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venient Resort - 수완나품 공항
방사진
트랜짓 대기 포함 10시간 가량의 비행을 마치고 현지시간 새벽 3시 체크인이었습니다.
우선 옷부터 갈아입어서 사진이 좀 지저분 하네요. :)
트윈을 신청했는데, 더블/싱글 침대가 있더군요. 담요색이 좀 그렇지만 생각보다 깔끔했습니다.
하루 묶는데 이정도면 좋더군요.
바닥은 타일이고 생각외로 화장실도 깔끔한 편입니다. (치솔따위는 없습니다.)
3만원에 픽업해주고 공항에 델따주고, 아버님은 그돈만도 3만원가치는 있다 하시더군요.
게다가 15인승 차량도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조식은 불포함이라 150밧인가 내면 되는 걸로 아는데, 근처에 노천식당이 있어 가볍게 아침을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정문으로 쭉 가셔서 오른쪽 주유소쪽 길로 50m, 대략 정문에서 200m)
하루밤 편하게 자고 가기에는 정말 좋더군요. 호텔 내에서 마사지도 가능한데 한시간 300-400밧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혹시 저처럼 어른분들과 가시는 경우에는 생각해 볼 만한 호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