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창 카차리조트 힐사이드
( * 질문은 반드시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
방콕이나 파타야의 호텔보다 조금은 간과??했던 꼬창에서의 호텔선택에 진땀을 뺐습니다..
왜 그랬는지...젤 늦게 예약하면서 카차만을 고집했던 터라 더 그랬겠죠??
카차리조트가 구관과 신관으로 나뉘어져 있는것은 다 아시지요??
저희 아들이 수영장에서 노는걸 좋아해서 비치에 면해있는 카차의 수영장은 그야말로
"올레"를 외치기에 충분했지요..
염치불구하고 꼬창의 일인자이신 필리핀님께 쪽지를 보내며 카차에 대한 저의 결정이 과연 옳은지 심사해 달라고 되도않는 귀찮음을 안겨드렸습니다....
당시 여행중이셨던(답글보고 알아서 정말 죄송했어요..)
필리핀님께서 친절하게도 결제를 해주셔서 카차에서의 3박을 결심합니다..
구관이 풀북이라 신관을 예약했습니다....구관의 수영장에 미친터라 신관에 대한 기대가 별로였었어요..물론 구관의 수영장과 조식당을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이리저리 돌아댕기는거 귀찮아 해서리...
(신.구관을 예약시에 충분히 확인하시고 예약을 하실것..당시 구관이 풀북이라 따질것없이 모두 신관으로 예약이 된다고 함..)
2차선도 되지않을 좁은 2차선의 도로를 사이에 두고 신,구관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경찰복인지 제복을 입은 분이 도보자를 안전하게 안내하니 길 건너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지요.. 밤에는 두분이 양 옆을 지키시네요...
션하고 깨끗한 리셉션은 심플합니다...푹신한 소파와 나무의자가 조화된 태국스러운?? 분위기라고 할까요?? 태국의 의상을 입은 직원이 분홍색의 쥬스를 가져다 주시네요....
수영장을 가운데 두고 디긋자의 3층건물인데 엘베가 없습니다..`
정문과 수영장을 통해가는 가운데??통로로 드나듭니다....
수영장 한가운데 바가 자리하고(콜라 한잔이 30밧..별로 비싸지 않아요)
어른이 더 좋아하는 슬라이드...
허연 바위 조형물 위에서 다이빙하는 거보면 수심도 깊구요..
거품이 마구 나오는 원형풀에 앉으면 살이 뚫릴 지경이에요....
저희는 초등고학년이 둘이어서 트리플로 예약했는데....3400밧
킹사이즈침대와 긴소파같은 다리달린 베드가 놓여있어요..엑스트라 베드가 푹신푹신해서 아이들이 서로 자겠다고..
기대어서 티비를 보거나 닌텐도 하기에 딱입니다...
천정에는 아주 큰 팬이 4단의 단계로 돌아갑니다...
밤에는 에어컨끄고 팬을 1단으로 놓고 잤는데...
좀 덥네요...2단이상 돌리면 팬 돌아가는 소리가 좀 거슬립니다...
베란다로 나가면 수영장을 바로 조망하고 반대편 구관의 방갈로 뾰쪽지붕이 보이네요..
벽에 수영복을 널 수 있도록 좁지만 3단의 봉이 고정되어 있고...
(다른분들은 난간에 마구 걸치더라구요..).
동그란 나무테이블과 사각의 의자가 두개 놓여있습니다..
아침에 모닝커피 한잔하기..딴집은 뭐하나??두리번거리기.....아침일찍 긴 막대로 수영장 청소하는 젊은 직원 구경하기....에 좋습니다..남편은 흡연을 하시구요...
제가 묵은곳의 반대편 쪽은 1층이 수영장과 베란다가 바로 연결됩니다..방도 크구요..
아침엔 청명한 새소리도 반갑게 들립니다...
건물뒤쪽으로 약간의 언덕인지 산인지가 있는데 ...그래서 힐사이드인가요??
사이드에 고층이고 다 좋은데 아침해가 치밀어서 얼른 수영장으로 피신하거나 벌건 대낮에도 암막을 드리워야?? 합니다.....
생수3병은 매일 제공.. ..티비는 삼성건데 한국방송은 안나옵니다..ㅎㅎㅎ
티비테이블 서랍안엔 간식과 초콜렛 등이 진열되어 있구요..
