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비 - 소피텔
태사랑 여러분 안녕하세요^^
개명(요술고구마=>펀낙뺀바우) 이후로 첨 올리는 게시물이네요.
한달간 혼자 좀 싸돌아 다녀볼까하고 지난 쏭크란때 마눌에게 미리 약?을 치기위해 다녀 온 리조트입니다.ㅋㅋ
푸켓에서 약 170키로 떨어져 위치하구요...리조트에서 아오낭까지는 12키로 또 크라비타운까지는 20여키로 떨어진 약간은 외진 곳에 위치한 리조트입니다.
프로모션으로 박당 2인1실/조식 2,750밧이었구요..저희 부부는 4박을 하였습니다...사실 몇년전에 한번 묶었던 곳이구요...그 당시에는 박당 6,000밧이 넘어가던 꽤 잘나가는? 리조트였습니다...크라비 특성상 비수기에 접어들면 급격히 감소하는 투숙객으로 인해 괜찮은 가격의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듯하여 다녀 온 리조트입니다.
자! 그럼 사진갑니다~~~
천장이 꽤 높아 시원해 보이는 로비입니다.
저희 부부가 묶었던 디럭스 가든룸입니다.
객실은 전반적으로 묵직한 느낌의 우드가 많이 사용되어 약간 어두운 느낌이지만 쾌적합니다.
욕조와 샤워부스가 분리되어 있어 그다지 큰 불편함없이 사용 할 수 있는 욕실입니다.
샤워부스에서 약간의 단점을 발견했습니다..유리문 바닥을 통해 밖으로 물이 샙니다...많은 양이 아니어서 사진처럼 발판 타월을 문앞에 받쳐두면 뭐 그런대로 큰 불편은 없습니다.
야오섬과 피피섬이 시야에 들어오는 수영장입니다.
사진엔 없지만 뒷편엔 유아풀도 있습니다...자쿠지도 나오구요...사진보다 실제는 상당히 넓직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9홀짜리 미니 골프장입니다...파3가 8개홀이고 나머지 1개홀은 파4입니다.
피칭.퍼터.샌드 글고 아이언 1~2개면 플레이가 가능한 숏코스이구요..그린의 수준은 중/하 정도라고 생각되며 이용객이 많지않아 초보자들이 뒷 팀 부담없이 느긋하게 거리감이나 퍼팅감 익히기에는 괜찮은 골프장입니다...왕초보 마눌땜시 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ㅋㅋ
그닥 예쁘지는 않지만 리조트에서 아주 작은 도로를 하나 건너면 요렇게 해변이 나옵니다.
사진 외에도 키즈크럽(유료)/사우나/짐/비즈니스 룸/여러개의 식당과 편의 시설이 있구요...
주변에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작은 슈퍼.마사지.로컬 식당들이 몇 곳 있으니 너무 외지다고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겁니다.
이상은 소피텔 크라비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