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질링? 다즐링?
7월에 수쿰빗 소이18에 있는 다질링호텔을 다녀왔어요.
라바나스파와 와플집, 엠포리움에 갈려고 일부러 수쿰빗에 잡았는데 결론은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제가 간날은 첨에 2층에 들어갔는데 창문이 안잠겨서 5층으로 옮겼으나 마찬가지로 창문이 안잠겨 아예 창문 없는 방으로 옮겨 잤구요.. 다음날 2층 창문고쳐서 옮겼습니다.
이런 안전부분을 떠나서 룸수준이 국내 모텔수준이었어요..
조식도 부실했었구요..
그전에간 실롬 아이레지던스에 비교해서 완전 별로였어요..
룸도 작은건 알고 갔지만 실롬보다 작았구요..
옷장 화장대등 시설이 모텔수준이었어요..
아이레지던스처럼 깔끔하지 않아요..
그리고, 티포트 없구요.. 뜨거운 물이 필요했는데(한약먹느라 ㅠㅠ) 고생했어요..
조식도 부페식이 아니라 한접시 주는데 라바나 스파에서 주는 서비스아침같아요..
스쿰빗에서 좀 멀드라도 아이레지던스갈껄 하고 후회했더랍니다.
BTS타면 금방인데 싶어서요..
돈도 부킹닷컴인가에서 예약하고 갔는데 현지에서 다시 지불했어요..
이건 여기 시스템이 온라인에서는 예약만 하고 현지에서 지불하는 시스템이에요..
이런게 익숙하지 않아서 좀 그랬구요...
대신 예약만 하고 숙박하지 않을때(노쇼) 온라인에서 결재한(디파짓) 카드로 1박치가 빠져나간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저처럼 아이레지던스하고 다질링두고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아이레지던스 강추합니다.
다질링은 모든면에서 너무 실망스러워 다시는 리스트에 올리지 않을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