큰 거울이 있는 화장대와 의자 그리고 네모난 테이블(짐 올려놓는 용도??)
안전금고와 우산두개는 있는데 슬리퍼나 가운은 없네요...
넓은 화장실은 녹색의 그라데이션 타일이 쨍한 코창의 햇살에 부신 눈을 편안하게 쉬게 해줍니다..
넓은 욕조와 변기에 물이 튀지않는 칸막이 된 샤워시설..(근데 좀 좁지요??)
전 화장실이 젤루 맘에 들더군요.. 녹색의 타일때문에 낮에도 환~~하진 않지만 분위기 있는 조명의화장실이 됩니다.....
그래서 욕조에 드러누어 창 비어를 홀짝거리며 연예인 흉내내기도 하고 그랬네요...ㅋㅋ
아침을 먹으러 구관의 '카차 레스토랑' 으로 갑니다...
해변 바로 테이블을 차지하고...매일먹는것을 먹어요...
8시즈음엔 해가 달려와서 눈이 부시네요..
부지런한 사람들은 벌써 해변을 거닐거나 바닷속에 들어가 있고...밥먹는 사람들을 상대로 타월이나 악세사리를 파는 사람도 모여듭니다...
더 부지런한 서양아저씨는 땀을 뻘뻘 흘리며 해변을 왕복으로 뜀박질합니다...
이어폰 끼고 웃통 벗어제끼고..(근육 자랑하나요??)
나중에 구관의 수장장과 방갈로 들을 돌아봤는데...
수영장은 신관보다 좀 더 좁고..썬베드는 태양빛에 타 죽으려는 서양인들의 차지로 빈 자리가 없어요...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듯한 방갈로는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사진도 안 올리고 주절주절 했는데...카차 리조트는 제게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구관은 운치가 있고,..신관은 깨끗하고 심플합니다..
**카차를 기점으로 해변을 따라 걷다보면 고만고만한 식당들이 즐비하고...휴식중인 그네에 올라타거나 모래사장 끝까지 올라와 있는 물고기들 구경하며 반바지 적시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더우면 바로 바닷속으로 뛰어들면 됩니다...
방콕이나 파타야의 호텔보다 조금은 간과??했던 꼬창에서의 호텔선택에 진땀을 뺐습니다..
왜 그랬는지...젤 늦게 예약하면서 카차만을 고집했던 터라 더 그랬겠죠??
카차리조트가 구관과 신관으로 나뉘어져 있는것은 다 아시지요??
저희 아들이 수영장에서 노는걸 좋아해서 비치에 면해있는 카차의 수영장은 그야말로
"올레"를 외치기에 충분했지요..
염치불구하고 꼬창의 일인자이신 필리핀님께 쪽지를 보내며 카차에 대한 저의 결정이 과연 옳은지 심사해 달라고 되도않는 귀찮음을 안겨드렸습니다....
당시 여행중이셨던(답글보고 알아서 정말 죄송했어요..)
필리핀님께서 친절하게도 결제를 해주셔서 카차에서의 3박을 결심합니다..
구관이 풀북이라 신관을 예약했습니다....구관의 수영장에 미친터라 신관에 대한 기대가 별로였었어요..물론 구관의 수영장과 조식당을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이리저리 돌아댕기는거 귀찮아 해서리...
(신.구관을 예약시에 충분히 확인하시고 예약을 하실것..당시 구관이 풀북이라 따질것없이 모두 신관으로 예약이 된다고 함..)
2차선도 되지않을 좁은 2차선의 도로를 사이에 두고 신,구관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경찰복인지 제복을 입은 분이 도보자를 안전하게 안내하니 길 건너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지요.. 밤에는 두분이 양 옆을 지키시네요...
션하고 깨끗한 리셉션은 심플합니다...푹신한 소파와 나무의자가 조화된 태국스러운?? 분위기라고 할까요?? 태국의 의상을 입은 직원이 분홍색의 쥬스를 가져다 주시네요....
수영장을 가운데 두고 디긋자의 3층건물인데 엘베가 없습니다..`
정문과 수영장을 통해가는 가운데??통로로 드나듭니다....
수영장 한가운데 바가 자리하고(콜라 한잔이 30밧..별로 비싸지 않아요)
어른이 더 좋아하는 슬라이드...
