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지금의 홀리데이인의 부지를 보면서 어떤 대기업이길래 아마리바로앞에 건물을 짓나..

현시점에선 최고의 뷰를 가지고있는 아마리인데 분명 뷰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게 뻔하것만

아마리에서 소송안거나?했던곳이 바로 2년후 홀리데이인이였습니다..

말도안되는 소리지만 나름 인연?이 있던 홀리데이인을 이제서야 묵어보게되었네요ㅋ

오픈초엔 많은분들의 불만족이 접수되었던곳이지만 왜들그랬을까?(물론 조식문제와 스텝등의 불만사유만 있었으니..)

했을정도로 직접 묵어보게되면 다들 저처럼 생각하실꺼예요..

여러분들이 홀리데이인의 대해 리뷰를 올려주셨는데 좀더 세세하게 조목조목 알려드릴께요.. 

▶ 홀리데이인 HOLIDAYINN [2010년4월~10월까지 1박당 3000밧]

▶ http://www.holidayinn.com/hotels/us/en/pyxpa/hoteldetail

2009년 10월 오픈한 홀리데인은 4성호텔급의 최상의 위치,최고의 시설과 수준높은 스텝들의 서비스,
타입별 3개의 수영장과 키즈클럽,스파,만족할만한 조식메뉴까지..
몇안되는 호텔및 리조트를 이용해봤지만 현제로썬 여러 장점을 가지고있는 곳이라 자신합니다.

▷일부러 12시쯤 도착해 높은층의 전망좋은방을 원했는데 커플인 저희에게 트윈베트밖에 없다고하시더라구요.
더블룸을 원하지만 기다려야하고 전망좋은방이라는 소리에 고민없이 트윈룸을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는..^^



▷제가 이날 몸이 상당히 안좋았는데 잠시 쇼파에 몇분 앉아있으니 언제그랬냐는듯이 컨디션을 찾았네요..ㅋ



▷홀리데이인의 로비분위기는 감각있는 소품과 인테리어로 부담보단 젊은감각이 엿보여 활기찬 느낌이 강했습니다.



▷로비층 휴계실엔 커피와 케익,샌드위치,아이스크림을 판매합니다.





▷또 이곳은 무료인터넷이 가능합니다.실지로 오후가되면 많은분들이 노트북을 가지고 내려와 사용하셨습니다.
무료로 이용가능한 컴퓨터는 3대인데 안타깝게도 한글은 깔려있지않더군요.



▷알기론 웰컴드링크를 주는걸로 알고있는데 안주더라구요..잘못알고있나? ^^;;
체크인을 마치면 카드키를 받아 오른쪽의 고객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는데요..
짐은 고객용이 아닌 직원용 엘리베이터로 이동해 가져다주니 센스있는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호텔룸복도..꼭 모텔같지요^^;;
푹신한 카펫이 깔려있어 여행의 피곤함을 복도에서부터 풀어주더라구요.



▷저희가 5일동안 묵을 1617호..



▷모든 호텔의 특징인 죽먹곤 못여는ㅋ 문을 열면..
홀리데이인의 모티브인 블루와 화이트,나무결색이 완벽한 조합을 이룹니다. 



▷두개의 카드를 주니 하나는 아예 꼽아놓고 사용하시면되구요..
카드키 꼽는곳과 전체전소등스위치 그리고 에어컨버튼이있습니다.
이곳까지 와야 에어컨을 조절을 할수있으니 약간의 불편함이 있지만 리모컨이 여기저기 널려있는것도
보기싫으니 나쁘지않았습니다.
25도정도만되도 시원하니 너무 낮게 계시진마세요..에어컨의 용량이 큰편이라 감기에 걸릴 염려가 있을정도ㅋ



▷트윈베드..더블룸이였음 좋았겠지만 각잡흰 침대시트를 보니 쉽게 앉을수도 누울수도 없었어요.
각정리 라인정리 병이 있는 저희에게 침대에 눕기까진 어려운 숙제..ㅋ



▷전체 룸의 모습입니다.



▷룸 반대편..왼쪽엔 문이 있고 장과 화장실과 샤워부스가 있는 구조입니다.
방자체가 크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작다는 느낌도 없어요 다른 호텔에 비해 화장실이 큰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카펫바닥은 위생상 별룬데 타일바닥에 러그를 깔아두어 맨바닥을 다니는것보다 좋더군요.



