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10월 31일에 치앙마이에서 묵었던 호텔이

가격 대비 시설이 괜찮아서 소개해 드립니다...

이 호텔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위치가 너무 좋습니다...

타패 게이트에서 도보로 1분도 안 걸리는 곳에 있답니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객실에서 내다보는 전망도 훌륭합니다...

가격도 무척 저렴해서

에어컨 트윈룸이 2인 조식 포함 1,000밧입니다...

(저는 치앙마이 한인여행사인

치앙아미스토리에서 예약했는데,

여행사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므로 참고하세요~)

객실에는 안전금고와 미니바 등이 갖추어져 있구요...

욕실에는 욕조가 있으며 욕실 비품도 빠짐없이 있습니다...

뜨거운 물도 잘 나와서 반신욕도 했답니다... ^^*

수영장이 있긴 한데 이용해보지는 않았습니다...

날씨가 쌀쌀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덥지도 않아서

물에 들어가기가 망설여지더군요... ^^;;;

아침은... 조식당 분위기는 그럴 듯 한데,

음식 가지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맛있는 죽도 있고

계란요리도 직접 만들어줍니다...

가격이 1,000밧이라는 걸 생각하면...

이 정도면 훌륭합니다요~~ ^^*

생긴 지가 조금 되어서

객실 가구들이 살짝 낡아보이긴 하지만,

관리상태는 아주 깔끔하고

스탭들이 무척 친절합니다~

물론 이보다 더 좋은 숙소들이 치앙마이에 많지만,

위치와 가격 대비 시설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여 추천해드립니다...

그럼, 다들 즐건 여행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