허연 바위 조형물 위에서 다이빙하는 거보면 수심도 깊구요..
거품이 마구 나오는 원형풀에 앉으면 살이 뚫릴 지경이에요....
저희는 초등고학년이 둘이어서 트리플로 예약했는데....3400밧
킹사이즈침대와 긴소파같은 다리달린 베드가 놓여있어요..엑스트라 베드가 푹신푹신해서 아이들이 서로 자겠다고..
기대어서 티비를 보거나 닌텐도 하기에 딱입니다...
천정에는 아주 큰 팬이 4단의 단계로 돌아갑니다...
밤에는 에어컨끄고 팬을 1단으로 놓고 잤는데...
좀 덥네요...2단이상 돌리면 팬 돌아가는 소리가 좀 거슬립니다...
베란다로 나가면 수영장을 바로 조망하고 반대편 구관의 방갈로 뾰쪽지붕이 보이네요..
벽에 수영복을 널 수 있도록 좁지만 3단의 봉이 고정되어 있고...
(다른분들은 난간에 마구 걸치더라구요..).
동그란 나무테이블과 사각의 의자가 두개 놓여있습니다..
아침에 모닝커피 한잔하기..딴집은 뭐하나??두리번거리기.....아침일찍 긴 막대로 수영장 청소하는 젊은 직원 구경하기....에 좋습니다..남편은 흡연을 하시구요...
제가 묵은곳의 반대편 쪽은 1층이 수영장과 베란다가 바로 연결됩니다..방도 크구요..
아침엔 청명한 새소리도 반갑게 들립니다...
건물뒤쪽으로 약간의 언덕인지 산인지가 있는데 ...그래서 힐사이드인가요??
사이드에 고층이고 다 좋은데 아침해가 치밀어서 얼른 수영장으로 피신하거나 벌건 대낮에도 암막을 드리워야?? 합니다.....
생수3병은 매일 제공.. ..티비는 삼성건데 한국방송은 안나옵니다..ㅎㅎㅎ
티비테이블 서랍안엔 간식과 초콜렛 등이 진열되어 있구요..
큰 거울이 있는 화장대와 의자 그리고 네모난 테이블(짐 올려놓는 용도??)
안전금고와 우산두개는 있는데 슬리퍼나 가운은 없네요...
넓은 화장실은 녹색의 그라데이션 타일이 쨍한 코창의 햇살에 부신 눈을 편안하게 쉬게 해줍니다..
넓은 욕조와 변기에 물이 튀지않는 칸막이 된 샤워시설..(근데 좀 좁지요??)
전 화장실이 젤루 맘에 들더군요.. 녹색의 타일때문에 낮에도 환~~하진 않지만 분위기 있는 조명의화장실이 됩니다.....
그래서 욕조에 드러누어 창 비어를 홀짝거리며 연예인 흉내내기도 하고 그랬네요...ㅋㅋ
아침을 먹으러 구관의 '카차 레스토랑' 으로 갑니다...
해변 바로 테이블을 차지하고...매일먹는것을 먹어요...
8시즈음엔 해가 달려와서 눈이 부시네요..
부지런한 사람들은 벌써 해변을 거닐거나 바닷속에 들어가 있고...밥먹는 사람들을 상대로 타월이나 악세사리를 파는 사람도 모여듭니다...
더 부지런한 서양아저씨는 땀을 뻘뻘 흘리며 해변을 왕복으로 뜀박질합니다...
이어폰 끼고 웃통 벗어제끼고..(근육 자랑하나요??)
나중에 구관의 수장장과 방갈로 들을 돌아봤는데...
수영장은 신관보다 좀 더 좁고..썬베드는 태양빛에 타 죽으려는 서양인들의 차지로 빈 자리가 없어요...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듯한 방갈로는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사진도 안 올리고 주절주절 했는데...카차 리조트는 제게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구관은 운치가 있고,..신관은 깨끗하고 심플합니다..
**카차를 기점으로 해변을 따라 걷다보면 고만고만한 식당들이 즐비하고...휴식중인 그네에 올라타거나 모래사장 끝까지 올라와 있는 물고기들 구경하며 반바지 적시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더우면 바로 바닷속으로 뛰어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