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marriott - 카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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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marriott - 카오락

요술고구마 23 8308


지난주에 친구녀석들이 갑자기 공치러 넘어오는 바람에 푸켓의 살인적인 라운딩 비용을 피하여

카오락의 탑라무 해군 골프장을 수배하여 운동하면서 몇 일 묵었던 리조트입니다.



숫넘들만 움직인거라서 아기자기한 사진은 몇 장 없지만서도 태사랑 호텔 정보란에 없는

리조트라고 나와서 사진 몇 장과 간단한 설명을 올려봅니다. 



카오락의 큭칵이라는 동네에 위치한 리조트이며 대로에서 약 2키로 정도 해변쪽으로 더 들어

가셔야합니다...푸켓 공항서는 대략 75키로 거리이고 씨밀란 출발하는 부두인 탑라무 부두에서는 

 리조트까지는 15키로 정도 찍히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허니문이나 특별한 기념일을 동반한 가족 여행으로서 적합한 리조트이며

쑤린이나 씨밀란에서 3박 정도 하시고 나와서 여기서 2~3일 정도 푹 쉬다가 한국 가셔도 아주

좋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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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Comments
필리핀 2011.01.19 20:59  
오~ 좋군여...
1박에 얼마인가여???
주변에 편의시설은 좀 있나요???
아님 오로지 호텔뿐???
요술고구마 2011.01.20 11:52  
2인1실/조식 포함 5천밧 조금 넘게줬습니다.
주변에 편의시설은 전무합니다.
오로지 해변과 리조트입니다...객실내 티비에 뜨는 안내문에는 리조트<=>카오락 시내까지 일/6회 셔틀이 운행한다고 나와있으니 요걸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골프비에서 세이브되는 돈으로 묵을 생각을한거구요...그렇다쳐도 냄새나는 친구넘들과 지내기는 돈이 좀 아까운 생각이었습니다...ㅜㅜ
고구마 2011.01.19 22:07  
수영장이 엄청나게 크네요.
저 역시 일박당 요금이 궁금해요. 조식은 포함일텐데 그 외 식사들은 좀 비싸겠네요. ^^
마지막에 스시 보면, 요왕이 엄청 입맛 다시게 생겼어요. 요즘 왜케 회를 찾는지...-_-;;
필리핀 2011.01.19 23:22  
ㅋㅋ 한국 올 때가 다 됐네여 ㅋㅋㅋ
요술고구마 2011.01.20 12:09  
사진에 보이는 메인 수영장 말고도 옆동쪽에 또 엄청난 규모의 수영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두개의 수영장은 수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푸켓의 쉐라톤과 비슷)

식당은 사쿠라.따크라이.올리브.워터프런트.델리와 몇 곳의 풀바가 있었구요...가격은 뭐 좀 비쌉니다.ㅜㅜ 그넘의 +++(4명이서 사케 8병과 스시.사시미.데판야끼 요렇게 먹었는데 만삼천몇백몇십밧이 나오더군요.ㅜㅜ)

다녀온 후 뒤늦게 알았습니다..ㅜㅜ 태사랑 베너에 나와있는 ㅆㅎㅌ.ㅋ의 풀보드나 하프보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돈을 아끼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저녁에 서양 사람들이 식당에와서 뭔 종이를 내밀고 식사를하는데 코스로 아주 잘 나오더라구요.)
열혈쵸코 2011.01.19 22:18  
우와~ 리조트도 근사하고 바다도 멋지네요..
규모도 엄청나보입니다. ^^
요술고구마 2011.01.20 12:16  
일단 리조트 부지가 넓고 수영장이 시원시원하니 답답한게 없어 좋습니다.

이번에는 낮에는 땀빼고 고생하느라 수많은 리조트 부대시설은 거의 이용 할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 월말에 시밀란 리브어보드 나갔다가 탑라무에서 바로 여기로 가서 풀보드로 3박할 예정이니 그때 자세한 정보와 사진을 모아서 올려 보겠습니다.(마눌과 동행이니 아마도 리조트에서 한발자욱도 안 움직일 듯)
사랑+평화+행복 2011.01.20 08:59  
여기 정말 좋아요.
예전 쓰나미 직전에 애들하고 며칠 지냈는데
그 땐 패밀리룸(복층)이 4인 조식포함 5천밧 안쪽이었어요.
그 때는 소피텔 매직 라군이라는 이름이었고 수영장이 5천평인가
아무튼 당시 세계 최대 넓이라고 했어요.
허니문이나 가족 여행지로 쉬기에는 아주 좋아요.
요술고구마 2011.01.20 12:24  
맞아요...예전 소피텔이었습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지붕이 없었구..노란색칠을한 네모난 건물이었습니다...수영장에 커다란 배 모양의 풀바도 있었구...유아풀에 모래사장도 있었구요...지금은 많이 바뀌었습니다...벌써 7~8년전이네요.
死부시 2011.01.20 09:42  
메리엇 정말 좋아보입니다. ^^ 카오락은 정말 휴식하기 좋은 동네같아요

올 여름에 카오락 여행계획 세워봐야겠는데요~
요술고구마 2011.01.20 12:25  
꼭! 와이프나 애인과 같이 가시길~~~
냥벨리아 2011.01.20 12:13  
허니문으로 가려고 예약한 곳이네요.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대략적인 식당들 가격을 알 수 있을까요? 풀보드로 예약해야 하나 고민이라서요^^
요술고구마 2011.01.20 12:33  
허니문이라면 대만족 하실거라 생각하구요.^^*

대략적인 식당의 가격은 한끼 식사에 일인당 점심은 500~700밧..저녁은 1000밧 정도 생각하시면 거의 오차가 없을듯합니다...하지만 술을 드시면 얘기가 좀 많이 달라집니다.ㅎㅎ

곁눈질로 훔쳐 본 결과 풀보드가 최선책이라 생각해요...풀보드 티켓만 있으면 리조트내 점심.저녁 상관없이 아무 식당에서나 이용이 가능하구요...풀보드 쿠폰으로 낮에는 로비 밑의 델리라는 제과점에서 테이크 아웃도 가능한듯했습니다.
koora 2011.01.20 13:46  
여기 진짜 좋은 곳입니다. 작년 여름 가족들과 풀보드로 예약하고 다녀왔는데 환상적입니다.

