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피치힐 리조트 (약간의 스압이 있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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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피치힐 리조트 (약간의 스압이 있을수 있음)

AJLee 7 5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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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까타비치와 까론비치 사이에 있는 피치힐 리조트입니다.

본관, 별관이 있는데 저는 별관에서 묵었구요

본관은 언덕 위에, 그리고 별관은 밑에 있는데 별관의 위치가 훨씬 더 좋아요

체크인은 본관에 가서 했는데 카트차? 같은걸로 별관까지 데려다줘요~

저는 9월 말에 갔었는데 별관 로비 앞에 무슨 공사를 하는것 같아보였는데

기계소리가 난다거나 공사소리가 나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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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관 슈페리어 룸입니다.
예약한 사이트에서 보니까 디럭스 룸은 아마 본관인것 같았는데 조금 오래되어 보이고
낡은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오히려 슈페리어룸이 더 세련되 보이길래 슈페리어룸으로 예약했어요
결과적으론 지은지 얼마 안되어 보이고 깔끔해서 만족했습니다
침대 옆에 보이는 거 시계같은걸로 알람, 에어컨 온도, 조명 다 조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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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도 작지만 벽걸이 스타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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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룸이 고급스러운 맛은 없어도 깔끔하고 세련됐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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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기는 위에 붙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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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에 슬리퍼와 금고 있구요 샤워가운은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저 옆에 풀타월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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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니티의 질은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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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하진 않지만 그냥 찍어봤어요
물은 두개 공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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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보다가 발견하고 찰칵!
비치로 가는 셔틀서비스가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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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룸에서 본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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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은 굉장히 작은데 관리가 잘 되어있는것 같았어요
물도 깨끗했고 온도도 적당했어요
풀바도 있는것 같은데 제가 갔을땐 아침이라 사람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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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올라가는 계단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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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올라가는 길이예요
저 앞에 보이는것도 객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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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스파 이름이 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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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입니다
건물이 별관보다 낡았죠
여기도 수영장이 아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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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용 풀장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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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이 보기보다 깊은곳도 있으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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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앞입니다
저 피치힐 로고가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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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저기 보이는 썽태우가 피치로 가는 셔틀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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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수영장. 수영장이 총 3개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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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수영장이 제일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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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다 보니 호텔에 사람이 참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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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관 1층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었어요
사진은 이것뿐이구요
조식의 종류는 뭐 다 그렇지만 많지는 않았는데 다 맛있었어요
특히 저 볶음밥과 팟타이는 정말 눈물나게 맛있었음ㅠㅠ
팟타이!!! 정말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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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힐 펍&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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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드링크 쿠폰으로 먹은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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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밤에 본 호텔 외관입니다

전체적으로 정리를 하자면
밤에 약간 클럽음악소리? 가 들려요 근데 그것땜에 잠을 못자겠다 할 정도로
거슬리진 않구요

바로 앞에 세븐일레븐이 아닌 패밀리 마트가 있어요 바로 앞이라 편해요~
그리고 스타벅스나 술집 그리고 여러 음식점 등등이 가까워요

여기서 비치는 안걸어가봐서 모르겠지만 멀진 않은것 같아요
제 생각엔 까타비치보다 까론비치가 더 가까운듯해요
한 10분정도 걸으면 야시장도 있구요~

투숙하는 사람들 보니까 중국인 몇명 보이고 본관에는 한국인 단체도 약간 있는듯 해보였어요
그리고 국적을 알수없는 사람들도 몇명 보였구요
근데 호텔 전체적으로 사람이 정~~말 없어서 조용했어요
조식당에서 밥먹을때도 조용조용 저 포함 10명도 채 안됐구요

저는 1200밧에 묵었는데(9월말) 가격대비 너무나 만족스러웠어요
디파짓은 없었구요(달라는 말을 안하더라구요) 직원친절도는 중상입니다
특히 본관리셉션 언니들이랑 레스토랑 직원들이 다 친절해요!
매반 아주머니들도 제가 지나갈때마다 웃으면서 기분좋게 인사했구요
별관 리셉션 언니는 불친절하진 않았지만 미소가 부족했어요~

태사랑에서 이것저것 정보를 많이 얻어서 저도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7 Comments
베라가못 2010.11.05 23:52  
잘 보았슴당... 호텔이 참 깨끗하고 조용하게 느껴집니다..
카멜 2010.11.06 00:50  
저도 일년전에묵은경험이있는데,가격대비 만족할만한호텔입니다. 본관보다는,별괸은 새로지은 모던한분위기의호텔이라,전체적으로 조용하고 깨끗한인상이였읍니다. 아마 별관이름이 peach@이죠..
고구마 2010.11.06 09:19  
푸켓의 비수기 요금은 ( 숙소마다 좀 다르긴 한데 대강 4월중순에서 10월까지 정도?) 정말 매력적이에요. 날씨가 안좋다는게 특징적인 감점이긴 한데 ....
이 기간중에 성수기에는 묵어보기 힘든 리조트 숙소에 지내면서 수영장 이용하고 조식 먹는 재미도 꽤 쏠쏠하고, 날씨가 어느때는 우기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화창하더라구요.
작년 6월 즈음에는 화창한 날의 연속이었는데, 올해는 또 태국에 비가 많이 왔다네요.
즌낭자 2010.11.06 12:13  
저도 작년에 다녀간 기억이나요.
프로모션 기간이라 저렴한 가격으로 별관에 묵었습니다.
조식도 맛있고  실내도 조용하고 깔끔했습니다.
천천히 걸어서 까따비치도 다녀오기 좋았구요^^
릴리아 2010.11.12 12:58  
와~ 저도 가보고 싶네요 특히 조식에 팟타이 꼭 먹어보고 싶어요~
SunnySunny 2010.11.18 13:39  
두번째 읽었지만. 읽을때마다 스파 이름을 보고 한번씩 웃고 갑니다 ㅋㅋㅋ 싼티 스파 ㅋㅋ
마리뽕 2010.11.25 20:18  
싼티스파...ㅎㅎㅎ 저도 한참웃었어요. 잘봤어요. 많은 도움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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