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gderm hotel,in chaosan
위치 : 카오산로드 입구에서 10m정도 들어가면 보이는 노란건물.
( 이보다 찾기 쉽지않다!)
숙박비 : 하루에 1100밧, 디파짓 500밧,
( 7월25일까지 프로모션기간 3일묵으면 1일 무료!)
방의여유 : 워크인으로 체크인을 해야해서 몇몇분들이 쪽지로 물으셨는데,
방 여유 많아보이니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특징 : 동양인보다 서양인들이 대부분.
나중에 카오산로드에서 어느여자분들과 대화도중 어디서 있냐고 묻길래
댕덤호텔이라고 했더니, " 아, 외국사람들 많이 들어가던데 거기요? " 할정도임.
그래서인지, 호텔직원들 영어로 대화하는데 문제없음.
친절도 : 음, 나중에 또 다른 호텔에 대해서 리뷰를 쓰겠지만,
그곳에 비하면 솔직히 형편없음.
그렇다고 아주 불친절하진 않지만, 뭘 물어보면 대답은 해주는정도임.
눈마주치면 한번도 먼저 인사하는법도 없고, 포터가 없다고 생각했다가
다른외국사람들 짐을 옮겨주는 포터를 보고 당황스러웠음.
우린, 로비가 2층이라 땀흘리며 짐나르고있는데도 쳐다만 보던그들이.
서양인들이랑 우리랑 차별하는건
아닌지에 대해서 친구와 심각하게 얘기한적있음.
그들에게는 아주 친절해 보였으니까!!
조식: 메뉴는 4일동안 항상 같았으나, 먹을만했음.
종류는 5~6가지 정도.
수프.빵.스파게티.과일,계란,쏘세지 그리고 음료수와커피.
나쁜점 : 배수가 잘안됨. 뜨거운물이 나왔다 안나왔다 함.
그리고 새벽까지 떠들고 술먹는아이들때문에 자다가 종종깨곤함.
심지어는 그아이들이 술취해서 방마다 문을 하도 두들기도 다녀서
내가 남자였으면 싸웠겠다 싶을정도ㅠ
좋은점 : 수영장이 생각보다 큰편이고 사람이 없음. 벌레없음.
그리고, 꼭 햇빛이 들어오는쪽으로 방을 정하세요.
혹시나 안쪽으로 줬으면 옮기시구요.
저흰 이틀있다가 냄새과 눅눅함을 못이겨서 방을 옮겨달랬거든요.
오죽했으면 갖고간 옷들조차 같이 눅눅해지고ㅠ 습한게 정말 심하다고 생각들었어요.
그랬더니 바깥쪽이 훨씬 낫더라구요. 햇빛이 들어와서 그런가, 냄새도 덜하구요.
아참, 이건 혹시나 해서 올려드리는데 모든객실 논스모킹룸입니다.
하지만 테라스가 있어서 그곳을 이용하던가 아님, 복도곳곳에 재떨이가 있어요.
그래서 별로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카오산의 매력에 흠뻑빠졌었지만,
댕덤호텔은 다시 이용하지 않을거같음.
너무 나쁘게 썼나 싶지만, 정말 친구와 저는 불쾌했던적이 많았어서ㅠ
암튼 이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