06.16 15:07  
숙소에서 쉐라톤 리조트 방면으로 살살 걸어가시면 마사지 샾이 두 서너 곳과 식당 그리고 구멍가게가 있습니다...동반 어린이 규정은 아마도 큰아이는 엑스트라 베드 신청하셔야 할겁니다...예약하신 곳에 문의하시는 것이 보다 확실하겠는데요.
serik 2011.07.08 23:54  
너무 반가운 자료 감사해요^^혹시 어디서 예약하셨나요.해외사이트는 조식불포함이 더라구요,그리구 혹시 푸켓서 자가용으로 얼마나 걸리나요?7월말 계획중이라서요,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