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비스타 호텔 후기 .. (사진 유)
위치는 파타야 쏘이 4에 위치해있어서 빅c나..알카쟈쇼 도보로 가능하고..
해변가도 가깝고..조금 걸어서 올라가면 돌고래상도 갈수있구요......
워킹스트릿과는 거리가 좀 있지만.. 시끄럽지않아서.. 좋았습니다.
1600밧에 2박3일 예약해서 ..
2월8일부터 2박했답니다.
예약하고 나서 안좋은 후기들이 많아서 .. 많이 고민했는데..
일단 후기 올려볼께요
로비 사진이구요..새로 지은 건물이라 그런지 깔끔하고 이쁘게 되어있더라구요.
체크인하니 803호로 방 배정 받았답니다.
룸 뷰는.. 수영장쪽은 아니였구요..
건물은 9층인가 까지 있떤걸로 기억해요^^;;
엘레베이터 에서 내려서 방까지 가는데..
왠지 호텔 보다는.. 모텔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방 호수는 발 밑쪽에 있어요..^^ 나름 귀엽더라구요 ..^^:
사진에서 후기들을 많이본지라..사진과 같다고 생각했어요 ..
에어컨도 빵빵하고.. 방키는 카드키구요..
베란다도 있고.. 근데 베란다에 있는 의자.. 하얀색인데..아이보리가 되어있뜨라는..
근데..저희집도 저런 질의 쇼파가 있어서.. 때 잘타는건 알고있었으니.. 패스..
침대보는 깨끗했고요. 침대도 넓직해서.. 여자둘이 자는데 좋았구요..침대 꺼진거 없이 좋았구요..
tv는 삼성꺼네요 ㅋㅋ 채널은 아리랑 티비 나오던데..
영어 더빙-..-... 뭐 알아들을수가 있어야 말이죠 .. 한가지 안좋은 점은..화장대가 없다는..
거울 보려면 화장실로 가야하는..^^:;
냉장고 안에 구비되어있는 음료들.. 가격이 비싼것 같진않았지만..
하나도 안먹고.. 따로 물사서 ^^:; 넣어놓고 다녔어요 ㅎㅎ;;;
체크인하고 안전금고 봤었는데..
누군가 납두고 간 카드같은게 잇어서 가지고 내려가서 드렸떠니.. 감사하다고.. 손님중에
누가 두고갔나보다고 하면서...-_-... 근데!!!그럼?! 청소를 했딴소리야 안했단소리야-_-;;ㅋㅋㅋㅋㅋ
괜히 나중에 우리보고 카드 못봤니 봤니 할까봐.. 안되는 영어로 가지고 내려간건데..
그래도 맘은 편했다는..ㅋㅋㅋ
화장실이구요.. 샤워가든 두개랑.. 샤워타올 두개.. 그리고 수건 두개 ..
샤워젤.바디로션.샴푸 .비누 이렇게 있고.. 칫솔.치약은 구비되어있지않네요..
저기 변기 앞에 있는 문 열면.. 전신거울이 나오구요...^^
욕조는 반투명한 유리가 되어있어서^^;;; 므흣한 관경을 볼수있구요..-_-;;ㅋㅋㅋ
저흰 뭐 여자둘이서 자느냐고 ..므흣하긴 개뿔!!-_- ㅋㅋㅋ
욕조에 들어가면 머리 위로 해바라기 모양 샤워기가있어요.
물 틀면 쭉 나오긴하는데..-_- 샤워기를 움직일수 없으니.. 그게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파타야 물은 약간 노리끼리 했던가..여기 물 약간 노리끼리 하더라구용;;
수압은 나쁘진않지만.. 뜨거운물이.. 철철 끓는물이 아니라는점.. (개인적으로 뜨거운물로 샤워하는지라..)
조식에 관해 얘기해볼까요..??
확실히 1년전 다녀갔던 벨라빌라 프리마 조식이 잘 나오는것같더라구요.
과일 몇개와 음료와 커피.. 샐러드..빵.. (뭐 기본적으로 갖출건 갖춘듯..)
그리고 죽이랑 스프.. 베이컨이랑 소세지.볶음밥등..
근데 쫌 많이 부실하단 느낌을 받았어요,...
아침은 든든하게 먹자 위주라.. 조식 꼭 챙겨먹는데.. 그런제가 그릇에 몇가지 음식 안올라가져있으니..
아무리 아메리칸 스타일 이라 할지라도.. 한국사람은 밥과 반찬을 먹어야하는데...쩝...^^;;;
그래도 맛은 없지않았으니 다행이에요...
오믈렛이랑 계란후라이도 즉석에서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수영장은...
수영장 이란 느낌보단.. 큰~ 분수대?^^:; 연못?? 수로..?? 뭐 여튼 그런느낌^^:;
총 평을 하자면..
안좋았떤 후기들에 비하면.. 미니바 때문에 문제생긴것도.. 있던게 없어졌다고 과잉청구를 한던..
이런건 없었답니다. 하도 ~ 들은얘기가 있어서 항상 체크 하고 다녔던 수고스러움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요.. 3일동안 지내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호텔 직원들.. 아주 친절하지도..불친절하지도 않아서.. 좋았구요^^ (너무 친절한곳 부담스러서..;;)
다만.. 화장실 세면대에 물때가 깨끗히 안닦여있다던가..그런건 눈에 보이더라구요..
으악 ! ! 드러워 ! ! 할정돈 아니구요..^^:; 뭐 제가 깔끔떠는 스탈이 아닌지라-0-;;;
아참 !! 정말 한가지 단점을 얘기하자면..
방음이 안된다는점... ㅠ_ㅠ ... !! 양 사이드로.. 뒤쪽에 있는방에선 tv소리 엄청크게..ㅠㅠ
앞쪽에 있는 방에선 태국여자가 샬롸샬롸 하는소리가 들리던데..ㅠ_ㅠ..
빨리 자는게 상책이죠 뭐 ㅠㅠ..
제가 파타야는 벨라빌라 프리마와 비스타 호텔 이 두곳밖에 안가서..
비교를 하자면 두곳밖에 못하겠지만..
아기자기 하면서 이쁘긴했으나.. 벨라빌라 프리마가 더 좋았던것같네요.
일단 가격이 저렴하고.. 유동성이 좋다는 점에 예약을 했떤건데..
다음에 파타야를 가게된다면 다른곳으로 묵을것같긴하네요^^:;;