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힐튼 이그제티브룸
1/7~1/10 밀레니엄 힐튼 이그제티브룸 3박 중입니다.
저희 딸램이 20개월인데 어제 차가운 수영장에서 논 탓인지 아이 컨디션이 안 좋아서 오늘은 하루종일 그야먈로 방콕인 덕분에 이렇게 계획에도 없던 현지에서의 후기를 남기게 되네요.
우선,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임을 알립니다.
체크인은 라운지에서 편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이구여,
라운지 오픈 시간엔 언제라도 와서 무료이용 가능합니다.
wifi 는 라운지 올라와서 아이디에 룸넘버, 비번에 퍼스트 네임 치시면 되고 그대로 룸에 가져와서 쓰시면 됩니다.
우선, 그 유명한 "The beach" 수영장은 기대를 넘 많이 한 탓인지 별루였어요.
크기도 정말 작고 물이 넘 차가워서 20개월 딸램이 어제 밤부터 미열이 있네요.
하지만 모래를 자주 접할 수 없었던탓에 모래놀이는 딸램에게 최고 아이템었어요.
조식은 걍 soso~~~
룸 체크인 시, 아이 바디 용품 문의했더니 집에서 쓰는 크기의 샴푸와 바디클렌저, 면봉, 작은 오일을 귀여운 플라스틱 통에 넣어서 주더라구요. 물론 아이 목욕용품을 준비해오기는 했지만 좋더라구요!!! <--- 대한민국 아줌마는 공짜를 좋아한다!!!! (저만 그런가요???? ^^;;;;)
오늘은 룸 클리닝 시, 아이가 해열제 먹고 자고 있어서 침대시트을 바꿀 수 없다고 햇더니
청소가 다 끝나고 30분 후 쯤 관계자가 벨을 누르더니 딸아이 괜찮냐고 하면서 쾌유를 빈다는 카드& 인사와 함게 꽃병(꽤 예쁘고 데코레이션이 잘 된)을 주고 가더군요.
역시 서비스 굿~~~~~
사진도 함께 올리려고 했는데 용량이 커서 안 올라가네요.
혹시 용량 작게 바꾸는 방법 아시는 분???? 홓홓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