▷더블룸엔 2인용 쇼파가 있고 트윈룸엔 1인용 큰 소파가 있습니다.
이곳에 앉으심 파타야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티비 밑에 큰 서랍장이 있고 화장실입구에 전면거울이 달린 옷장이있습니다.금고도 이곳에..



▷장안엔 다리미셋트와 샤워가운,슬리퍼,옷걸이다수가 구비되어있습니다.
체중계가 있음 했는데 제가 너무 많은것을 바라나요ㅋ그리고 서랍에 헤어드라이도 있습니다.



▷티비..DVD가 없어 아쉽더군요.이정도급이면 있을법도한데..
또 하나 아쉬운건 한국방송은 안나온다는것..아리랑은 한국방송이라하기 힘드니ㅋ
드라마만 주구장창하는 KBS코리아지만 다른도시도 아니고 한국인이 많이 찾는 파타야니 채널이있었음 했습니다.
요즘엔 나왔던곳도 안나오는곳이 더러 있긴합니다만 그래도 없는것보단ㅎㅎㅎ



▷전화기옆에 인터넷선보이시죠? 어떤분 리뷰를보니 요금이 부과되는데 무료인 로비층의 속도가 좀더 빠르다고 하십니다.
그래서인지 다들 내려가있더군요^^;
그리고 안타깝게도 화장대는 따로 없습니다..따로 의자가 있으니 화장실에 옮겨두시면 충분히 화장대 역활을 합니다.



▷미니사이즈의 무선포트키와 종류별컵과 물2통은 무료입니다.미니바는 없습니다.
아래 장을 열면 미니 냉장고가 나오는데..유일하게 맘에 들지않았던 부분이 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박스만한 냉장고인데 크기도 너무 작지만 냉동의 기능이 없다는거..
하루종일 넣어두어도 약간 시원해질뿐이고..룸에서 술을 마시는 저희로썬 냉동실이 없다는것이 크게 불편했습니다.
아마 이부분은 개선되야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나무도어를 밀면 전면겨울을 놓아 더 넓어보이는 화장실..



▷세면대..



▷핸드타올..



▷샴푸,린스,바디샤워,로션..챙겨주는 센스가 필요하죠^^;;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의 거울..여자라 사용할일은 없지만..ㅋ



▷전면유리로 되어있는 샤워부스..트윈이라 친구끼리 묵으실타입인데 약간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수도ㅋ
밖에서 블라인드를 치시면 그나마 보장이^^;; 실수엣을 즐기시는게 어떨지..ㅋ
온수와 수압도 성능 굿입니다..



▷한국인의 체형엔 조금 큰 변기예요ㅋ 앉아보심 느끼시겠지만 덩치가 작은분들은 커버가 올라갔나했을정도..
아이가 있으신분들은 주의하세요~



▷룸 잘보셨나요? 항상 지나고보면 사진들이 그닥 맘에 들지않은데 이번껀도 그렇군요..
이번엔 홀리데이인의 자랑인 뷰입니다..모든것이 용서가 되는 백점만점짜리 뷰때문에 또 홀리를 찾을것같은 예감100%네요^^

▷베란다 문을 열고 나가면..



▷한눈에 들어오는 파타야..거의 모든사진들이 줌없이 보이는데로 찍은것입니다.
탄성이 절로 나올정도예요~
누가 파타야바다를 똥물이라고 하셨습니까? 물이 좀 빠진상태라 그렇지 바다 맑지않나요?
바다의 수질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거 다들 아시죠?!



▷물이 좀 빠진상태..전 딱 이구도의 뷰가 좋아요..멀리 센트럴페스티발과 눈에 익은 호텔이 보이시죠?!
베란다에 서면 딱 이뷰입니다..



▷바다반대쪽..반대편도 멋진 야경의 한몫해요~



▷줌없이 찍은 16층의 아찔한 높이..사진엔 잘 표현되지않았지만 발바닥이 오글오글 거려요~
16층이 이정도면 최상층인 26층은..얼마나 높을까요??



