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레디슨 사톤 에 묵을 예정입니다.
방콕에 새로 생긴 5성급 호텔인 레디슨 사톤이 프로모션을 하네요
스튜디오 3100 밧
원 베드룸 타입 3300 밧
투 베드룸 타입 5800 밧
이네요 조식 포함한 가격입니다.
아직 묵을 예정이라 이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시설 대비 휼륭한(?) 가격이라 올려봅니다.
저는 아기와 같이 가기에 원 베드룸 타입 예약해서 갑니다.
아기침대도 무료로 제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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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재우고 들어온 김에 글 남깁니다.
벌써 방콕에서 이틀이 지났네요.
호텔은 새로 지은 만큼 시설은 휼륭하네요. 조식은 아메리칸 스타일 위주구요.
타이푸드를 원하는 저로써는 좀 많이 아쉽더군요.기대를 좀 했는데...
그래도 아침에 타이음식 비스무리한 것 발견 돼지고기 완자가 들어간 흰죽 ㅋㅋ,
그리고 돼지고기국수 있네요.
어제는 싱가폴 스타일이라며 똠얌꿍 비스무리한 것에 국수를 말아주던데 너무 심심한 맛에 실망했는데 오늘 국수는 괜찮네요. 그래도 부족....
그래서 어제 스얀린 야시장에 태국음식을 하는 곳을 찾아갔는데 뿌빳 퐁가리,쏨땀,팟타이 흰쌀밥 음료 이렇게 주문했는데 정말 조금 주네요. 1000밧 나왔네요.
저는 솜분보다는 예전에 묵었던 숙소앞에서 우연히 발견했던 꾸앙씨푸드를 태국 올때마다 들리는데..거기보다 맛도 양도 별로네요.야외에서 먹기 덥기도 하구요.
스얀린 야시장은 저는 별로였네요...차라리 방랑푸 시장이 훨씬 제 타입ㅋ
다시 호텔이야기로 돌아와서 ㅋㅋ
방콕에 있는 호텔치고는 수영장도 기네요~~키즈풀도 조그맣게 있구요.
분위기는 길이만 길지 않으면 남편이 목욕탕 같다네요.
그 목욕탕 앞에서 토요일에는 어쿠스틱 라이브쇼도 늦게까지 하네요.
아기가 있어서 내려가보지 못하고 23층에서 내려다만 봤습니다.어질...
근데...호텔 위치가(비지니스구역) 위치인 만큼 길거리 음식 찾기가 어렵네요.
호텔 정문에서 왼쪽골목에 야외포차 스타일의 식당이 있으나 제가 좋아하는 팟타이는 없다네요. 총 놈씨 역까지 걸어가봐도 팟타이는 구할 수가 없었어요.
촘 놈씨 역 근처에 대여섯개의 포장마차들이 있어요. 어묵꼬지 로띠 커피 과일 등등그러나 10시가 가까워지면 거리가 한적합니다.
좀 무섭기도...
카오산 생각하고 세븐일레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으으 좀 무섭던데요.
왜 이러는 걸까요 자꾸 카오산하고 비교가 되니...
내일은 호텔을 끼고 아침일찍 조금 멀리까지 걸어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