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안녕하세요. "상쾌한아침"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곳은 카셈산 호텔입니다.
찬타부리 중심가는 주말 보석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타지에서 방문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기에 숙박업소가 많지 않습니다.

론리 플래닛에 나온 숙소가 사실상 다 이므로,
"나는 책에 안 나온 숙소에서 잘거야!"라고 하시는 분들은
그 꿈을 미리 접으시는게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해당 호텔은 찬타부리 야시장 인근에 있는 2개의 호텔 중 하나이며,
깔끔한 외관과 순박한 미소와 함께 친절한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는 호텔입니다.(수영장은 호텔에 없더군요.)

굉장히 비쌀 것 같은 외관과 달리 가격은 1000b 이내로 괜찮은 편이며, 방도 넓고 깨끗하며, 시설도 괜찮은 편입니다.

호텔 안에는 질이 좋은 원두를 쓰는 커피샾도 딸려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에 40b 정도.

커피 가격은 괜찮은데 비해 호텔내 등급 때문인지 음식 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제일 저렴한 식사꺼리가 80b부터 시작하더군요.

[사이트 주소]
http://www.hotelkasemsarn.com/

[가격]
Standard A (Twin) 성수기: 1200 THB / 비수기: 800 THB
Standard A (Double) 성수기: 1200 THB / 비수기: 800 THB
Standard B (Twin) 성수기: 1340 THB / 비수기: 880 THB
Deluxe (Double) 성수기: 2140 THB / 비수기: 1380 THB
Suite Double 성수기: 4680 THB / 비수기: 2800 THB 

아래 사진은  
Standard B (Twin) 비수기: 880b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