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 방콕 - 누구에게는 최고의 호텔이 아닐수 있다
( * 질문은 반드시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
기대가 컷던 만큼 실망이 큰 호텔이었읍니다
월드베스트 호텔이라는 명성땜에 굳이 페닌슐라를 고집했던것이 화근인지도 모르겠읍니다
페닌슐라방콕은 비지니스 호텔이지 리조트가 아니라는 아주 기본적인 사실을 간과한채로 굳이 제가 고집을 부려서 예약을 했읍니다
그랜드디럭스 룸에 묵었는데(밑에서 두번째그레이드룸) 호텔룸치고는 좁진않았지만 바로직전에 파타야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패밀리 레지던스에서 묵었기땜에 그 전숙소에 비하여 아주 좁고 답답한 느낌이었읍니다
고풍스럽긴 하나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묵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은 호텔입니다
주변에 마땅한 식당,마사지샵, 부대시설이 없고 택시는 너무 막힙니다 그나마 셔틀보트를 이용해서 사판탁신역에서 bts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낫더군요(비용면에서는 오히려 택시가 유리할때도 있지만)
휘트니스클럽도 아이들은 이용할 수 없고 키즈풀이 없고 1.25미터깊이의 계단식 수영장만 있는데 튜브띄워서 노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밤11시까지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고 살라 형태의 선베드는 운치있긴 하나 모기에게 스무방쯤을 물릴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뿌리는 모기약으로 범벅을 했는데도 모기가 너무 많이 물었어요)
수영장에서 주문한 땡모반도 거의 300밧정도였고 (파타야센타라에서는 1/3 정도도 안되는 가격이었는데)
조식과 직원들의 친절도도 그냥 샹그릴라 급의 특급호텔 수준이지 더 특별하거나 더 정중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욕조샤워대도 오래되서 웬만한 힘으로 당기지 않으면 탭형태의 수도와 핸드샤워기로의 전환이 쉽지않았읍니다
오죽하면 마지막날 6시까지 레잇체크아웃신청해서 비용도 다 지불했는데 너무 심심해서 4시쯤 체크아웃하고 공항으로 이동했을 정도였으니까요
덕분에 방콕여기저기는 잘 돌아다녔읍니다 호텔에서 너무 심심해서 할게 없었거든요
서울에서도 백화점 잘 안가는 제 남편인데 엠포리엄,시암파라곤,랑수언 로드까지 다 구경하고왔네요
여행의 목적과 구성인원에 잘 맞춰서 숙소를 정해야하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무시한 결과였지요
페닌슐라의 경우 연인이나 부부만 혹은 젊은 여자친구들끼리 분위기 내고 한적하게 호텔을 즐기려른 분에게는 적합한 숙소이나 저희처럼 활동적인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에게는 현명한 선택은 아니였읍니다
기대가 컷던 만큼 실망이 큰 호텔이었읍니다
월드베스트 호텔이라는 명성땜에 굳이 페닌슐라를 고집했던것이 화근인지도 모르겠읍니다
페닌슐라방콕은 비지니스 호텔이지 리조트가 아니라는 아주 기본적인 사실을 간과한채로 굳이 제가 고집을 부려서 예약을 했읍니다
그랜드디럭스 룸에 묵었는데(밑에서 두번째그레이드룸) 호텔룸치고는 좁진않았지만 바로직전에 파타야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패밀리 레지던스에서 묵었기땜에 그 전숙소에 비하여 아주 좁고 답답한 느낌이었읍니다
고풍스럽긴 하나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묵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은 호텔입니다
주변에 마땅한 식당,마사지샵, 부대시설이 없고 택시는 너무 막힙니다 그나마 셔틀보트를 이용해서 사판탁신역에서 bts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낫더군요(비용면에서는 오히려 택시가 유리할때도 있지만)
휘트니스클럽도 아이들은 이용할 수 없고 키즈풀이 없고 1.25미터깊이의 계단식 수영장만 있는데 튜브띄워서 노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밤11시까지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고 살라 형태의 선베드는 운치있긴 하나 모기에게 스무방쯤을 물릴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뿌리는 모기약으로 범벅을 했는데도 모기가 너무 많이 물었어요)
수영장에서 주문한 땡모반도 거의 300밧정도였고 (파타야센타라에서는 1/3 정도도 안되는 가격이었는데)
조식과 직원들의 친절도도 그냥 샹그릴라 급의 특급호텔 수준이지 더 특별하거나 더 정중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욕조샤워대도 오래되서 웬만한 힘으로 당기지 않으면 탭형태의 수도와 핸드샤워기로의 전환이 쉽지않았읍니다
오죽하면 마지막날 6시까지 레잇체크아웃신청해서 비용도 다 지불했는데 너무 심심해서 4시쯤 체크아웃하고 공항으로 이동했을 정도였으니까요
덕분에 방콕여기저기는 잘 돌아다녔읍니다 호텔에서 너무 심심해서 할게 없었거든요
서울에서도 백화점 잘 안가는 제 남편인데 엠포리엄,시암파라곤,랑수언 로드까지 다 구경하고왔네요
여행의 목적과 구성인원에 잘 맞춰서 숙소를 정해야하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무시한 결과였지요
페닌슐라의 경우 연인이나 부부만 혹은 젊은 여자친구들끼리 분위기 내고 한적하게 호텔을 즐기려른 분에게는 적합한 숙소이나 저희처럼 활동적인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에게는 현명한 선택은 아니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