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보시티호텔
누보시티호텔
카오산로드에서 걸어서 십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고
쌈쎈소이2 (samsen soi2)라고 얘기하면 택시기사나 뚝뚝기사들이 알아서 가줘요.
바로 옆에 세븐일레븐이 있고
또 유명식당인 쪽포차나도 있어서 밤에 배고플때 아무때나 나가서
음식 사 먹기 좋더라구요.ㅋㅋㅋ맛도 있었구요.
쪽포차나 옆에 미용실에서 빨래도 같이 해 줘서 빨래 맡길때 편했어요
제가 묵은 방은 트리플룸이예요
화장실과 욕실의 모습이예요
아기와 함께 간 여행이라 욕조가 없는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넓찍하니
좋더라구요
드라이기는 세면대 옆에 구비 돼 있어요.
성인둘과 아기한명 이렇게 셋이서 한 여행이라 더블룸은 좀 작을꺼 같아서 트리플룸에 묵었어요
지금 오픈프로모션으로 더블&트윈룸은 1600밧
트리플룸은 2100밧이예요
처음 이틀묵고 꼬사멧가면서 체크아웃하고 다시 방콕왔을때 다른곳으로 가려다가
그냥 있던곳이 편할꺼 같고 더블룸에서 묵어도 될꺼 같아서 한인여행사에 더블룸으로 3박 예약 해 달라고 하고
꼬사멧에서 다시 돌아와서 체크인 했는데 똑같은 트리플룸으로 준거 있죠..
덕분에 1500밧아끼면서 편하게 있을 수 있었어요.ㅋㅋ
이틀간 돈 더 낸거 같아서 괜히 속 좀 쓰렸지만
처음부터 더블룸에 묵었음 또 더블룸으로 줬을꺼 같아요
그래서 기쁜마음으로 묵었어요.ㅋㅋㅋ
1층의 식당모습
비수기고 또 호텔에 손님이 별로 없어서 인지
조식은 너무 별로였어요.ㅠㅠ
대부분 타이음식이었고 가짓수도 별로 없더라구요.
중요한건 맛도 별로..ㅠㅠ
그래서 거의 빵만 먹었어요.ㅋㅋㅋㅋ
그래도 매일 메뉴는 바뀌더라구요
호텔수영장 모습
수영장은 8층 옥상에 위치하고 있어요.
사진 오른쪽에 원형으로 자쿠지도 있어요
첫날 수영장 갔을때 서양인 세명에 저희 이렇게 총 6명이 있었는데
직원이 자쿠지도 틀어주고 타올도 주더니
두번째 갔을땐 저희밖에 없었고
직원도 없어서 수건도 안주더라구요
수건을 한켠에 둔게 아니고 창고에 보관한걸 직원이 가져다 주는 시스템 같아요
아직 완전히 완공 된 호텔이 아니라서 그런지 조금은 미흡한 점이 있는거 같아요
8층에 수영장과 헬스클럽이 있고
또 반대쪽은 공사중이더라구요
그래도 리셉션의 직원들과 벨보이들도 착해요
저의 말도 안되는 영어에도 짜증한번 안내더라구요.ㅋㅋㅋ
제 딸이 방에 있는 유리테이블에 올라가는 바람에
테이블에 금이 쫙 가며 깨졌어요
다행히 아기는 다치진 않았는데
체크아웃할때 500밧 물었어요
사실 많이 부를까봐 걱정 했었는데
생각보다 조금 나와서 좋았었어요.ㅋㅋㅋ
테이블이 좀 약한거 같더라구요
혹시 아기와 함께 가실분들은 조심하세요
프로모션 가격이 정말 매력적이라 다음에 방문했을때도 비슷한 가격이면
또 묵을 생각있어요
그때가 언제 일지는 모르겠지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