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22일까지 지냈던 4군데 호텔들(임퓨전,센타라그랜드,밀레니엄힐튼,통타)
7/16일부터 일주일간 방콕 있으면서 16일은 홍콩에서 밤에 도착해서 잠깐 잠만잘수있는 곳으로 고민하다 요즘 많이 가시는 임퓨전에 있었구요..17일부터 2박은 센타라그랜드에 19일부터 2박은 밀레니엄힐튼..마지막 1박은 담달 아침일찍 뱅기를 타야해서 공항근처 통타리조트로 예약을 했었습니다. 사진을 찍긴했는데..통타는 못찍었고 나머지 호텔들 사진은 조만간 다시 올리도록 할께요..
일단 임퓨전은..예쁘긴 예뻐요..근데 뭔가 좀 찝찝한 느낌이 들었어요..가격도 저렴해서 별기대는 안했지만..인테리어는 세심하고 예쁜데요..룸이 영~ 다시 가고싶진 않네요..욕실도 무지 좁은데..밤에 변기쪽 벽에 개미가 바글바글해서 넘 놀랐고 샤워하는데도 찝찝했고 침구는 뽀송한 편이긴했지만 좀 오래된듯..별로..;에어컨도 성능이 영~수영장도 이뿐데 별로 들어가고 싶은 생각은 안들더라는..
무료 인터넷되는건 좋았구요.. 방콕에 소규모 호텔이나 레지던스는 거의 인터넷이 무료긴 하더라구요..
일단 별점을 매겼습니다..물론 주관적이라는것!
분위기:***
청결도:*
시설(비품정도):**뭐있을건 다있었고 욕실엔 비누만 있었던듯~뜨거운물 잘안나왔음..:일단 찝찝해서..
서비스:***
위치:****(걸어서 온눗역2.3분걸림,까르푼가..역근처 큰 마트있음)
조식:*(먹을게없음,빵몇개,씨리얼,과일 쪼금..)
좋았던점:무료 와이파이,예쁜 인테리어
센타라는 일단 센트럴월드와 붙어있어서 위치는 최고죠..파라곤도 걸어서 2.3분이고 스쿰빗,통로쪽 스파와 레스토랑으로도 bts로 몇정거장임 가니까요..시설이나 인테리어도 물론 별5개 호텔답게 고급스러웠어요..앞으로 센타라 계열을 좋아하게 될듯..인테리어나 부자재가 고급스럽고 심플하면서도 우아한느낌..좀 여성취향이더라구요..방구조나 욕실구조,욕조도 딱 제취향..여성분들이 더 좋아하실듯..화려한 분위기는 아니지만..맘에 쏙 들었습니다.방에 들어가면 은은한 장미향같은게 나서 기분 좋았구요..또 제가 넘 푹신한 침대는 안좋아하는데요..적당히 단단한 침대와 부드러웠던 침구,배게가 넘 편해서 잘잤어요~
센트럴월드 5월화재사고로 지금1+1행사 하고 있어서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호텔이라 얼른 예약했죠~확실히 근처가 썰렁하긴했지만 호텔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대신 파라곤에 사람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23층에 로비.24층에 조식당,이후부터 객실인데..전 높은층 달라고 애초 얘긴해놔서 높은층 배정받았는데..엘레베이터 타면서 보면 서양인들은 비교적 높은층이고 인도나 아랍,중국인들은 좀 낮은층였어요..클럽층제외하고도요..약간의 차별 있는듯..웨스턴들은 별로 없었고 아랍사람들 중국인들 많았습니다.
직원들 영어실력 좋고 친절한편였지만..먼가 정감은 안가는 느낌~그랬답니다.
담에 또 가고싶어요..룸이 넘 맘에 들어서..
분위기:*****
청결도:*****
시설:****(별하나뺀건 룸내 헤어드라이어가 없었어요..원래없는건지 요청했더니 바로 가져다주긴했습니다.그리고 딴대 잘없는 치약,칫솔,아로마소금까지 다 있었습니다.수영장,자꾸지는 야외에 몇층에 있었는지 까먹었는데..고층에 있었어요..바람이 넘 불고..그냥 깔끔,깨끗한느낌..별 특징은 없었구요..크기는 적당했어요..헬쓰시설도 같은층에 있었구요..시설,뷰짱..한가지 아쉬운점은 사우나 시설이 특별할게 없다는..하얏트가 사우나시설은 잘되있는 편인거같아요..어느하얏트를 가두..)