▷야경..이 야경때문에 홀리데이인을 선택했는데요..지금 생각해도 벅차게 만들었던 뷰예요~
밤이면 맛집 마다하고 이곳에서 저녁겸 한잔했는데 술이 안취하더군요^^;;
술마시다 찍은거라 선명하지않지만 이 뷰때문에 또 홀리데이인을 갈꺼예요ㅋ







▷홀리데이인 출입구 반대쪽으로 내려가심 이비스파타야를 지나면 바로 세컨로드에 가실수있는데
10분정도면 빅씨에 갈수있습니다.
제대로된 식사는 저녁뿐이라 밥용 안주용으로 한상차리고 자릴잡았어요~
제가 태어난해의 활동한 그룹인 아바지만..태국에선 참 잘어울리는 음악인거같아요^^

동영상이라 민망하지만..분위기를 느껴보시라 올립니다..ㅋ
동영상올리는법을 전에 알았다면 낮과밤에 성의있게 찍어볼것을..많이 후회가되네요~
그냥 제가 볼 요량으로 찍은것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말도 많도 탈도 많았던 홀리데이인에서 직접 묵어보니 현제는 4성호텔중 파타야를 대표할만한
호텔이라 주저없이 말씀드릴수있습니다.
물론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건 사실이나 도어맨부터 립셉션,곳곳의 스텝들,심지어 메이드분들까지
진실한 미소로 최상의 서비스를 받은것으로 다 보상이 되었습니다.
역시 여행은 사람대 사람의 소통에서 큰 즐거움과 만족감을 얻게 되는것같아요.
비수기시즌에서 1박에 3000밧이라는 금액이 부담이 될수는있지만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파타야에서 어딜갈까 주저하시는분이 있다면..고민말고 묵어보세요^^ 파타야의 또 다른 플러스가 생기지않을지..
 
▶▶조식과 수영장 리뷰는 다음으로.. 

본문댓글글쓰기란이 있었는데 또 어디로 갔당가요..ㅡㅡ;; 익숙해질라면 없어지고 없어지고..
본이아니게 리뷰가 길어진점 죄송합니다..이어 리뷰 계속됩니다..우띠ㅡ,.ㅡ

기본급이 있는곳이니 룸사양도 중요하지만 부대시설과 무엇보다 조식의 메뉴가 궁금하실꺼에요.
수영장은 1층에 하나,4층에 메인수영장과 아이용수영장이 같은층에 있어 어른과 아이가 한공간에 있을수 있게
설계한점도 좋았습니다.
메인수영장은 한층내려간 곳에 있으니 아이들수영장에서 나오는 소음은 차단되니 걱정마세요^^;

4층에 위치한 수영장은..(분명 층수를 M층을 눌렀는데..M층과 4층은 다른공간이네요..내가 뭔갈 헷갈렸나??)

▷두개의 수영장과 조식식당은 같은 층에 있습니다..



▷성인들의 메인수영장..
제가 하나 권의하고싶은것이 있는데요..수영장을 이용하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이곳으로와 노시는분들이있었는데..
(제가 본건 태국분들)
솔직히 아이들 소음..참기 어려운것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이를 좋아하는편은 아니라 예민하게 생각하는것도있지만 아이들은 아이들 풀장에서 맘껏 뛰놀게 하시는게 어떨까요?
발도 닫지않는 수영장에선 무서움에 소리를 지르고 울기도하는것이 당연하지만 여러개의 풀이 있으니
이곳만은 성인들의 공간으로 만들어주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홀리데이인의 수영장을 보면 많이들 말씀하시죠..바다를 바다보며 수영을 즐길수있다..^^



▷각 수영장마다 타올이 비치되어있는데 본인이 직접가서 호수와 이름을 리스트에 적은후에 가져오는 시스템입니다.
메인수영장엔 풀바앞에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한 타올은 가져온 자리에 두시고 다시 리스트에 싸인을 하시면 되요~



▷수영장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



▷한국목욕탕 저리가라 물쌀좋습니다..긴장했던 몸을 이곳에서 푸세요~
물론 직사광선이 장난아니니 썬그라스는 꼭 쓰시구요^^;



▷오픈한지 6개월된곳이니 수영장 수질상태 너무 좋습니다..
수영장에 깊이는 제키가 167~168 인데 서면 어깨가 보일정도입니다. 전체 깊이도 같습니다.





