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장기 숙소와 정보 구하기....
태국의 장기 숙소에 대해 몇가지 아는데로 적어 보겠습니다.
태국에 가보면 음식도 좋고, 사람들도 편하고, 저렴한 숙소도 많아서,
장기로 지내보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겁니다.
사실 태국이 어느나라 보다 오래 머물러 지내기 좋은 여건이 많습니다.
은퇴자나 장기 여행자들을 위한 숙소가 어느나라 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데로 좀 적어 보려 합니다.
우선 1달 정도 지낼 숙소를 찾는다면, 레지던스나 서비스 아파트에 지내게 됩니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 한달 선불에 1-2 달치 보증금이 일반적 입니다.
1month advance, 1-2month deposit (gurantee money)
정보를 몇 군데 찾아 보신 후, 몇일은 호텔에 머무시면서, 직접 방문하여 방 상태 확
인하시고, 전기세, 물세 얼만지?,,,인터넷은 무료인지 따로 돈을 네야 하는지?, 룸 청소는 전혀 해주지 않는지, 아님 한달에 몇번 해주는지? 이것은 따로 돈을 내는지? 다 확인 하시고요. 계약하기전에 이런거 다 확인하시고 계약서에 금액 정확히 확인하시고, 사인 하시고 영수증 잘 보관하십시오.
일반적으로 퇴실 3-4일 전에 오피스에 notice 주시구요. 퇴실시 전기세, 물세,( 청소비는 따로 받는 경우도 있는데 300-400 바트 따로) 제하고 보증금 돌려 받게 됩니다.
보통 3개월 6개월 1년 이렇게 장기 계약 할 수록 가격이 내려 갑니다
파타야의 경우라면 성수기가 아니라면, 중저가 호텔이나 게스트 하우스도
weekly rate와 monthly rate 가 따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월 렌트시 일반 가격의 2/3 또는 50 %이상 할인 되는 경우도 있으니
몇일 지내보고, 여기 장기 지낼만 하다 싶으면, 한달은 얼마인지 네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1달이 아니라 3개월, 6개월, 1년 이렇게 장기간 머물곳을 찾는다면,
서비스 아파트나 레지던스 보다는 파타야라면 콘도,
방콕이라면 콘도나 아파트를 장기 계약하는게 더 좋습니다
콘도라면 일반적으로 부동산을 통해서 계약 하게 되구요.
우리나라 일산이나 분당의 오피스텔 임대처럼 집주인들이 임대수익을 위해
부동산을 통해 세놓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부동산 많습니다.
전면 유리에 물건 많이 붙어 있으니 지나다니다가 둘러보고 맘에 드는거 있으면
직접 보시고 계약하면 됩니다. 그리고 태국은 부동산 수수료를 집 주인만 내게 됩니다.
이런 경우 최소 계약 기간이(minimum contrac)이 대부분 1년인 경우가 많구요 6개월인 경우도 종종 있지만, 그 이하는 없도고 보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두달 보증금 한달 선불입니다.
파타야라면 일행이 많다면 무반이라고 불리는 타운 하우스가 좋을 겁니다.
하우스도 1달 렌트가능한것도 있지만, 비쌉니다. 그러나 가족끼리 한달 정도 지낸다면 찾으면 있습니다.
방콕이라면 아파트가 저렴합니다.
여기도 아파트에 따라 1년 계약만 하는 경우도 있구,6개월 계약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장기 계약 할 수록 싸구요. 장기 계약만 하는 아파트가 가격들이 싸고 좋습니다.
맘에 드는 아파트 정보 구하시고 직접 가서 확인해 보고 계약하면 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사이트 몇개 올려 보겠습니다.
이 사이트로 정보 구하시고 몇일 지내면서 몇 군데 직접 확인해 보고, 계약하면 좋을듯 합니다.
http://www.thaiapartment.com
태국의 아파트 정보 사이트 인데요. 방수, 가격, 위치로 다양하게 검색 가능합니다.
방콕 정보가 좋네요
http://en.9apartment.com/
방콕의 아파트 정보 사이트. 5.000바트 정도에서 10,000바트 이하도 많습니다
http://www.soidb.com/en/pattaya/index.html
태국 전역의 숙소 정보와 위치,,,장단기 가격 다 검색되네요. 여긴 파타야 정보가 좋네요
제가 아는데로 좀 적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태국은 장기 숙소가 많습니다.
맘에 드는거 정보 확보하고, 현지에서 몇일 지내면서 직접 컨택하면
그리 비싸지 않고도 만족할 만한 숙소 누구나 구할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