위치:*****
조식:***(음식이 종류는 어느정도 되는편인데 맛깔스럽지가 않았어요..미소국에서도 향신료냄세가 많이나고..다이닝 수준은 좀 떨어지지 않나..조식먹으면서 생각들었죠..제가 좋아하는 팟타이가 있어서 좀 좋았어요..건 맛있었어요..)
좋았던점:위치,고급스러움,넘 편한 침구와 베드
밀레니엄 힐튼은 전에 여기 쓰리씩스티 바에 와보구선 호텔이 넘 좋아서 꼭 묶어봐야지 했던곳이라..가게됬고 여기도 1+1행사 담달까지 할겁니다.레이트체크아웃도 6시까지 무료구요..1박 무료시 조식비용은 따로650밧 같이 청구되요..
강변쪽이라 중심가완 좀 떨어져있지만..크게 단점이 되진않아요.
20분간격으로 셔틀보트가 사판탁신역으로 왔다갔다 하구요,,사판탁신역에서 씨암까지 그리 오래걸리지 않거든요..또 주변에 로빈슨도 있고 작은 야시장같은것도 있어서 간식사먹기도 좋고..한 2박정도 묶기엔 괜찮을꺼같아요..
한국분들 많으셨구요..그왜엔 거의 웨스턴들였습니다.
힐튼 명성에 맞게 역시 서비스가 고급스럽다고 해야하나 뭔가 여유가 묻어나고 편안한 서비스를 느낄수 있었구요..관리가 잘되고 있단거죠..룸시설은 사진도 많이 봤지만..편리하고 역시나 고급스러워요..강변뷰도 좋고
여긴 동양인 차별같은건 없는듯..역시 서비스가 좋습니다.
마지막날 안건데 로비에서 인터넷 가능하더라구요..;아쉽게도 체크아웃하고나서 알았다는...
수영장분위기,인테리어 다 넘좋아요..여태껏 가본 리조트 여느 수영장보다도 최고! 사람도 많더라구요..한국분들 많아서 좀 뻘쭘하긴 했습니다.담에 어른들 모시고 함 더 가고싶긴해요..좋아하실꺼같아요~
분위기:*****(여느 힐튼호텔처럼 고급스럽고 세련..조화스러워요..)
청결도:*****(당근 깨끗..)
시설:****(룸비품,,기본적인것만..치약,칫솔.소금등은 없었음,침대베드가 넘 푹신해서 허리아팠음..별한개뺌)
위치:***(왕궁..카오산쪽가기엔 좋으나 시내쪽씨암.스쿰빗이동은 bts요금도 좀 비싸고 쫌 지루할수있음)
조식:****(종류많고 맛도 있는편..갠적으로 특별히 맛있는게 없어서..별하나뺌)
좋았던점:세련되고 로맨틱한 분위기와 서비스
마지막 잠만잤던 통타리조트는 힐튼에서 택시타고 갔는데 기사가 공항근처에서 계속 못찾아서 그 주변을 열번은 돌았답니다. 기사가 호텔에 전화하고 계속 알겠다 하고 끊고는 못찾드라구요..
골목 안쪽에 있어서..그랬나봐요..결국엔 찾아서 정말 다행..아님 공항에서 노숙했을꺼에요..;;
여기 3만원돈도 안되게 예약했는데 괜찮았어요,.일단 깔끔하고 바닥도 욕실도 침구도..
임퓨전보다 갠적으로 훨 낮더라는..방도 넓은 편이었고..인테리어라 할건 없었지만..깨끗해서 하룻밤 자기엔 괜찮아요..더군다나 넘 저렴하니까..
에어컨 조절이 잘 안되서 밤에 추웠던거 빼면..조식은 알라까르뜨로 토스트.계란,햄 나오는데..걍 먹을만했어요..그가격에 주는게 고맙죠~ 원하는 시간에 공항까지 아침에 데려다 줘서..10분도 안걸리더라구요..편했구요..
체크인할때 언제깨워줄까해서 7시반에 깨워달라 했는데 전화 없었어요,.맘놓고 걍 잤으면 뱅기 못탔겠죠..;전에도 이런적이 있어서..뭐 안믿긴 했습니다.
분위기:**
청결도:*****
시설:***(왠만한거 다있었고 욕실비품은 비누만..그래도 뜨거운물 잘나왔음)
위치:*****(공항하고 가까운기준으로)
조식:*
좋았던점:픽업&드롭서비스,저렴하고 깨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