▷자..그럼 비치베드에 누워 좀 쉬어볼까요? 수영을 못하는 저는 이곳이 젤 편하네요~



▷구름한점없는 하늘..이번 태국행은 보름내내 날씨가 이랬답니다..ㅋ



▷그리고 유야풀..시원한데있다 더운곳을 나오니 카메라에 김이 꼈네요..선명하지못한점 죄송합니다..
보시는것보다 훨 넓습니다..이용객이 많더라구요~



▷유아용수영장 맞은편이 키즈클럽이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하니 끝난 시간이라 문이 잠겨있더군요.시설갖춘놀이방정도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다른분의 리뷰를 본적이 있는데 낮잠자는공간도있고 아이가 쓸수있는 컴퓨터부터 놀이용품까지
아이들이 빠질수밖에 없는 공간이 더군요..보조교사까지 있으니 더더욱 안심하셔도 좋을듯합니다.



▷수영장과 같은 층에 있는 조식 레스토랑..



▷홀리데이인은 요일마다 이용시간이 늘어납니다..보통의 호텔은 10시면 끝난다고 보시면 되는데
주말시간표도 꼭 기억해주세요~



▷시원한 실내좌석과 유아용수영장옆 실외에서도 식사가 가능합니다..



▷모든종류의 빵이 있습니다..
슬라이스빵도 있으니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음 좋겠다 싶었습니다.그리고 종류별 쨈도 있구요~
핫케익과 와플도 직접 구워주고 이곳에서 스크램블을 만들어주시는데..맛이..최고였습니다.
전 버터를 좋아하지않아 보통의 조식은 버터반 계란반인데..입에서 살살녹는 계란맛의 보통스크램블이였습니다.
그리고  들고갈수가없는 상황이였는데 주방안에 계셨는데도직접 테이블까지 가져다주셨습니다.
이런 작은 서비스가 큰 감동인건 당연한거겠죠?!



▷제가 고기를 좋아하지않아 무슨 맛일까 궁금했던..수육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여러 종류의 시리얼..저 시리얼통 너무 소장하고싶네요..ㅋ



▷여러종류별 음료와 샐러드코너..여러종류의 햄과 김치도 있습니다.
김치의 맛은..음..한국의 겉절이와 달달한 기무치를 먹어본 태국인요리사가 흉내낸 맛이랄까?? 괜찮았어요~



▷쌀국수와 후라이드는 이곳에 있습니다.
국수를 맛보고싶었는데 넓은면을 좋아하는 관계로다가 없길래 말았어요 입맛도 없기도했구요ㅋ



▷딤섬과 까오똠,정체를 알수없는것들이..ㅋ



▷치킨,돼지고기 소세지와 생선까스,베이컨,볶음국수..



▷커피머신은 직원이 직접 뽑아주니 말씀만하세요~
과일과 종류별 요플레와 요커트..옆에 슬라이스과일과 함께 드실수있게 따로 컵에 담아두었습니다.



이것으로 홀리데이인의 리뷰를 마칩니다..
조식의 메뉴는 5박동안 한번밖에 식사를하지않아서 어떤식으로 바뀌는지는 모르겠지만
조식의 평도 좋은걸 보면 만족할만한 식사를 하실수있지않을까합니다.

수영장에서도 간단히 스넥과 식사를 하실수있는데 메뉴는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가격대비 수영장이 좀 약하다 싶기도 하시겠지만..아기자기한맛에 바다가 보인다는 이점을 생각하시면 좋으실거같아요.

개인적인 홀리데이인의 전체평은..
신호텔이라 모두 새것과 같은 물품과 침구,부담스럽지않은 인테리어와 좁지않은 구조,적당한공간과 바다가보이는 수영장,
간단하지만 한끼식사로 부족함이 없는 조식메뉴..파타야의 최고의 뷰를 가지고있다는 점에서 좋은점수를 주고싶습니다.
하지만 제일 맘에 들었던것은 모든 스텝들의 서비스..이대로만 간다면 파타야 호텔선택의 폭이 좁아질수밖에 없을듯싶습니다.

그리고 개선되었음하는것은..냉장고 교체가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게스트하우스수준보다 더 작은 크기에 냉동고가 없는 냉장고는 실용성면에서 너무 떨어지네요~
전에 디스커버리 리뷰를 보다 방안에 아이스바스켓?이 있는걸보고 참 센스있다 생각했는데..
종류별 컵을 구비한 홀리데이인도 있어주면 좋겠다싶었어요..여느레스토랑 부럽지않은 뷰를 가졌으니 고객들이 맘껏 활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