비수기라 가격도 저렴하고 여기다녀온 후로 저희 와이프는 이제 다른 리조트 못가겠다네요ㅎ 저역시 99% 유러피안들만 있다보니 한국에 널리 알리고 싶지 않을 정도였답니다.

요술고구마님 정보대로 식사비용은 그정도인데 풀보드로 하니 훨씬 저렴했고요(우리나라 여행사에서 풀보드로 예약가능한 곳이 아직 많지 않은듯 전 노xx  여행사에서 예약했네요)셋트식이었지만 식사 수준 끝내 줍니다. 

암튼 또가고 싶은 곳이네요. 혹시 궁금하신거 있음 쪽지주세요~ 체험담 확실히 들려드리죠 ㅋ
필리핀 2011.01.20 19:53  
체험담 확 공개해주셔요~ ^^*
요술고구마 2011.01.21 12:04  
제가 묵을때는 한국분들 가족 여행 오신분들 있었습니다..하지만 뭐 말씀하신대로 거의 서양인이었구요.

그런데요...풀보드를 예약하게되면 풀보드 메뉴가 따로 있나요? 아니면 기존 메뉴에 있는 셋트메뉴에서 아무거나 맘에드는 음식을 쵸이스하는건가요?..즉 세트메뉴라도 리조트에서 주는 것만 먹을 수 있는지 아니면 골라서 먹을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사무실과 마주보고있는 베스트웨이라는 태국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했습니다.
koora 2011.01.21 13:42  
네 풀보드용 메뉴를 한국인들을위해 따로 만들어놨더라고요.번역해서.. 메뉴는 셋트식으로 4개정도 초이스 가능했어요
웨어투 2011.01.25 07:31  
저도 작년 8월말에 3박을 묵었습니다.  당시는 비수기라 조식포함 11만원의 박당비용으로 호텔트래블에서 예약했지요.  리조트가 외진 곳에 있어서 풀보드가 선택의 폭이 넓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풀보드는 너무 부담되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렌트를 해서 갔기 때문에 기동성에 전혀 문제가 없었고, 상황만 된다면 푸켓공항의 AVIS에서 렌트카를 이용하면 카오락 까지 가는 동안 정말 근사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굳이 풀보드를 하지 않아도 호텔 해변가쪽에 나가면 그 옆쪽으로 민간(?) 레스토랑들과 옥외 마사지샵이 있는 데, 음식맛도 좋고 또 가격도 저렴합니다.  카오락 타운으로 나가면 수많은 씨푸드레스토랑들이 있고, 특히 방니앙 비치의 총파 레스토랑 같은 경우는 해가 질 무렵 아주 멋진 일몰과 함께 맛있는 음식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참고 필요하시면 제 블로그(http://blog.naver.com/boyblue)에....
카오락 관련 설명 포스팅과 JW Marriott Khao Lak에 대한 후기도 있습니다.
요술고구마 2011.01.25 11:59  
링크해주신 블로그 잘 보았습니다.^^

풀보드나 룸온리 각기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하구요...저 같은 경우에는 해변에 위치하는 비싼 리조트에서는 될 수 있으면 외부로 나가지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차량부분에 있어서는 말씀하신대로 렌트를해서 자가운전을 하실 수 있으면 가장 좋겠지요...하지만 한국에서 오신분들이 우선 지리를 잘 모르시고 좌측운전을 하시기에는 부담이 따르는 일이니 많은 제약이 따르지않을까 싶습니다...리조트 외부로 나가시면 말씀하신 총파 또는 좀 더 저렴한 짜이...등의 레스토랑이 많이 있지만 예를 들어 두명이 움직인다고 가정하면 왕복 교통비 포함해서 최소 1,000~1,500밧 정도 들어갈거라고 생각해서 저는 풀보드가 좋겠다고 말씀드린거에요.
미세스까칠 2011.01.28 15:25  
넘~  멋지네요    한 3일  이곳에서 만 놀아도 좋을것같네요 (숙소비 확실하게.빠질것 같은데요^^*)

저같은 사람들도  쉽게 갈수있게  월말에 다녀오시면 가는방법,기타등등~~~
정보또 부탁드립니다~~^^
문사마님 2011.01.31 10:54  
카오락
EUGENE0921 2011.03.03 00:31  
이거 담아두고 싶어요  맨날 보게 ^^;
M.B.K 2011.06.16 11:34  
소피텔 매직 라군... 신혼여행차 가려고 생각했었던 곳인데... 개인 사정상 1달 가량 미뤘었는데 예정대로 갔었으면 쓰나미 경험할뻔 했다죠....  결국 방콕 근처만 도는 신혼여행이 되었고요... 옛날 생각나네요...
당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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