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머큐어호텔
지난 12월28일부터 1월6일까지 방콕-파타야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감히 말씀드리건데 [파타야 머쿠어호텔]은 가격대비 최고의 만족도를 주는 호텔 같습니다.
외괸입니다. 위치는 파타야 세컨로드의 뒷편입니다. 파타야 버스터미널에서 썽태우로 오려니 1인당 50B 달라고 하더군요.
로비입니다. 직원들은 친절한 편입니다. 도착하면 가방 들어줍니다.
아침식사를 하는 식당의 입구입니다.
조식부페는 가짓수가 많거나 하지는 않아도 아침식사를 하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방안에는 퀸사이즈의 침대가 놓여 있습니다. 일행이 있는 경우에는 커넥팅룸으로 하시면 옆방과 연결됩니다.
아이들이 있는 경우 어른 한명은 바닥에서 자는게 편할겁니다. 작지만 발코니 있습니다. 욕실은 좀 작지만 그래도 사용하는데 불편은 없습니다. 욕조가 없는 것이 흠입니다.
복도는 이렇습니다.
이 호텔의 큰 매력은 이렇게 뚝뚝이 세컨로드까지 무료로 운행된다는 점입니다. 로비에서 말씀하시면 바로 준비해 줍니다. 도착지에는 머큐어 직원이 늘 상주합니다. 24시간.
작지만 아담한 수영장입니다.
유아풀과 성인풀이 있으며 성인풀의 최대 깊이는 1.8미터입니다. 그래서 중간에 경계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밤에 본 입구의 모습입니다. 낮보다 더 예쁩니다.
수영장의 아경은 예술입니다.
수영장 한켠에는 바가 있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은 안했습니다) 수영장 의자는 책상놓고 앉은 직원에게 방번호를 말하면 타올을 빌려줍니다. 또한 킥판도 빌릴 수 있습니다.
이 호텔의 연말 최고성수기 가격은 2,350B입니다. 비수기에는 가격이 훨씬 떨어지는 모양입니다. 위치는 남파타야이고, 워킹스트리트가지 걸어서 5분, 보트베이커리까지 걸어서 2분입니다. 제가 눈이 낮다는 것을 감안하시고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전 참으로 좋았습니다.
사족: 수영장에서 바다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풀뷰가 더 좋은데, 풀뷰로 하면 커넥팅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