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꼬싸무이에 내려가서 다이빙 PADI 인정증을 땄습니다. 이번에는 보풋 선착장 쪽의  Hello Diving G.H 에서 숙박하면서 Advanced  Open Water를 땄습니다.

제가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7박8일간 있었는데,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아마 여름 휴가철, 방학 성수기가 지나서 갔기 때문에 그럴 것입니다.

에어컨 도미토리는 150밧 이었구요. 선풍기만 나오는 도미토리는 100밧.
거기서 다이빙  인정증 코스를 하시면 숙박은 무료로 제공됩니다.(다이브 마스터 이전까지)
저하고 같이 갔던 형은 오픈워터를 해서 5일을 무료로 하고(오픈워터 3박4일)
저는 어드밴스드를 해서 2박을 무료로 해주더군요(어드밴스드 1박2일)

거기가면 다이브 마스터 연수받으시며, 장기간 머무시는 한국분들 많지요.

화장실과 욕실은 1층에 한곳 있고, 공동 사용입니다.
인터넷 사용료는 1분에 2밧씩.

위치는 보풋의 피셔맨 빌리지 안으로 들어가서, 쭉 가다보면, 보트 선착장이 있습니다. 선착장이 보이는 곳에서 좌회전 하면 여행자 거리가 형성된 골목길이 있는데, 그곳으로 걸어가다보면, 태극기가 걸려 있는 간판을 찾으시면 됩니다.

이곳은 다소 외진곳이라 차웽이나 라마이에 비해 사람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똑같은 코스의 다이빙을 하더라도 이곳에서 하면 차웽에 있는 웬만한 다이빙 센터보다 더 싼가격에 할 수 있슴돠.
가는 다이빙 포인트는 거의 비슷합니다.(Sail Rock이나 춤폰암초등...)

제가 그때 갔을때 오픈워터가 6900밧, 어드밴스드는 6500밧 이었습니다.
또한 그걸 할 동안은 숙박을 무료로 제공해 줍니다. 또 강선생님과 스핀아저씨가 잘 챙겨주시고요.

다이빙을 싸게  하시고 싶거나, 한국어 소통이 되는 곳을 원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