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1/2/26,27 2박 했습니다~
인원 시부모님 내외분, 저희 부부 20개월 딸내미...

ㄹㅌㅂㅅ 프로모션으로 1박당 12만원정도 2베드룸 레지던스 룸이였습니다...
가격에 혹하고 위치에 혹하고...갈 당시에 2베드룸 프로모션이 없어서...태사랑에
나쁜 리뷰에도 불구하고 예약했더랬습니다...
뭐...좋진 않았어요~~특히 욕실 욕조에 물이 빠지지 않아서 짜증이 나더라구요~
다음날 컴플레인 넣었지만..다른 방도 다를게 없다나...그러더니 로비가
있는 (저희가 묵은 곳은 코트윙이라고 별관처럼 떨어져 있어요) 본관 8층 펜트 하우스
어떠냐더라구요...무료 업글인지 알았지만 1500밧 더 내라데요...걍 주고 옮겼어요~~~

거긴 좋았습니다...아주 넓고,발코니도 있고,세련된 감은 없지만,
엔틱한 느낌? ㅋㅋㅋ오래된 부자집 같은 어둑한 분위기 같았어요...

아무튼,,룸상태는 요새 호텔 같진 않았어요...조식도 간단히 요기
할 정도구요...직원들은 친절해요...마지막날 수상시장 관광과 파타야
넘어가는 택시 알아봐줬는데 싸게 이용했어요...파타야에서 공항까지
가는것 까지요
택시 기사님도 영어 잘하시고 택시는 도요타 벤이여서 편하게 이동했
네요...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이라 선택폭이 좁아서 다른 호텔과 비교가 안되지만
옮긴방에서 좋은 기억이 있어 나쁘지 않네요....

다음엔 다른데 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